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룩시장부동산이 이사를 계획중인 성인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부동산이 이사를 계획중인 성인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28일 밝혔다.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신축빌라 분양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린 이유로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집값’을 꼽았다. 설문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이사를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9%가 집값을 꼽았다. 이어 교통(19.7%), 지역·위치(15.4%), 생활문화 인프라(14.8%)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육환경이라는 답변도 11.2%로 나타났다. 이사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 채널로는 부동산중개업소(38%)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부동산정보사이트(31.8%) 역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생활정보신문(16%), 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12.7%), 부동산 전문지(1.5%) 등의 답변도 있었다. 이어 해당 채널을 활용해 이사 관련 정보 수집 시 아쉬웠던 점으로는 주변 정보 부족(28
▲ 싼타페(DM)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돼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 200 등 35개 차종 29,693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 프로그램 안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3일 한국-유럽연합(EU) 공동연구사업의 대표과제인 ‘5G Champion*’ 과제의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한국-EU 5G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EU 5G 공동연구 성과발표 외에도 한국의 삼성, KT, SKT, 그리고 EU의 Nokia, Orange 등 글로벌 대표기업의 5G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일반인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5G Champion 연구성과 발표, 세션 2에서는 삼성,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의 5G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 세션 3에서는 유럽과 한국의 5G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이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EU 측에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 주한 핀란드 대사 및 주요국의 상무관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EU 5G 국제 공동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한-EU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이 한 차원 높은 기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겠
▲ 정규 임무 드론잡는 드론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자율주행차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로봇항공기(드론) 경진대회‘ 및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오는 9월과 10월 개최한다. 드론 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대회 출신자들은 국내 드론산업 1세대로 벤처기업 창업과 무인기 연구개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대학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번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 대학생은 본선대회가 개최되는 9월(드론), 10월(자율주행차)까지 8개월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2018년 드론 경진대회에서는 참가팀들에게 주어지는 임무 난이도에 따라 초급·정규부문으로 구분·운영되며, 목표물 탐지, 추적, 특정지역 통과 등의 기본적인 임무에서 더 나아가 자동이착륙, 비행금지구역 인지·선회, 물품투하 등 제어기술까지 포함된 고난이도 임무를 겨루게 된다. 참가팀들이 초급·정규부문에서 완수해야 할 임무내용들은 기술·성능 보완 등을 거쳐 물류배송, 불법침입 드론 방어, 실종자 수색
한국수력원자력㈜가 지난 2013년 1월 15일 입찰공고한 고리 2호기 비상전원공급용 승압변압기 구매 입찰에서 효성, 엘에스산전 등 2개 사업자들은 사전에 효성을 낙찰자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 이 사건 입찰의 개찰 현황 효성은 입찰자를 평가하는 기술평가회의에 효성의 직원을 엘에스산전의 직원인 것처럼 참여시켜 엘에스산전이 입찰 적격자로 판정될 수 있도록 했다. 엘에스산전은 이 사건 입찰을 효성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낙찰가능성이 없는 높은 투찰금액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담합에 참여한 2개 사업자에 앞으로 다시 입찰 담합을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을 하는 한편, 과징금 총 4,000만 원을 부과하고, 효성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설비 구매 입찰에서의 담합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 향후 관련 입찰에서 경쟁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발전소, 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공공 입찰 관련 담합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발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전체 162개 상조업체 중 자본금이 15억 미만인 14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법정 자본금 요건을 이행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상조업체 자본금 현황 현재 전체 상조소비자의 약 54%가 가입돼 있는 대형 업체는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나머지 업체의 경우에는 여전히 자본금을 증액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이번 자본금 증액 계획 제출 요구는 종전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에게 강화된 자본금 규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킴으로서 재등록 기한 만료일에 임박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법정 자본금 요건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공문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자본금 증액 시기, 증자 예정금액, 증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오는 3월 30일까지 공정위 할부거래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2018년 1월 기준으로 전체 162개 상조업체 중 100개 업체가 기존 자본금 요건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향후 자본금 요건 미비에 따른 상조업체 등록 취소 등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정위가 상조
▲ 크리스피가 인도 툰즈 미디어 그룹과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 툰즈 미디어 그룹 자야쿠마르 대표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키즈 스크린 서밋(애니메이션 해외 마켓)에 참가 중인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크리스피가 인도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툰즈 미디어 그룹(Toonz Media Group)과 애니메이션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인도 최초 애니메이션 업체로 월트 디즈니, 디스커버리, 소니, 마블, 구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매년 1만개 이상의 2D 및 3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 배급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의 제작을 위해 100만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글로벌 배급사인 이미라(스페인 본사)를 통해 글로벌 배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지난해 10월 MIPCOM에서 툰즈 미디어 그룹과의 MOU 체결 이후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안시 페스티벌
▲ 설계 경제성 검토 정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17년도에 수행한 42건의 공공환경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총 482억 원의 국고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상하수도처리시설 등과 같은 공공환경시설 공사의 설계 내용에 대해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하고, 기존 설계를 보완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절차다. 환경공단의 2017년 실적은 지난 2016년 400억 원에 비해 82억 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환경공단과 지자체에서 2017년에 발주한 공공환경시설 총 공사비 1조 5,846억 원의 3.04%에 해당한다. 2017년도 ‘설계 경제성 검토’ 수행 실적을 분야별로 나누면, 상하수도처리시설 31건, 폐기물처리시설 6건, 수생태복원사업 5건 등이다. 가장 크게 예산을 줄인 사례는 지난 2017년 2월 서산시에서 의뢰한 ‘하수관리 시범사업’으로 유량분배조, 유량조절형식 변경 등의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으로 7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환경공단은 지난 2010년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등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환경분야 설계 경제성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전형방법 한국고용정보원이 상반기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연구, 정보화 및 경영 분야 인재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지원 희망자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연구 부문은 경제학·사회학·통계학 등의 사회과학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뽑는다. 정보화는 응용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집하고 경영 부문에서는 경영기획과 재무 및 총무 관련 업무능력 보유자를 선발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전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내부인사 1명 및 외부인사 2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시험이 모든 채용분야에서 공통 실시되며, 채용 분야에 따라 영어 혹은 직무역량평가 시험이 추가된다. 면접전형에서도 면접위원 전원(5인)이 외부인사로 구성된다. 전형단계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 통보일은 오는 3월 26일, 임용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
▲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명절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 △이리저리 나가는 돈으로 인한 부담감(43.1%)을 1순위로 꼽았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부터 선물 구입 비용, 주유비까지 크고 작게 지출해야 하는 돈 때문에 적지 않게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어 △가족, 친척들의 잔소리(26%) △명절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19%) △장거리 운전과 교통 체증(7.8%) △명절에도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4.1%)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이리저리 나가는 돈으로 인한 부담감을 1순위로 꼽았으나 2순위의 경우 남성은 가족, 친척들의 잔소리, 여성은 ‘명절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을 꼽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