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5일 성공적인 주택개발 추진을 위한 ‘주택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5일 오후 주택개발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 토론회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경기 불황 등에 대처하고, 중랑구의 주택개발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구 관계자들과 정비, 금융, 법률, 건설 등 주택개발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주택개발 사업장 추진대표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해 중랑구 주택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은 ▲최근 부동산 시장 및 건설 경기 ▲부동산시장 환경에 따른 향후 주택개발 사업 추진 방향 ▲공사비 및 분담금 상승에 따른 대처 방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18일과 10월에는 ‘재개발사업’, ‘모아타운’ 등 분야별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토론회가 주민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6월부터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기신도시 자료사진 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잠재적 정비사업 수요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주 대상으로 하며, ▲기본요건 검토, ▲사업유형 검토, ▲추진단체 구성, ▲협력업체 선정, ▲사업전반 관련 등 총 5개 교육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하여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하여 희망하는 교육 유형과 시기를 우선순위별로 선택하고, 예상 참석인원을 기재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화)부터 7월 5일(금)까지이며, 신청 내용을 취합한 운영계획을 7월 19일(금) 누리집에 공지하고 신청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월 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7일 오후 7시30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서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5월 27일 발표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10분 내외)한다. 이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10분 내외)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
현대카드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의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e+Eco)’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의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e+Eco)`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투명 카드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디자인된 플레이트다. 끊임없이 순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플러스의 친환경 가치를 시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플러스카드는 2019년 11월 처음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강력한 혜택을 제공해 운전자들의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 카드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함께 사용하면 할인, 적립,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고 편한 ‘바로 주유’ 등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앱과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
금융위원회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금융권 및 대출비교플랫폼 등 직원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서비스 이용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대상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이 개선과제와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대신 서비스 이용자가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실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금융권·대출비교플랫폼 등 실무자가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주현 위원장은 금일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23.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처음 개시한 이후, 1년동안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까지 성공적으로 개시하였다”면서 “그 결과 약 20만명의 이용자들이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갈아탔고, 1인당 연간 약 162만원의 대출 이자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에 앞서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실무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으로, “실무 직원들의
국토교통부는 31일,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건설은 ’24.4월 기준 주택 착공,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인허가는 4월 기준 27,924호로 전년 동월(33,201호) 대비 15.9% 감소했다. 착공은 4월 기준 43,838호로 전년 동월(11,661호) 대비 275.9% 증가했고, 분양(승인)은 4월 기준 27,973호로 전년 동월(15,017호) 대비 86.3% 증가했다. 준공은 4월 기준 29,046호로 전년 동월(33,289호) 대비 12.7% 감소했다. 거래량은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2% 증가하였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5,405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증가하며 1만3천가구에 육박했다. ’24.4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1,997호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2,968호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전국미분양주택현황황 국토부 관계자는 &ldq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55%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은 4천230가구 늘었는데, 이 중 71%를 중국인이 사들였다.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추이 (면적: 천㎡)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31일 발표했다. 주택의 경우, 외국인 8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453호로, 전체 주택(1,895만호, `23년 가격공시 기준)의 0.48%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4%)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601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49,356천㎡)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가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대한방직 조감도 전주시는 3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오는 2029년 6월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이용·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 지역 등에 대해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토지거래계약 체결시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 옛 대한방직 면적(23만565㎡) 중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기반시설인 완충녹지(7873㎡)를 제외한 공장 이전 지역인 22만2692㎡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완충녹지의 경우 현 대한방직 부지를 둘러싼 전주시 소유의 토지로, 향후 도로로 편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별 노후도와 현황 여건이 비슷한 상황인 분당신도시의 선도지구 선정 관련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민관합동 TF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ㆍ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추어, 선도지구를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지구 평가 항목의 배점과 세부 평가 기준 관련해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해 분당신도시 여건이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가 자문이 필요한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LH가 경매에서 사들인 기존 거주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하거나, 바로 경매 차익을 받고 이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우 국토부장관이 2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주거안정 지원강화 방안으로, LH는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한 후 그 주택을 공공임대로 피해자에게 장기 제공한다. 경매 과정에서 정상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차익(LH 감정가 - 경매 낙찰가)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살던 집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자가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 대비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10+10년)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하여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방안으로 피해자는 살던 주택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