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국 최초로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31일에 오픈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상담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31일에 오픈했다. 지난 24일, 용산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용산구는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에 게시하고, 6월에 오픈 예정이었던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을 앞당겨 오픈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의 주요 기능은 ▲토지거래허가 지정 현황 확인 ▲허가 대상 여부 조회 ▲건축물 용도 조회 ▲허가 신청 상담 등이다. 토지거래허가 지정 현황에서 지도를 통해 지정 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부의 토지이음과 세움터 시스템과 연계돼 토지거래허가 대상 여부와 건축물 용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 사전 신청 기능을 넣어, 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이 정보광장에서 허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3월 31일(월)부터 4월 14일(월)까지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 계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2026년 1월에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4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2025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의 채용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경영지원, IT 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글로벌 등 전 부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로드시스템과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신원 인증에서부터 결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는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 `트립패스(TripPASS)` 선불카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트립패스’ 앱을 활용하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모바일 여권을 생성해 실물 여권 없이도 손쉽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져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세금 환급(Tax Refund)을 받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코드, 온라인 등 모바일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행 중인 친구와 가족에게 원화를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기간 동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한데 담았다. 신한카드는 ‘트립패스’ 론칭과 함께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명식 트립패스 선불카드 2종도 선보여 전국 모든 가맹점으로 결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 출시 예정인 트립패스 선불카드는 &ls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재산 권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재산 권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시·도나 시·군·구가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만 구민 약 7,300여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6,500여 필지(3.6㎢)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인 70,706원/㎡를 적용해 환산하면 2천5백3십억 원 상당이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신청하면 즉시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정부24누리집 또는 K-Geo플랫폼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 개최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으며,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밸류업 계획의 선제적 공시 및 이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며 기초 체력을 더욱 튼튼히 다진 한 해를 보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올해 더욱 ‘절실함’을 갖고 ‘내부통제 확립’,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 탁월한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달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31일부터 결혼·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제도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뉴;홈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의 절반을 신생아 우선공급으로 전환하고, 출산 가구에 특별공급 1회를 추가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출산 메리트’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31일부터 결혼 ·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제도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지난해 6월 발표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입법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관련 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결혼‧출산 가정에 보다 많은 청약 기회와 안정적인 거주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신생아가 있는 가구의 우선공급 비율 확대다. 앞으로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는 뉴;홈(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의 50%, 공공임대주택 전체 공급 물량의 5%를 우선 배정받게 된다.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기존 18%에서 23%로 확대되고, 그중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높아진다. 또한 신생아가 있는 예비입주자 가구는 공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신용카드사들이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동시에 일반 가맹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여, 정부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민병덕 의원은 "카드사들이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동시에 일반 가맹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정부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을 시행했으나, 카드사들은 오히려 일반 가맹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여 가맹점과 소비자의 부담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2월 14일부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305.9만 곳,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1.5만 곳, 택시사업자 16.6만 곳 등 총 504만 곳의 수수료를 인하하여 연간 약 3,0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병덕 의원은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
서울시가 최근 부동산 거래량 증가와 매매 호가 상승 분위기를 틈탄 집값 담합과 허위 거래 신고 행위에 대해 3월부터 고강도 집중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동안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 호가가 상승하는 분위기를 틈타 발생한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동안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 호가가 상승하는 분위기를 틈타 발생한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한 집값 담합 행위를 중점적으로 조사 중이다. 주요 수사 대상은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에 중개 의뢰를 제한하거나, 시세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으로 광고하도록 강요하는 행위, 특정 가격 이하로는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등이다. 현재 서울시는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호가를 인상하는 담합을 조장하는 글들이 다수 발견됐다는 시민 제보를 받고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 · 중소 가맹점에 대해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하는 온라인 영세·중소 신규 가맹점이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주문형·결제형 가맹점으로 신규 연동한 경우 ▲기존에 연동되어 있으나, 최근 1년(‘24년 4월~’25년 3월) 간 네이버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4월부터 7월까지의 네이버페이 수수료(결제수수료 및 주문관리수수료*) 합산금액이 7월 이후 일시 지급된다. 본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페이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주문관리수수료: 주문형 가맹점의 네이버페이 수수료로, 결제대행(PG)을 포함해 판매관리·배송추적·고객관리 등 주문전반에 이르는 주문관리서비스 제공에 따른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27일부터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075호 규모로 진행되며, 입주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빠르면 6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 모집 물량은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2,299호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공급되며,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공급되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시세의 70~80% 수준이며,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