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나델라 (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모든 비즈니스 실적은 디지털화의 속도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일부 캡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27일(현지시각) 발표한 2020년 3분기(7~9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138억 9300만 달러(약 15조 7,046억 4,720만 원)으로 4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371억 5400만 달러(약 41조 9,988억 8,160만 원)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CNBC가 28일 보도했다. MS는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이 이끌었으며, 나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기업 등의 디지털화 가속화에 앞장서는 MS의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 사티아 나델라 (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모든 비즈니스 실적은 디지털화의 속도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중소기업이 6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800만개는 여전히디지털화가 안 된 수치이다.(사진 : 인베스터 데일리 캡처)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16일 2020년 말까지 1천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SME)을 디지털 영역으로 진입시킬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인베스터 데일리(Investor Daily)가 이날 보도했다. 지금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품 판매를 하는 중소기업은 800만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중소기업이 6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800만개는 여전히 작은 수치이다. 따라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인적자원개발차관보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다양한 분야,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추가 200만개의 중소기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러한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위해 다른 부처와 Lazada, SMESCO Indonesia 등과 같이 협력해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