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우리국민 출국자 수가 최대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교부에서는 인천공항 캠페인, 토크콘서트, 여행사 안전간담회 등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안전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해외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사건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에서 진행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에서는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가 참여, 출국자들에게 해외안전여행 이벤트를 실시해 여행용 구급키트, 가이드북 등을 배포했다.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긴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척 등과 해외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여행은 바쁜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외교부에서는 24시간 정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영사콜센터( 82-2-3210-0404)와 전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우리국민이 안전한 해외체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4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해외안전여행
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혼잡 도로에 경찰헬기 14대를 집중 배치해 얌체· 난폭운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해 긴 명절연휴 기간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에는 600미터(1,800피트) 상공에서 차량번호 식별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경찰헬기를 주요 고속도로 상공에 집중 배치해 지상 암행순찰차과 공조해 국민적 고비난성 교통반칙행위(얌체·난폭운전 등)를 단속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사고현장 공중통제로 2차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및 계도활동도 강화해 법규준수·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가용한 전 경찰헬기를 주요 고속도로 및 혼잡 도로 상공에 배치해 얌체 및 난폭운전 차량을 집중 단속할 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기동성 범죄 및 강력범죄 발생대비 늘 출동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보호 및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하며 법규준수를 통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 기초수급자 30% 복지혜택 잘 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30%는 받을 수 있는 각종 공공지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구가 이번 달 27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 권리의무 바로알기 설명회' 를 통해 밝혀졌다. 중구는 저소득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수급자의 올바른 권리·의무를 알려주고 잠재적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처음으로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그리고 구청 복지지원과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회현동, 다산동, 중림동 등 저소득층이 많은 6개동을 돌며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복지급여 대상자들을 관리하다보면 주민들이 정보부족으로 정당한 복지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반면에 신고의무를 가벼이 여겨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거나 고의로 소득을 축소해 부정 수급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공과금 감면제, 기저귀·분유 지원사업, 무료소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제도 15종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소득재산 축소 은닉, 임대차계약서 이면작성, 사실혼 미신고 등 부정수급 사례와 처벌규정, 변동사항 신고의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참석한
▲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수도권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리딩테인먼트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책을 읽으면서 술을 마실 수 있고, 고양이에 관련된 책만 모아 놓는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공간이 늘면서 리딩(reading)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더한 말인 ‘리딩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 20대 사이에서 트렌드가 되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수도권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리딩테인먼트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20대 직장인은 사서 읽고, 대학생은 빌려서 읽는다 책을 읽는 사람은 책은 꼭 사서 본다는 사람과 그걸 아까워하는 사람 등 두 그룹으로 나뉜다.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20대의 40.3%가 책을 볼 때 대여보다 구매한다고 답했는데, 빌려 본다는 비율은 38.7%로 큰 차이가 없었다. 책을 구매하는 경향은 직장인 그룹(50.7%)에서 두드러졌고, 대학생 그룹(44.7%)은 주로 대여를 한다고 답했다. ◇20대가 책 고르는 기준은 ‘제목’과 ‘베스트셀러 여부’ 20대는 책의 제목·목차(22.0%)나 베스트셀러 목록(22.0%)을 보고 책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닝북스가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을 출간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또한 늘어났다. 하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과 ‘양육’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여성들의 혼란은 커졌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롤 모델을 찾아야만 한다. 이 책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은 일과 양육 모두를 최고로 해내면서 자기관리 또한 잊지 않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 위닝북스가 출간한 1% 여자의 자기경영법 표지 쉰일곱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워킹맘으로서 겪은 이야기들과 그러한 경험에서 얻은 주옥같은 노하우들을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더욱 큰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1% 여자는 명품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여자들이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름이 늘고 군살이 붙으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면서 젊은 날들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연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다이어트 비법이나 동안 비법 등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미술치료요법 실습 9월 21일은 ‘제10회 치매의 날’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치매의 날을 지정하여 기념할 만큼 치매환자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이 넘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 새정부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선포하고 보건복지부에 치매정책과를 신설하여 치매에 대한 관리를 구체화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치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매환자 관리 및 케어를 위한 치매전문인력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7년 치매전문교육 사업수행기관으로 대한치매학회(의사), 대한간호협회(간호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공공영역), 한국치매협회(치매 환자 가족)를 선정하였으며 치매인력에 대해 체계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영역에서의 치매전문교육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올해 치매전문인력과정을 총 4차례 기획하였으며, 26일부터 29일까지 두 번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전문인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맑고 깨끗한 물, 물관리 일원화로 앞당긴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돼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발표한다. 제2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씨의 유해 봉환식과 부산유엔기념공원 안장식을 오는 25일과 27일에 거행한다. ▲ 참전용사 사진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씨의 유해는 25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며, 같은 날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27일 오전 11시에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공항 유해 봉환식부터 유엔기념공원 안장식까지 우리 정부 차원의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전용사 고(故)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Johan Theodoor Aldewereld)씨는 1951년 8월 네덜란드 반호이츠부대 일등병(보병)으로 참전했다. 그 후 단장의 능선 전투, 평강 별고지 전투, 철의 삼각지 전투 등 주요전투에 참전했고, 1952년 7월 12일 전역했다. 고인은 2016년 5월 네덜란드 횡성전투 65주년을 계기로 국가보훈처 재방한 사업 초청대상에 포함돼 한국을 처음 방한했으며, 그 당시 동료 전우인 니콜라스 프란
▲ 그룹 랩스의 키프레임 공연 최근 기업들이 해외 아티스트 초청, 대형 콘서트, 신진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각각의 고유한 영역을 활발히 구축하며 문화예술 후원을 진행하는 가운데, 거리예술과 같은 순수예술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10월 5일(목)부터 개최하는 에서도 ㈜한성자동차, (재)디케이킴코리아, ㈜오토와 같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와 현장예술가가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협업한 하이브리드 아트(Hybrid Art) 작품 ‘키프레임(KEYFRAMES)’을 후원한다. 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로 2012년부터 저소득층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미술영재 장학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4년 신당중앙시장 상인들의 삶의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5년 구로디지털단지역 벽화작업과 패션쇼, 2016년에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구. 김포가압장)에서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탄생 시키는 예술작업 진행 등 다년간 서울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성공기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 체험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 6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수 싸이, 최백호, 마마무,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콘진은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4미터 높이로 제작한 초대형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네임택, 타투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표적인 한국형 도심 축제인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