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박성제 문화방송 사장, 장보환 하남F&B 대표이사, 박미애 이어드림 대표이사 등이 8월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디지털 SOC- 공공배달앱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시범지역 3곳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27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2차 사업지역으로 용인·광주 등 2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번 2차 사업지 공모에는 용인·광주·시흥·포천·김포·수원·안성·안양·양평·구리·동두천·이천·연천·고양·군포·남양주·양주·여주·의왕&middo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홈페이지 예시. (사진=서울시)서울시가 오는 9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착한 수수료’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형 배달 플랫폼사가 평균 6~12%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제로배달 유니온은 수수료는 0~2%이하로 대폭 낮췄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도 도입해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대의 비용절감 혜택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상품권 할인구매와 서비스초기 배달 주문시 10% 추가할인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상위 플랫폼 3개사가 전체 배달시장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며, 가맹점에 광고료 및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2%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배달앱에서 소비자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업체는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에 비해 최대 2.5%p(최대 3%→0.5%)를 절감할 수 있다. 또 7~10%의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서비스 초기에는 배달 주문 시 10% 추가 할인할 계획이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16개 배달플
광진구가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진구)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배달 앱 ‘광진 나루미’개발이 진행 중이다. 광진구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침해 여부 등 관련규정을 촘촘하게 검토하여 배달 앱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진 나루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발되는 공공배달 앱이다. 최근 기존 배달 앱의 수수료 체계 변경으로 외식업의 수수료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되는 앱은 수수료는 물론 광고료까지 경감됨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에 따르면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광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로페이, 신용·체크카드,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더불어 모바일 앱 푸시메시지 기능을 통해 공지사항, 배송 현황 등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전송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