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월 한 달 동안 4,632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9,015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등록 임대사업자 수 는 전국에서 6월 한 달간 4,632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4만 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6,358명을 기록한 전월 대비 27.1% 감소하였으며,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3,547명으로 전월 5,064명 대비 30.0%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495명으로 전월 2,351명 대비 36.4%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085명으로 전월 1,294명 대비 16.1% 감소했다. 등록 임대주택 수는 전국에서 6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9,015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3만 2천 호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3,150호 대비 31.4%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6,212호로 전월 9,720호 대비 36.1%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34호로 전월 4,789호 대비 3
OECD BEPS 과제별 국내 추진현황 (자료 = BEPS 대응지원센터 제공) ‘BEPS 대응지원센터’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차 BEPS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는 기업들의 BEPS에 대한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기획재정부·국세청·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BEPS 방지 국제조세 제도의 현황 및 개정방향, 주요국 사례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전가격 세제 강화, 해외자산 신고제도 개편 등 2018년 국제조세 분야 세법개정 주요 내용 및 질의회신 사례를 설명하고, 국세청에서 이중과세 방지 및 조세확실성 제고를 위한 상호합의 및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의 현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한편, BEPS프로젝트 8~10번 과제인 이전가격 세제 강화와 관련해 그 주요 내용 및 국내외 입법동향도 설명 할 계획이다.
신혼희망타운 분양계획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11일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 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등에 따라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호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선도지구 입주자모집에 이어 올해 최초이자 서울시 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양원지구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서울양원지구 S2 블록에 403호 규모로, 이번 입주자모집공고는 공공분양주택 269호에 대해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 총자산기준 2.94억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한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 7600만원 ~ 2억 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 3000만원 ~ 3억 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 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하남감일, 시흥장현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호 공급과 2022년까지 총 15만호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공원을 생활공원으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장기미집행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7개 공원에는 총 50억원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 2월 18일~5월 31일 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2020년도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11개 사업에 대해 6월중 1차 현장평가와 2차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소를 선정했다. 선정사업 현황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이번에 선정된 7개소 중 장기미집행공원은 6개소이며, 나머지 1개소는 수변공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대전시 1개소, 경기도 1개소, 전남도 2개소, 경남도 1개소이며,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및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소 4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1개소당 평균 7.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0년 1월 28일 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4개 시·도 및
국토교통부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중기근로자 전용주택을 도입한다. 중기부는 중기근로자 전용주택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노후 영구임대주택 장기 공가 해소를 위해 입주자격 완화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일부개정안 등을 마련해 오는 10일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위치도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중기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중기근로자에게 전량을 공급하는 중기근로자 전용주택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가족이 있는 장기근속자 를 위해 넓은 면적에 입주가 가능한 장기근속형 입주계층을 신설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신입사원·장기근속자를 지원한다. 국민·행복주택과 달리 영구임대주택은 장기 공가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입주자격을 완화해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으나, 노후 영구임대주택 중 공가율이 6개월 이상 5% 이상인 경우에는 입주자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장기 공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다만, 완화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최초 1회 이상
우수 여성인력들의 창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기술혁신·자금·판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단계별 여성전용 창업지원 프로그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는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예비, 초기, 도약기 등 창업 단계별로 여성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여성전용 벤처펀드 3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인 여성가장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자금 50억원이 별도로 편성된다. 또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도약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여성전용 특별보증 프로그램과, R&D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기업의 생산성 혁신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여성기업들의 판로 촉진을 위해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 8.5조원에서 9.2조원으로 확대하고, 공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해양역사·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축계획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투입해 부지 27,335㎡, 건축연면적 16,938㎡의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항만물류의 역사와 관련된 연구자료 및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더불어 해양민속,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보여주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해양교육과 해양문화관련 연구활동이 가능한 강의실·세미나실 등도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은 내년부터 개관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등 시설공사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2023년말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유물을 배치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에 국립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이 섬유 제조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동대문에서 산업부, 로봇·섬유기계 제조사, 수요기업, 협·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보급·확산과 섬유산업 혁신을 위한 ‘제조로봇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5월 경기도 시흥에서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자동차·전자 부품업계를 대상으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동대문 인근의 봉제기업 등 섬유·패션 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섬유·패션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으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며,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산업통상자원부 (사진 = 경제타임스 DB)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FTA활용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FTA를 활용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부는 하반기에 중소기업 2,500개사에 대해 FTA활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FTA전문인력 양성,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해외FTA활용지원센터 추가 개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6월 필리핀 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9월중 인도 첸나이에 해외FTA활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해외센터는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FTA 홍보 및 활용상담과 통관 등을 지원함으로써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현재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인 비상한 노력이 요구되는 때"라며, "‘FTA활용 지원기관’이 중심이 돼 기업현장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체결국에 대한 수출활력을 불어 넣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 (사진 = 경제타임스 DB) 법무부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시행한 이래 6월 기준 누적 1,706억 원의 외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유치된 투자금은 전액 한국산업은행의 정책금융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국내 중소기업의 시설 현대화에 지원되고 있다. 연도별 유치 금액은 2013년 13억 원, 2014년 205억 원, 2015년 387억 원, 2016년 240억 원, 2017년 188억 원, 2018년 450억 원이며, 이번 연도는 2019년 6월 기준 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 원 대비 181.3%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거주 자격 취득자는 750명이고, 영주 자격 취득자는 16명이다. 법무부는 그간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 홍보를 위해 매년 해외 설명회를 개최했고, 2018년 2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에‘글로벌 인재 비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투자자나 정보기술 등 전문인력 분야 취업 희망자가 출입국 시 투자이민이나 국내 취업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월에는 고액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