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4`가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K-FOOD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6. 11 10:00 경기도 일산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유정열 KOTRA 사장을 비롯한 미국, 태국, 중국 등 52개국 1,605여개 기업 2,969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 및 테이프커팅 한 후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6월 11일(화)~14일(금)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4의 경우,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유럽연합(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하여‘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의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을 6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의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을 6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을 첫 번째로 적용한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직접 관리한다. 판교·성남권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낮게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편이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35%씩 감면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최적화된 교통 환경도 갖췄다. 경강선 경기
서울시가 2023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매출액과 신용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23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매출액과 신용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징후 업체 중 지원을 받은 업체의 평균 연 매출액은 6개월 후 2.5% 증가해, 비수혜업체(1.2%)에 비해 1.3%p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6개월 후 종합지원을 받은 업체 그룹이 비수혜그룹에 비해 신용등급 상승 비중 2.1%p 더 높았으며, 신용점수 하락의 경우 14.21점의 하락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신규 시행한 ‘위기 소상공인 선제지원’ 사업의 지원효과를 파악하고자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통해 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철학으로 내세우고 2023년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본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저금리에 융자한다. 중랑구, 식품위생업소에 최저 1% 저리 융자 지원 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함과 동시에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 규모는 1억 5천만 원으로, 연 1~2% 금리에 최대 1억 원까지 융자할 수 있다. 융자금은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선하거나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업체 등의 영업자이다.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 업소 등의 영업자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업자의 담보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융자금 대출이 이루어지며, 융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융자 대상 및 조건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식품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상 간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 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장학생 224명을 첫 선발하고, 지난 3일 1기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6. 3(월) 14: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조이 사쿠라이(Joi SAKURAI)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장학증서 수여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상 간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열린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1기 장학생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학생 대표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2023년부터 양국이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23명의 양국 학생 간 교류를 지원하는 것으로, 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33개 국내대학 소속으로 미국 114개 대학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을 갈 예정이다. 선발학생은 한 학기 1,171만원, 두 학기 2,342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미국의 첨단산업 체험프로그램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24. 6. 3(월) 11:00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이 열렸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생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철강업계를 높이 평가하며, 정부도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업계와 공동으로 ▴철 자원 확보를 위한 `철스크랩 산업 육성 방안` 마련, ▴수소환원제철 기술 실증, ▴철강 무역장벽 적극 대응, ▴철강 투자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강업계는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 ▲R&D 예산 시스템 주요 제도개편 방안, ▲기술료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제조업의 견조한 개선에 힘입어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4월 산업활동은 제조업이 전산업 반등을 견인했으며, 5월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며 8개월째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이러한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의 구석구석까지 빨리 확산”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나아가 기업이 성장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R&D가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 빌드업(Build-up)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다만 최 부총리는 이를 지원할 다수의 경제·민생 법안이 며칠 전 21대 국회 종료로 폐기된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보다 쉽고 편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금융업권과 협의해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one-click)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업권과 협의해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one-click)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은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구축(’14.9월~)하여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의 마케팅 목적 연락(전화, 문자)를 5년간 차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3.10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등으로부터 금융상품을 소개하거나 권유할 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신설하였으며(제21조의2제1항), 소비자가 보다 쉽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 개선방안을 업계와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첫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70개사가 새로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여
충남도가 시군 세무 공무원들이 현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찾아낸 불합리한 세제와 시대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발굴한 세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남도 지방세청 연찬회 1일차 도는 30∼3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신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우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로 선정한 상위 6건의 발표를 진행해 현장에서 전문가,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방세 체납징수 실무 등 전문가 특강, 지난해 지방세 체납평가 우수 시군의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사례 발표를 진행해 각종 징수 활동 강화를 위한 체납 정리 방법을 공유했으며, 새로운 체납액 징수 기법 발굴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어 첫날 발표한 연구과제 평가 결과에 따라 시군에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보령시가 안았으며, 우수상은 아산시, 부여군이
서울시는 최근 5차례 유찰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의 입찰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보완하여 5월 31일(금)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 영동대로복합개발 토목공사전경(복공판설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토목공사 4개 공구와 건축·시스템공사 2개 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며, 건축·시스템공사의 경우 1공구는 현대건설과 계약완료한 바 있으며, 2공구는 금번 입찰공고를 하여 올해 사업자 선정 예정이다. 최근 5차례나 유찰된 주요 원인은 공사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했다. 시는 이번 입찰에서 이전의 유찰 원인을 감안하여 최근의 건설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함으로써 사업 리스크를 해소하여 많은 건설사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비는 최초 공고 2,928억 원보다 672억 원 증액한 3,600억 원으로 입찰내용에 반영했다. 특히 그간 5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되었던 GTX-A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