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따리상 단속물품 사진 관세청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가소비를 가장한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 불법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해 중국산 깐마늘 17톤 등 농산물 총 30톤, 1억 3천만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자가사용면세한도 축소에 앞서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의 불법유통이 막바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억제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 사례는, 첫째, 서울 ㅇㅇ동 소재 농수산물 시장에서 도소매상을 운영하는 A씨(남, 59세)와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B씨(남, 60세)·C씨(남, 38세)는 서로 공모해, B씨 등이 ㅇㅇ항에서 보따리상들이 자가소비용으로 위장해면세통관한 깐마늘을 수집하면 A씨가 이를 구매해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법으로 중국산 깐 마늘 13톤(6천만원 상당)을 시중유통한 것을 적발하고 현품 120kg을 압수했다. 특히, A씨 등은 타인의 이목을 꺼려 주로 이른 새벽시간대(새벽 4시∼5시 사이)를 이용해 농산물을 거래했으며, 거래 내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경기도 ㅇㅇ
▲ 보루네오가구가 인천직영전시장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 BIG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보루네오가구 루시 식탁 가구 전문기업 보루네오가구가 11월 1일부터 인천직영전시장과 동광주직영전시장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BIG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BIG이벤트는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보루네오가구 옷장시리즈, 소파, 식탁, 거실장 등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인천직영전시장에서 2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에게 ‘트랜디 협탁’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벤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믿음과 신뢰를 통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인천직영전시장, 동광주직영전시장을 통해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안산시 상록구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대책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체납 일제정리 기간 동안 1천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11월 중에 명단공개를 하고,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체납정보를 10월 중 신용정보원에 제공할 예정이며, 1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예금압류 및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세 114억원 중 29%을 차지하는 체납 자동차세 33억원 징수를 위해 오는 11월 8일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등 경기변수가 많아 하반기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체납 일제정리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의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 봉환식과 안장식을 오는 11월 1일과 2일에 거행한다.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는 1일(수) 오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2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전우들과 치열하게 전투했던 화살머리 전투지역 인근에 있는 5사단 내 프랑스 참전비에 안장된다. ▲ “6·25참전 프랑스 참전용사, 대한민국의 품에 잠들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안장식 참석을 위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프랑스 참전협회장과 동료 참전용사 등 방한단을 초청하는 등 공항 유해 봉환식부터 안장식까지 정부 차원의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는 19살이던 1951년 12월 프랑스 참전대대 병장으로 참전했다. 그 후 1952년 T-Bone 전투에서 2차례 부상을 입었고 그해 10월 화살머리 전투에도 참전한 후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후인 7월 31일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시트로엥에서 근무했다. 고인은 2007년 국가보훈
▲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 `여성, 체육의 새 지평을 열다` 개최 여성가족부는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우리사회 여성체육의 역사를 돌아보는 ‘2017 특별기획전- 여성, 체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30일부터 1년 간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근대 이후 도입된 여성체육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체육이 여성에게 미친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한민국 여성체육의 발자취가 담긴 신문기사와 사진자료, 각종 유물을 한 곳에 모았으며, 현재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체육인 23명으로부터 약 100여점의 소장품을 대여 받아 전시에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서막 ‘전통사회의 여성의 운동, 민속놀이’에서는 전통시대 민속놀이를 통해 여성신체활동의 한계와 의미를 제시한다. 이어 제1부 ‘여성체육, 근대여학교에서 시작 되다’에서 19세기말 여학교에서 체조를 도입하는 과정 등을 통해 근대 여성체육의 시작을 보여주고, 제2부 '여성 체육, 발전의 기초를 닦다'는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각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정부 및 법조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열려 이번 토론회는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를 규정한 청소년성보호법 제56조 일부 위헌결정 후속조치로써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취업제한제도 위헌 결정 이후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일부 수정된 대안으로 의결된 이래 10개월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아직까지 법제사법위원회 2소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의 입법공백에 따른 문제점, 취업제한 기간을 포함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다. 원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여성가족부 법률자문관 안성희 검사가 기조 발제한다. 이어 탁틴내일 이현숙대표, 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부연구위원, 법무법인 소
고용노동부가 27일(금) 2018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올해 5만원보다 1만원 인상한 6만원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실직자들이 생계 불안 없이 재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0일(금) 고용보험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2018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6만 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상한액 인상으로 2018년도에는 한 달 최대 180만 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월 최대액은 150만원으로 올해보다 3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 현재 1일 실업급여는 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직 전 직장에서의 1일 평균임금 50%를 지급하여 1개월(30일 기준)간 150만 원 지급 2017년 9월말 기준으로 실업급여 수급자는 1백만5천여명이며 총 지급액은 3조9천억원이다. 이번에 인상된 상한액은 2018년 1월 1일 이직한 사람부터 적용되며, 8만 9천여 명의 실직자가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상한액 인상은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실직자의 생계 부담을 줄여줘 좀 더 안정적인 재취업
▲ 현장훈련 장소 서울특별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시기에 대비 감염병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중국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많은 AI 바이러스 H7N9이 서울 도심 동물원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첫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7일 과천 서울대공원 황새마을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상황을 교훈삼아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실전 현장훈련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27일 오후 1시30분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물새장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서울시(생활보건과, 동물보호과)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어린이대공원, 서울의료원, 중구, 광진구, 광진소방서, 광진경찰서 등 11개 기관 40명이 참여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으로 진행된다. 훈련 시나리오는 시(인체감염/가축방역/야생동물 관리부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서울대공원 및 관련 전문가가 9차에 걸친 자문회의를 통해 작성했고 국립환경과학원, 질병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의 검수를 거쳐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했다.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 최근 중국 내 인체 감염사례가 크게 증가한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된 철새가 대공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원가 절감을 이유로 수급사업자와 향후 적용할 단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후 추가로 그 이전 납품 물량에 대해서도 하도급 대금을 깎고,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법정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은 쌍용자동차㈜에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 및 지급명령)을 결정했다. 쌍용자동차㈜는 2016년 2월 25일 원가 절감을 이유로 수급 사업자와 단가 인하에 합의한 후 2016년 3월 22일 같은 이유로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 이미 납품한 물량에 대한 하도급 대금 중 820만 원을 일시불 환입*하는 방식으로 깎았다. 쌍용자동차㈜는 2014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0개 수급 사업자에게 자동차 부품용 금형을 제조 위탁하고 하도급 대금 56억 8,095만 원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 3,424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대금을 깎고 어음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는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재발방지 명령을 부과하고 감액한 820만 원(지급일까지의 지연이자 포함)을 수급 사업자에게 지급토록 했다. 단가 인하에 합의한 후에 이와 별개로 추가로 대금을 깎는 행위를 엄중 제재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하도급 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진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의 고객인지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등(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2등(3명)에게는 포토프린터기, 3등(3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공지는 11월 10일 공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은 2013년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형마트, SSM에서 실시중인 배송서비스와 차별화한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로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에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콜센터, 배송,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전국 61곳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