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합동 현장점검반이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스마트폰 미소지 자가격리자에게 임대폰을 지원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동작구는 1일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화에 따라 관리대상 급증으로 직원 224명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시작 3일간은 하루 3회 증상을 유선 확인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첫날에는 자가격리자 위생수칙 및 폐기물 처리방법 안내와 격리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행정안전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하고 매일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자가진단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국내 확진환자의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의 경우도 동일하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선제적 대응으로 KT동작지사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자체 임대폰 물량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자가격리자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임대폰 지원 대상은 스마트폰 미소지(2G폰 소지 또는 폰 미소지) 자가격리자이며, 안전보호 APP이 설치된 임대폰을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해 APP을 통한 증상점검과 GPS 위치파악을 매일 실
동작구가 동별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 지역 내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골목청소대장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만 19세 이상 동작구 주민 45명(동별 3명)에게 골목 청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목청소대장은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 지역 내 취약지역 청소 ▲상습 무단투기 집중 관리 ▲폐비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홍보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쓸기 계몽운동 등에 동네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증빙자료, 응시원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모집일정은 동주민센터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응시자의 자격 ▲해당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인성 등 서류와 면접을 통해 역량을 종합평가해 구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분리, 선별된 폐LED 조명 모습이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폐LED 조명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는유해물질인 수은이 포함돼 재활용 품목으로 분류되는 폐형광등과는 달리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고 있는 폐LED 조명에 대해 안정적이고 적정한 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고자 폐LED 조명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LED 조명은 2011년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발생한 폐LED 조명은 15,000여개로 추정된다. 그간 폐LED 조명은 기존 폐형광등 수거함을 통해 폐형광등과 함께 배출되거나 종량제봉투, 특수규격봉투 등으로 배출된 후 폐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1일 폐LED 조명 재활용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사업 추진에 나섰다. 동주민센터나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401개의 폐형광등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폐LED 조명을 구에서 수거하고 폐형광등과의 분리 및 선별작업을 거쳐 흑석집하장에 보관한다. 재활용전문업체는 수거된 폐LED 조명을 해체하거나, 알루미늄과 같은 유가금속은 추출해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 또는 장난감 등에 들어가는 조명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동작구 방역관계자들이 착한가격업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사업체 근로자의 실업예방 및 생계유지를 위해 무급휴직기간 고용유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업종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사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기술창업기업 등이다. 대상은 동작구 관내 5인 미만 소상공인사업체의 무급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해당사업장에 가입된 고용보험 피보험자이다. 단, 사업장 내 종사자가 1인(1인 자영업자)는 제외한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실 근로일수 기준 1일 2.5만원씩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간 지급하며, 업체당 1명, 관광사업은 2명까지 지원한다. 4월 신청자에 한해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내 5일 이상 무급 휴직에 대해 최대 25일까지 인정되며, 5월부터 상황종료 시까지는 직전달을 기준으로 최대 20일까지 인정된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소상공인 사업체의 사업주 신청이 원칙이나, 해당 무급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구 홈페이지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등기우편 ▲팩스 등
동작구가 태양어린이공원 놀이시설 확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오는 5월까지 태양어린이공원 놀이시설 확충 사업을 실시한다 동작구는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파고라, 의자, 조합놀이대, 주민운동시설의 교체 및 정비와 다양한 수목식재 등을 통해 놀이환경 및 공원경관 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합놀이대는 기존 시설보다 약 3m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이 미끄럼틀, 그물망오르기, 구름다리 등 체력과 모험심을 높일 수 있는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신설한다. 가족단위 주민들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운동기구, 파고라, 고무칩 포장, 안전펜스 등 신설 ▲보안등 이설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이식 ▲영산홍, 조팝나무, 황매화, 맥문동의 식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은하수어린이공원과 삼일공원을 대상으로 이팝나무, 사철나무, 산철쭉 등을 식재하고 노후 놀이시설 등을 교체하는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및 위험시설물 정비’ 사업도 실시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인 5분공원 프로젝트 추진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까지 가로수 7
동작구는 오는 2023년까지 숭실대학교에 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동작구)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동작구는 지난달 숭실대학교가 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청년창업 일자리‧문화‧지역협력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대학-청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년간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IT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숭실동작창업캠퍼스’ 조성 ▲기술 중심 창업 활성화의 창업육성 사업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오는 2월부터 2023년까지 숭실대 인접지역에 연면적 1,474㎡ 규모의 Living Lab A‧B동, Factory Lab A동‧B동 등 총 4개동을 갖춘 ‘숭실동작창업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캠퍼스에는 3D프린터, 스캐너, PC등을 갖춘 3D창작소와 PHOTO/UCC스튜디오,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위한 SW 공동기기원* 등이 마련돼 혁신창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작구는 올 연
동작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 (사진=동작구)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동작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저금리 융자지원한다. 동작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총 42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편성했으며, 1,2차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을 갖춘 업체이다.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억 원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업체당 최고 2억 원까지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저수준인 연 1.5% 대출금리를 적용했으며,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년 범위 내에서 선택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1차 융자지원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2억 원을 2차로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동작구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로, 대상은 ▲구 본청 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등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04개소, 일부 학교 주차시설이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주민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주‧정차 계도활동에도 나선다. 4개 조 24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특별 근무반을 편성해 1일 2회 국립현충원 성묘객 및 종교시설 방문자 주차 계도‧순찰, 노량진수산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질서 위반 단속 등을 실시한다.
동작구 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 실버시터 발대식 사진. (사진=동작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과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2020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적 성격을 띄고 있는 ‘공익형’과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을 결합한 ‘민간형’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공익형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7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독거노인 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사업', 이면도로 환경 정비를 하는 '노들클린봉사단' 등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도우미 지원 ▲공부방 시니어 선생님 등 2개 사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구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월 66시간 기준 59만원 가량의 급여를 지급 받게된다. 민간형 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동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권을 발행한다. 동작구가 17일부터 모바일 ‘동작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 발행을 통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꾀하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5,24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7% 구매할인 및 연말정산 30% 소득공제가,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0%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30억 원의 규모로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액면가 1만 원‧5만 원‧10만 원권의 3종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하여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백화점 등 일부 대형가맹점과 유흥‧사행 관련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상품권 판매 초기 1개월, 다가오는 설 명절 등 특별 판매 기간에는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으로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이중 효과를 기대한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