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강원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최종 선정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최다 관광지인 강원도를 관광지의 접근성과 관광객 편의에 맞춰 지역 교통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은 지역관문이 되는 교통거점에서 관광지까지의 접근성과 관광객의 편의에 맞춰 지역 교통여건, 관광자원 매력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사업계획 공모 후 서류 및 온라인 화상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촬영한 현지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개선할 점, 발전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및 순환노선 확충 다국어 안내 및 연계 정보 제공, 교통 이용, 관광편의 제공 등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지원
- 김은미 기자 기자
- 2020-04-2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