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한국수자원공사(수공)와 9일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수자원공사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체결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윤석대 수공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 사업수행 후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공은 수자원 분야 EDCF 사업에 대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검토 기간 단축 및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유상원조(EDCF) 실무를 담당하는 수은과 환경부 무상원조 위탁기관인 수공이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개도국 수자원 분야에 대한 활발한 유·무상 원조사업 연계가 가능해지고, 수원국 물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으로 원조사업 효과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수은의 국제개발협력 경험과 수공의 수자원 분야 전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유지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무디스는 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신용등급 전망도 종전과 동일한 ‘안정적’ 평가를 내렸다. 무디스는 이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Aa2, 안정적) 유지 결정이 다변화되고 경쟁력 있는 경제, 기민한 정책 대응, 강한 재정적 역량 등 긍정적 측면과 고령화, 생산성 둔화, 대북리스크 등 한국 경제의 도전적 측면들을 두루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한국경제는 반도체 호조, 설비투자 회복 등을 바탕으로 실질 GDP 성장률이 ‘23년 1.4%에서 ’24년 2.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앞으로 수년 동안은 생산성 둔화 등 영향으로 다른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금천구는 20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관내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밸리 Global Weconomy Startup Challenge` 참가기업 모집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업 운영 방식이다. 기업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내 신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란 문자, 소리,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기존 콘텐츠들의 패턴을 학습하고 추론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마존(Amazon)의 자회사인 AWS(Amazon Web Service)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기업 내외이고 금천구 소재 기업을 5개 이상 모집한다. 생성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지방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을 조성한다. 이는 2020년 조성된 지역산업활력펀드가 금년 11월 투자가 종료됨에 따른 후속 신규 펀드로, 기존보다 규모를 약 4배 확대(260억 원→950억 원 이상)했고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방정부가 출자에 참여한다.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지정 신청 접수에 들어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지방투자 기업에 대한 금년 보조금 확대(기업당 100억 원→200억 원)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 지방투자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공급해 주는 ‘한국형 퀵스타트 사업’도 현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산업부는 청년이 찾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상반기 중에 마련할 예정이며, 산단 내 대규모 설비투자를 위해 필요한 유휴부지의 한시적 임차허용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된 애로 해결을 위한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76개사 180개 부스가 참여해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수)까지 누리집(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층에 맞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4(토)~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제5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가 5월 5일(현지시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ADB 거버너 비즈니스 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ADB 총재와 면담을 가지고, EDCF-ADB 협조융자 갱신 MOU와 신설 다자기금인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의향서(LOI)에 서명하였다. 또한 기획 재정부는 ADB와 공동으로 핀테크 세미나도 개최했였다. 최 부총리는 5.5일(일) 제57차 ADB 연차총회 비즈니스 세션(거버너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비즈니스 세션 중 거버너 연설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국제 경제 및 개발환경 변화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ADB 발전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먼저, 최근 아태지역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분쟁 및 지정학적 긴장으로 글로벌 경제 전반의 하방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DB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이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3일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5. 3(금) 13:45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 류 열 S-OIL 사장, 김창수 GS칼텍스 부사장,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본부장, 유연백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등 석유공사, 정유4사, 석유협회, 알뜰주유소 운영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국내유가 안정화 방안과 최근 정유사 공급가격 및 주유소 판매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안덕근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5년 신규 연규개발(R&D)로 엔비디아(NVIDIA)를 능가하는 자율차용 AI가속기 반도체, 미국 아브람스 X를 뛰어 넘는 차세대전차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신개념 장주기 카르노(열저장) 배터리,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안전성이 보장된 8분내 초급속충전 기술, 차세대연구자 주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등 12개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5. 2(목) 14:30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혁재 서울대학교 교수, 성낙섭 현대자동차 전무 등 관계자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2025년 산업‧에너지 R&D 투자, 11대 분야별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를 논의했다. 산업부는 기업‧연구소‧대학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하고 ▲플래그십 사업을 포함한 62개의 ‘25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과 ▲11개 분야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등을 심의했다. 우선, 산업부는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초격차 성장과 기술주권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하여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또한, OLED 시장에서 압도적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패널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산업 역량 결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5. 2(목) 14:00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하여,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로부터 공장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 위지명 아바코 회장 등과 `수출 · 투자 현황과 OLED 초격차 유지방안`등을 논의 하고, IT용 OLED 신규 생산라인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4월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가하는 등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오늘 방문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여 ▲혁신제품 공공구매 성과제고 방안, ▲’24년 혁신제품 지정계획 및 구매목표, ▲혁신제품 지정 취소 및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윤상 차관은 ’20년 혁신제품 지정제도 도입 이후 1,900여개의 혁신제품을 발굴․지정하고, 2.8조원 수준의 공공구매를 통해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초기 판로를 지원해 왔다면서, 이제는 혁신제품의 양적성장에 더해 질적성장을 위해 제도 운영과정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기술 차별화를 통해 혁신제품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때라고 했다. 정부는 우선 혁신제품 지정요건 중 기술적 차별성을 평가하는 ‘신규성’에 대한 배점을 기존 10점대에서 20점 이상으로 확대하여 기술적 우위를 가진 기업의 시장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필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및 지역문제 해결형 제품 지정을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