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1일,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24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건설은 ’24.4월 기준 주택 착공,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인허가는 4월 기준 27,924호로 전년 동월(33,201호) 대비 15.9% 감소했다. 착공은 4월 기준 43,838호로 전년 동월(11,661호) 대비 275.9% 증가했고, 분양(승인)은 4월 기준 27,973호로 전년 동월(15,017호) 대비 86.3% 증가했다. 준공은 4월 기준 29,046호로 전년 동월(33,289호) 대비 12.7% 감소했다. 거래량은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2% 증가하였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5,405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증가하며 1만3천가구에 육박했다. ’24.4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1,997호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2,968호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전국미분양주택현황황 국토부 관계자는 &ldq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55%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은 4천230가구 늘었는데, 이 중 71%를 중국인이 사들였다.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추이 (면적: 천㎡)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31일 발표했다. 주택의 경우, 외국인 8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453호로, 전체 주택(1,895만호, `23년 가격공시 기준)의 0.48%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4%)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경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601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49,356천㎡)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가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대한방직 조감도 전주시는 3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오는 2029년 6월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이용·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 지역 등에 대해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토지거래계약 체결시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 옛 대한방직 면적(23만565㎡) 중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기반시설인 완충녹지(7873㎡)를 제외한 공장 이전 지역인 22만2692㎡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완충녹지의 경우 현 대한방직 부지를 둘러싼 전주시 소유의 토지로, 향후 도로로 편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성남시는 최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별 노후도와 현황 여건이 비슷한 상황인 분당신도시의 선도지구 선정 관련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민관합동 TF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ㆍ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취지에 맞추어, 선도지구를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지구 평가 항목의 배점과 세부 평가 기준 관련해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해 분당신도시 여건이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가 자문이 필요한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LH가 경매에서 사들인 기존 거주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하거나, 바로 경매 차익을 받고 이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우 국토부장관이 2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주거안정 지원강화 방안으로, LH는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한 후 그 주택을 공공임대로 피해자에게 장기 제공한다. 경매 과정에서 정상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차익(LH 감정가 - 경매 낙찰가)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살던 집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자가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 대비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10+10년)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하여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방안으로 피해자는 살던 주택에서 추가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 전체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1년 평균 65.2%에서 최근 3개월 67.2%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최근 1년 72.3%에서 최근 3개월 68.9%로 소폭 하향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이천시 83.1%(최근 1년 79.9%), 여주시 82.1%(최근 1년 76.8%)로 80%를 넘었다.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경우 안성시 93.9%(최근 1년 74.6%), 용인시 수지구는 92.2%(최근 1년 86.9%), 안양시 만안구 82.1%(최근 1년 80.6%), 용인시 처인구 80.7%(최근 1년 77.9%)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임차인의 부담이 커지고 깡통전세의 위험도 증가한다.
27일 오전 10시, 은행연합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에 참석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주금공의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서비스는 27일부터 본격 개시된다. 이번에 개시되는 지급보증 서비스는 지난‘23.5월 발표한 `고정금리 대출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커버드본드 발행자인 은행은 발행금리를 낮추고 ▲투자자는 보다 안전하고 적은 자본비용이 소요되는 장기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대해 주금공이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금공의 지급보증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게 됐다. AAA등급의 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를 주금공의 지급보증시 동일 만기 은행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 주관 ‘2024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에서 국내 여신전문금융업권 브랜드 가치 1위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브랜드 종합순위에서는 13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본사 전경 이번 발표에서 신한카드 브랜드 자산가치는 2조2836억으로, 타 카드사 대비 1조원 이상 높아 카드사를 포함한 여전업권 내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컨설팅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신용카드, 간편결제서비스, 착한브랜드 등 총 3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법무부,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23일 오후 한국부동산원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피해자법) 개정안에 대한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법무부,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23일 오후 한국부동산원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피해자법) 개정안에 대한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전세사기 피해자법` 개정안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더욱 강화된 주거안정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연구원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기획팀 최우석 팀장은 ‘선구제 후회수’에 필요한 주택도시기금은 부채성 재원으로 여유 자금도 감소 추세에 있어 활용이 곤란하고, 채권의 가치평가 방법의 모호성과 채권 매입비용 회수 방안의 비효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피해지원팀 박종인 팀장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적극 매입하기 위해 기
IBK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극대화하고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경감하고자 ‘개인카드 One-Stop LMS 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극대화하고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경감하고자 `개인카드 One-Stop LMS 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카드 One-Stop LMS 발급 서비스’는 영업점 직원이 카드신청 페이지 주소(URL)가 담긴 LMS를 발송하면 고객이 직접 카드신청부터 발급까지 앱 설치나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발급이 완료되면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BC페이북을 통한 ‘간편결제 바로사용’이 가능하다. 동 서비스는 5월 재구축한 웹기반 카드발급 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제휴 플랫폼 등 웹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신청한 고객도 자격확인과 심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돼 3분 이내에 카드 발급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제휴 플랫폼을 통한 카드발급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카드발급 시스템이 카드사업의 양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