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의 여왕 도시,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필리핀 제 2의 도시 ‘세부(Cebu)’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 휴양지 중 하나다. 세부는 중남부 필리핀의 정치, 경제, 문화적 중심지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깊은 역사가 깃들어 있는 세부에서는 유적지 탐방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휴양과 해양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비행시간 또한 약 4시간 정도로 짧고 한국-세부를 잇는 항공편이 많아 쉽게 좌석을 구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의 수요가 매년 늘고있다. 가족 휴양으로 필리핀 전통의 고풍스러운 휴식을 원한다면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앤 스파(Plantation Bay Resort and Spa)’를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5성급 럭셔리 휴양 리조트인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255개의 객실과 넓은 인공 해수 라군, 4개의 테마별 수영장 및 스파 등의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춰 다채로우면서도 낭만적인 휴식시간을 선사한다. 2층 이하로 설계된 리조트 대부분의 건물들은 중앙에 펼쳐진 넓은 라군을 빌리지 형태로 둘러싸고 있다. 각 객실의 발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은 중소 프랜차이즈 성공적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서 12일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도 현지정보·홍보부족, 지원인프라 미비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프랜차이즈의 글로벌化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각 국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와 가맹점 수의 비교 행사장에서는 그동안 국내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 수출계약 및 MOU 체결식, 수출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그동안 사전 접촉을 해왔거나 한국에 관심을 보여왔던 해외바이어(19개국, 59개사)를 초청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250개사)과 1:1 수출상담회 및 점포방문 현장연계, 수출계약 및 MOU 체결식 등 실제 계약체결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출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시장동향, 해외진출 전략 및 성공사례 등 해외진출을 위한 생생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프랜차이즈기업의 성공비결‘,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비위행위로 면직된 후 향응을 제공한 업체에 취업하는 등 불법으로 재취업한 전직 공직자 5명이 적발됐다.특히 이중 3명은 지난해 9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에 따라 취업제한기관이 확대된 결과로 적발된 경우로서 법개정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관련 주요내용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된 후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해 재취업한 A씨 등 5명을 적발, 이들 모두를 고발 조치하고 재직 중인 2명에 대해서는 취업 해제도 함께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금년 상반기에 최근 5년간(’12년 1월∼’16년 12월) 부패행위로 면직된 전직 공직자 1,751명을 대상으로 취업현황을 점검해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한 5명을 적발했다.#1 OO부 소속이던 A씨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점검반원으로서 점검 편의를 봐달라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해 2013년 2월 당연퇴직된 후 퇴직 전 소속 부서가 감리용역을 수행한 업체에 취업 #2 OO군 소속이던 B씨는 태풍 피해를 입은 것처럼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후 군 예산으로 석축공사를 해 2016년 11월 당연퇴직된 후 퇴직 전 소속 부서와 물품 납품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취업#3 OO연구원 소속
▲ 강북구, 제19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강북구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19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그림도구, 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중앙무대 옆 본부석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도중 키다리빼빼로, 벌룬마임, 어린이 타투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그림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경우 8절지가, 고학년(4∼6학년)에게는 5절지가 배부되고 주최 측에서 배부한 도화지 이외에는 작품 접수가 불가하다. 수상작은 60점을 선정하되 발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내 강북구 새소식 게시판에 오는 10월 17일 게재하고, 10월말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그림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온라인 행사인 ‘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를 추진한다. ▲ 국가기록원,‘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온라인 행사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국민 참여 협치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기록 자료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기록원은 2005년부터 기록 자료를 제공해 왔으나, 국민 누구나 참여해 기록 자료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공간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기록 자료를 보완하고 향후 새로운 자료를 개발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공지사항 및 온라인 배너를 통해 행사 게시판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63개의 기록 자료 중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신규개발이 필요한 주제 및 구축방법, 기록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소중한 의견을 제출한 25명을 심사·선정해 11월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3만원권 상당)을 지급한다.
문화재청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행사 을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펼친다. ▲ 개최 능참봉은 조선 시대 관직으로 품계(종9품)는 낮았지만, 왕릉을 보호하고 제사를 지내며 왕릉 숲의 나무와 건물을 관리하는 등 왕의 무덤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직책으로 여겨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왕릉 관리책임자 ‘능참봉’으로 일일 제수돼 조선 시대 능참봉의 일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 조선 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동구릉 재실에서 사은숙배(謝恩肅拜)를 올리고 출근 장부인 공좌부(公座簿)를 작성한다. ▲ 이후 태조 건원릉으로 향해 금천교를 건너 능상·정자각·비각을 봉심(奉審)하고, ▲ 정자각과 비각 주변, 관람로 등을 청소하며 동구릉 각 경내를 정돈한다. 다시 재실로 돌아와서는 ▲ 능참봉의 숙직 준비를 위한 온돌방 준비 과정을 체험하며 능참봉의 일과를 마무리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약 100명 내외)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의 틀이 개편된다.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이 새 옷을 갈아입게 되고 사업집행 시기도 앞당겨지는 등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제도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편향성과 절차적 투명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다. 이에 행안부는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익사업 선정절차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먼저 행정안전부가 현재 지원하고 있는 공익사업 유형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기준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총 9종류로 ▲사회통합 증진 ▲사회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국민안전 확보 ▲민생경제 발전 ▲문화·관광 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국가안보 및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개선 태스크포스 팀(TF)을 구성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말 임기가 종료되는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재구성 하되, 다양한 분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가을 나들이철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등산로 밧줄과 연결하는 지지대 훼손 가을에는 산행이나 축제행사, 교통사고 등 여행과 관련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신고 대상은 가을철 축제장 내 위험요인, 등산로 및 보행로 파손, 낙석, 잘못된 길안내 표지, 관행적인 불법취사 및 소각 행위, 교통시설 파손 등 일상생활의 안전 위험요소들이다.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행정안전부는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처리 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안전신문고는 그동안 국민들이 위험 요인을 보고도 신고기관이나 신고방법을 알기 어렵고, 신고했다 하더라도 처리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통됐다. 안전신문고가 개통된 이래, 안전신고 창구가 일원화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국민들의 신고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 하고 있다. 송재환 안전
행정안전부는 안양북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폭행·폭언 사건 등 최근 불거진 새마을금고 내부 갑질 문제에 정부 차원에서 직접 대응하고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최근 폭력 사건에 대해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와 신속히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을 하도록 중앙회에 지시했다. 이는 새마을금고가 890만 명 회원과 1,930만 명에 이르는 거래자를 둔 지역 서민금융기관임을 고려할 때, 신뢰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갑질 재발 방지 방안에는 직접 감독 강화, 업무방식 개선,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내부 갑질 뿐 아니라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중앙회와 금고 간의 갑질 문제에 대한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감독기관인 행안부가 내부 갑질 및 부조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만든다. 지금까지는 중앙회를 통해 소통하다보니 여러 한계가 따랐다.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제기하는 일반 민원과 달리 임·직원들은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민원 제기(내부 부조리 및 갑질 문제 등)를 하
▲ 다다미디어가 인터넷신문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과 함께 지난 3개월 연속으로 인터넷신문 창간 등록 운영 실무 강좌와 포털 뉴스검색 제휴 대비 실무 강좌를 진행하고 9월 2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 회사 (주)다다미디어(대표 이승)는 인터넷신문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과 함께 지난 3개월 연속으로 ‘인터넷신문 창간 등록 운영 실무 강좌’와 ‘포털 뉴스검색 제휴 대비 실무 강좌’를 진행하고 9월 2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운영자들로부터 자사 인터넷신문 솔루션 ‘뉴스박스’의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5일 인터넷신문사 발행인과 편집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1교시 ‘뉴스검색 제휴 신청, 어떻게 할 것인가’, 2교시 ‘인터넷신문 운영 노하우- 미치면 미친다’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매회 20여명이 참석하는 열기를 보였다. 뉴스검색 제휴를 다룬 1교시에는 매체소개서 작성에서 정량평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 뉴스검색 제휴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 등에 대한 내용이, 인터넷신문 운영을 주제로 한 2교시에는 인터넷신문 창간 전후에 해야 하는 일들부터 인터넷신문의 특성 및 기획기사 쓰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