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 한다.(사진=광진구)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을 구매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해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사업이 운영되는 동안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도시락, 간편식 등을 제조하는 요식업 종사자로 사업장 대표가 만19~39세인 관내 음식점업 종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달 열린 관내 지역아동센터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광진구)광진구가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학습용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터를 지원한다. 광진구는 온라인 개학을 대비해 긴급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의 온라인 수업 수강을 돕고자 학습용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터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건전한 놀이 및 오락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원 중이지만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현재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의 휴원 및 긴급 돌봄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를 열어 긴급 돌봄 아동을 위한 온라인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광진복지재단과 함께 9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학습용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터 보급을 진행하게 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 컴퓨터와 프린터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 수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광진구가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진구)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이 진행 중이다. 광진구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침해 여부 등 관련규정을 촘촘하게 검토하여 배달 앱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진 나루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발되는 공공배달 앱이다. 최근 기존 배달 앱의 수수료 체계 변경으로 외식업의 수수료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되는 앱은 수수료는 물론 광고료까지 경감됨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에 따르면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광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로페이, 신용·체크카드,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앱 푸시메시지 기능을 통해 공지사항, 배송 현황 등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전송해 새로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중단 권고기간인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휴업을 이행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광진구) 휴업을 이행한 광진구 내 다중이용시설에 최대 100만원의 휴업지원금이 지급된다.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중단 권고기간인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휴업을 이행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PC방, 노래연습장(코인노래방포함), 당구장,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종합체육시설로 3월 30일 구청에 등록된 업체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일 이내에 휴업을 시작하여 5일 이상 연속으로 이행한 업소이고 단, 1일 1회 불시점검하여 휴업기간 중 하루라도 영업을 했을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금은 휴업 일수당 10만원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4월 1일 이전에 휴업한 업소는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해 휴업기간 동안 매출기록을 증명하면 최대 3일까지 지원금을 소급 받을 수 있으며 허위 시 환수 조치된다. 또한 소급 인정받은 업소가 4월 2일 이후에도 휴업에 동참할 경우 연속 5일
12일 광진구청에서 진로상담을 받는 수험생들. (사진=광진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광진구가 관내 수험생들의 진로 고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광진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수험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 정시 1:1 맞춤 입시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구는 이번 입시 컨설팅은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하는 구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2020학년도 수능 시험 점수 결과 발표에 따른 정시 지원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컨설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상담교사 20인이 사전 접수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1명당 45분씩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과 가·나·다군별 정시 세부지원전략 등을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6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020년 2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올해 수능도 지난해 못지않은 ‘불수능’이라고 들었다. 또 대학별 모집단위도 지난해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