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7.19(금) 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현황 및 대응방향,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3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차관은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상품시장규제지수(PMR)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라 범부처가 협업해 규제혁신, 기업환경 개선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MR(Product Market Regulation)은 국가별 상품시장 규제 정책을 평가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개혁 진행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고안된 정량지표로 매 5년 주기로 발표한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Business-Ready, 舊 Doing Business)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주요 기업환경지표라고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24년 평가대상국에 포함된 만큼 다음달부터 범부처 &l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9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주요 석화기업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석화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7. 19(금) 10:00 서울시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강길순 대한유화 사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이유진 여천NCC 사장,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 엄찬왕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 출범 이후 그간 준비해온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案)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한 후, 주제별 간담회 및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석화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은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 여천NCC, HD현대케미칼, GS칼텍스 등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석화산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과잉을 기록했으나, 중국
현대카드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현대카드II’ 2종을 17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다. 현대카드 x 우아한형제들, `배민현대카드II` 2종 공개 ‘배민현대카드II’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을 위한 신규 상품을 마련해 고객 선택권을 늘리고, 배민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배민포인트’ 적립률을 높이는 등 상품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배민 앱에서 결제 시 매월 최대 10%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배민 곱빼기카드’는 결제금액의 10%(기본 5%+추가 프로모션 5%)를, ‘배민 한그릇카드’는 5%(기본 3%+추가 프로모션 2%)를 쌓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배민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가맹점에서 ‘배민포인트&rsquo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7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최근 고용상황 점검 및 정책과제, ▲건설업 고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일자리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6월 고용률이 29개월 연속 역대 최고, 실업률도 역대 최저 2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과거에 비해 개선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건설업ㆍ자영업 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며, “고용증가 속도가 예전처럼 빠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취약부문의 어려움이 심화되지 않도록 세밀한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자리전담반과 실무TF를 매주 가동하여 업종ㆍ분야별 고용상황과 부처별 일자리 정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신속 추진해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 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이번 행사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 진행된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가 됐다. 대회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여성 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지성산업 정명희 대표 ▲대한이화학 양경혜 대표 ▲(주)하현 노영희 대표이사 총 3명이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기업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 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이번 행사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 진행된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가 됐다. 대회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여성 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지성산업 정명희 대표 ▲대한이화학 양경혜 대표 ▲(주)하현 노영희 대표이사 총 3명이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기업의
한국부동산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난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아이티(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진행된 「아이티(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왼쪽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 오른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인성 감사) [사진=한국부동산원]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아이티(IT)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아이티(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12일 개최된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해외 재정동향, ▲주요국 지출구조조정 현황 및 시사점, ▲조세지출-재정지출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윤상 차관은 우리나라 부채비율 증가 수준이 비기축 통화국 중 높은 점을 환기하면서, 최근 미국·프랑스 등이 재정건전성 악화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며 소규모 개방 국가이면서 비기축 통화국인 우리나라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지출재구조화,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 강화, ▲부처간 협업과제 발굴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은 해외 주요국의 지출구조조정 사례를 공유하면서 우리 정부의 효율적인 지출관리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강화’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재원관리, ▲유사중복 점검, ▲평가 및 환류 등 재정운용의 모든 과정에서 조세지출
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Element Biosciences, 이하 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삼성전자, 美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 최근 엘리먼트가 유치한 2.77억불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엘리먼트는 비용은 낮으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DNA 시퀀싱(DNA Sequencing)’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AVITI)’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Base)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DNA 시퀀싱’을 통해 얻은 유전체 정보는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과 질병의 사전 예측 △유전 변이에 따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질병의 추적 관찰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오전,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생성AI스타트업 협회, AI 초격차 스타트업 및 관련 대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전략(이하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에서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챌린지’ 출범식에서 AI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자는 오영주 장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혁신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한 AI 생태계를 상세히 분석하고, 생태계 內에서 기술혁신과 타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高성장 분야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