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입국자 본인과 가족이 한 집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관악구)관악구가 10일부터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관악구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가 의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입국자 본인과 가족이 한 집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9일 지역 내 6개 숙박업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안심숙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가능 숙소는 ▲CS프리미어호텔서울(관악구 미성동) ▲서울대호암교수회관(관악구 낙성대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구로구 신도림동) ▲롯데시티호텔 구로(구로구 구로동) ▲호텔 베르누이(구로구 오류동) ▲코코모호텔(구로구 구로동)이다. 공시가액 기준으로 3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항공권, 주민등록등본 등 해외입국 사실을 숙박업소에 제시해야 하며, 객실별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참여 숙박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은 해당 호텔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자발적 휴원을 하고 있는 지역 내 학원·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관악구)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자발적 휴원을 하고 있는 지역 내 학원·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학원 및 독서실(512개소), 교습소(304개소) 총 816개소로 지원금은 휴원 권고일인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간 중 최소 7일 이상(공휴일 포함) 연속 휴원에 동참했을 경우 휴원 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먼저 지난 3월 23일~4월 5일 사이에 휴원한 업소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휴원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4월 6일~19일 사이에 휴원하는 업소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4월 9일까지 사전신고 완료 후 휴원에 동참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23일까지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이 휴업지원금 신청서와 휴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지하 1층 우리은행 앞 광장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
26일 박준희 구청장이 신림동 소재 노래연습장 업주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관악구)관악구는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업주가 내달 5일까지 자발적으로 휴업할 경우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신고‧허가‧등록된 ▲PC방 181개소 ▲노래연습장 306개소 ▲체육시설 188개소 총 675개소로, 휴업지원금은 영업중단 권고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휴업을 이행한 업소에게 지급된다. 27일부터 자발적 휴업에 동참한 424개소 업소는 100만원이 지급되며, 나머지 업소는 4월 1일부터 휴업에 동참할 경우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이 휴업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대리인 신분증 사본) 및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관악구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휴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2회 불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한편,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동안 PC방,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관악구는 53개 업소의 '자발적 휴업'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노래연습장 휴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관악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성인PC방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업주에게 ‘자발적 휴업’을 권고한다. 관악구는 53개 업소의 '자발적 휴업'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4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노래연습장 휴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예방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관악구 태권도협회와도 협의해 소속 태권도장 64개소 전체가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종교시설 12개소, 성인PC방 28개소 등 총 40개 업소 및 시설이 자발적으로 운영중단에 참여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업소에서 상시방역이 가능하도록 살균 소독제를 택배로 제공하는 ‘1020
아동 권리 모니터 단 단체 사진 촬영. (사진=관악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관악구가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인증‘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 단’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 관악구가 지난 12월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 단’ 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악구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모니터 단 및 학부모,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단원 소개, 활동내용 보고, 정책제언 발표, 캠페인 영상 시청, 활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 단’은 구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아동의 의견을 실제 구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61명으로 구성되었다. 모니터 단은 지난 8월 5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팀별로 놀이터와 통학로 주변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의 날·강감찬 축제·서울시 정책박람회 등 구 행사에 참여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역인 미성동과 청룡동 통학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며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관악구)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6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동참했다.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는 금강산 관광재개를 염원하는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관악구부터 금강산까지 강감찬 장군의 정신으로 열려라 금강산! 돌아라 개성공단!”이라는 문구를 작성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강감찬 도시 관악구는 귀주대첩 승전지인 평안북도 구성시와 역사·문화적 남북교류가 이뤄지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갈라진 씨앗이 다시 합쳐져야만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한반도 평화경제의 디딤돌이 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재개 챌린지에 많이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