통합이동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 네이앤컴퍼니가 앱 하나로 버스, 지하철, 택시, 공유 킥보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네이앤컴퍼니는 이용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추천해주는 네이버스 앱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스 앱은 이용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추천해준다. (사진=네이앤컴퍼니)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는 8월 디데이(D.Day) 프로그램 우승을 기념해 최근 이 같은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디데이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프론트원이 매 월 개최하는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네이앤컴퍼니가 개발한 ‘네이버스’는 사용자의 이동 경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통합 길 찾기 및 교통안내, 이동수단 결제 및 리워드 지급, 탄소 감소 효과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스는 “버스와 지하철은 환승이 된다. 그런데 왜 킥보드는 환승이 안 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국제연구진은 과학잡지 사이언스(Journal Science)에 기고한 글에서 “3월에서 5월까지의 기간은 기록상 가장 길고 가장 두드러진 지구 인공 지진 소음 감소”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사진 : 라즈베리 파이 지진계, 미니컴퓨터/비비시 방송 영상 캡처)전 세계 인류가 발생시키 다양한 소음을 포함한 소동(rumble)이 코로나 19에 의한 도시봉쇄(Lockdown) 등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에서부터 공장 소음을 내는 일까지 인류가 하는 모든 일은 지진계로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고주파 지반 흔들림(운동)을 만들어낸다. 흔히 인간은 감지하지 못하는 그러한 평상 생활이 주는 진동이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것이다. 24일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제연구진은 이 소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봉쇄조치가 시행됐을 때 거의 50%나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국제연구진은 과학잡지 사이언스(Journal Science)에 기고한 글에서 “3월에서 5월까지의 기간은 기록상 가장 길고 가장 두드러진 지구 인공 지진 소음 감소”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117개국에 있는 268개의 지진 관측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