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상담 직원들이 2024 한국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이로써 2012년 첫 조사가 실시된 이래 누적 12회,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 및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대표적인 고객 접점인 컨택센터의 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조사다. 올해는 총 65개 업종, 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전문 평가 요원의 전화 모니터링 점수가 모두 우수한 최상위 10개 기업이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을 기반으로 상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섰다. 컨택센터 상담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 방식을 고도화했다.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단순히 점수로 취합하는 방식을 넘어, 고객이 상담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 개선 제안, 칭찬 의견 등을 세밀하게 청취한다. 실제로 상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취 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 소상공인 구매 전용카드 발급, 코로나19 당시 빌렸던 자금의 원금상환시기 연장, 대형 e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생회복 Let’s Go!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허 실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민생회복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rsquo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성택 1차관 주재로 24일 오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품목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024. 9. 24(화) 09:30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산업부 소속 수출품목 담당관 및 관계자 등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1~8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4,500억 불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누계로는 +303억 불 흑자로 작년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불의 세 배 수준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24.1~8월888억 불, 전년대비+50%)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올해 8월까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193억 불을 기록했다. 2위 품목인 자동차(474억 불, +1%)도 동기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1년 만에 재경신했다. 박성택 1차관은 “우리 수출이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올해 8월까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9월 20일까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5000억 원 돌파...기초지자체 중 최고액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성남시는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관내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사에 666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사, 코스피 상장 1개사, 코스닥 상장 8개사 등 총 10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펀드 수혜기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성남시, `2024 청년 취업박람회` 9월 27일 개최 이번 취업박람회는 같은 날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ICT·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바이오 ▲마케팅·판매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6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CJ씨푸드, SK쉴더스, 영진아이앤디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기업의 채용 정보와 인재상,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노하우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준생이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복주환 강사의 `취업 준비 스킬` 특강과 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컨설팅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AI를 활용한 면접 코칭 ▲면접 헤어·정장 컨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4년 9월 19일(목) 오전 7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 및 외환 시장의 영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미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정책금리를 50bp 인하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인하 결정은 7월 회의 이후 추가된 경제 지표를 반영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필요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거나 멈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금일 새벽 글로벌 금융 시장은 이러한 금리 인하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0.3%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도 소폭 상승하는 등 큰 변동 없이 시장이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부총리는 FO
산업단지가 출범 6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역사는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되고 1호 공업단지로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되었다. ‘산업단지의 날’은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24. 9. 12(목) 10:30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의 기적, 미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00여 개의 산업단지는 약 12만 개의 기업과 20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자,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 60.6%, 수출액 65.1%, 고용 47.9%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경제의 심장부이다. 지난 60년간 산업단지는 60년대 경공업, 7∼80년대 중화학공업, 90년대 첨단, 지식기반산업 등 시대별 산업육성정책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구로수출공업단지가 태동한 1964년 1억 달러에 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투자 활성화 ▲지역경제 지원 ▲산업단지 문화 융합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소상공인 지원 및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범부처 추진체계를 통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확대 투자 익스프레스`를 통해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연간 300만 톤의 LNG를 여수와 광양 산업단지에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외에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를 통해 창의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에게는 금융지원 3종 세트를 통해 총 2,413억 원을 지원했으며, 추가 신청분에 대해서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새출발기금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특히 위메프와 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는 총 3,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의 채용 소식을 12일 발표했다.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24년 신입직원(일반, 고졸) 및 전문·경력직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직원(일반, 고졸)에서 △신입직원(일반) 35명 △신입직원(고졸) 5명으로 총 40명이고, 전문·경력직에서 △사무(회계·세무) 1명 △기술(자동차 시험 및 연구, 전력계통) 3명으로 총 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신입직원만 해당),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5일(수) 14: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2024년 제3차 공무직(무기계약직)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시설관리(전기(본사 등(충북 음성·진천)) △시설관리(전기(가스안전교육원(충남 천안)) △시설관리(기계) △경비 △운전으로 총 8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전형(서류평가), 최종전형(면접평가)을 거쳐 최종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년과 2025년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 이모빌리티산업, 해외시장 진출 · 미래산업 확대 발판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82억 원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40억 원 등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172억 원이다.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 및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