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 따복하우스 홍보관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의 경우는 매월 6만9천원에서 최대 17만4천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동
▲ 정차 정류소 안내 연말 늦은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산타클로스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자정부터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오는 2018년 1월 1일 새벽 3시 30분까지 운행 예정이다. 또한 도심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3개 노선(N13·N15·N26)을 노선별 2대씩 증차 운행해 도심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오는 8일 자정부터 내년 오는 1월 1일 새벽 3시 30분까지 운행되는 2개 노선은 N854번(사당역에서부터 건대입구역) 및 N876번(새절역에서부터 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요일부터 일요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 2018년 1월 1일 자정부터 새벽 3시 30분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2개 노선은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결정해 단거리 이동 승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수요가 많은 주요 번화가에서 심야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과 환승도 편리
▲ 제4차 포럼 포스터 서울시는 지난 11월 21일 에너지전환 정책의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7일, 14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4층)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은 시민들이 에너지 미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추진해 왔다. 올해 마지막 제4회 포럼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태양의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태양의 도시’ 정책을 시민, 학계, 산업계 등과 폭넓게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7년도 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자이며 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의 대표이자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 소장인 존 번(John Byrne) 특훈교수와 민·관·산·학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서울시 태양광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지정 및 종합토론에는 분야별 5명의 전문가와 연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2017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에서 가치공학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 설계ve 시행 시기별 비용절감 효과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기능분석의 정석을 보여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국지도 20호선(포항 상원∼청하)건설공사 실시설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소비자 참여형 ‘성남고등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도 정부 부문에서 우정사업조달센터, 대전국토관리청, 부산광역시가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가치공학 경진대회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실시한 가치공학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원가 절감 및 성능 향상 효과, 수행 내용의 충실성 및 가치공학 수행체계를 종합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민간에서도 원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심사위원단(10인)이 8개의 우수 가치공학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경진대회 당일 청중 평가단(300명)이 최우수 가치공학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참여형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당일에는 가치공학 연구기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3/4분기 국내 석유수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원유 수입과 석유제품의 생산·수출·소비는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17년 3/4분기 국내 석유수급 현황 2017년 3/4분기에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국내 정유사의 원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287.1백만 배럴을 기록했다. 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으로부터 원유 수입이 증가하면서 중동産 원유 수입이 감소해 중동에 의존하고 있던 원유 수입선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산 원유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국, 멕시코 등 미주지역으로부터 수입량이 71.9% 급증했다. 지난 2016년 3/4분기에는 미국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으나, 올해 3/4분기에는 2.3백만 배럴을 수입했다. 2017년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1,233% 증가한 5.4백만 배럴을 기록했다. 국내외 석유 수요의 증가로 석유제품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308.3백만 배럴을 기록했다. 납사와 항공유의 생산량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3%, 8.7%로
▲ LPG 용기 색상변경 산업통상자원부는 ‘LPG용기 색채변경에 관한 특례기준’을 공포하고, 액화석유가스(LPG)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색상변경은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 상반기중 전국으로 확대돼 시행한다.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색상 변경’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 소형 저장탱크 보급 등으로 액화석유가스(LPG)용기의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용기 방치와 안전검사 미필 용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용기는 5년 내 안전검사 후 모두 ‘밝은 회색’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며, 색상변경 과정에 소비자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없다. 색상변경에는 액화석유가스(LPG)업계, 시민단체,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며, 색상변경 과정에서 방치 또는 미검사 용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에 추진되는 용기 색상변경이 방치된 용기나 미검사 용기의 발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가스용기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와 회원사가 올해 연말까지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자체 점검하고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정비하는 한편, 자율점검 수행 회원사에 대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개인정보 암호화 등 취약부분에 대한 개선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 개인정보의 안전성확보조치 기준 제7조 구체적으로 정비할 사항은 개인정보 암호화, 공개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회원사 내부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대한 현행화이다. 개인정보 암호화는 사용자가 암호화대상 항목을 입력한 후 전송구간에서 암호화 누락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저장된 항목이 암호화됐는지,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중요한 내용에 대해 글씨를 크고 굵게 하는 등 명확하게 표시해 알아보기 쉬워야한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해설서(암호화),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예시를 제공해서 쉽게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민간 기업에서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하면서 보호활동의 품질을 높이고,
동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및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산림연접 지역에 대해 농산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 인화물질 제거 모습 이번사업은 동부산림청 관할 7개 관리소에서 산불진화 인력 및 공무원등 260여명이 투입돼 산림연접 도로변 및 경작지 주변의 가연성 물질(옥수수대, 고추대 및 낙엽)을 낫이나 갈퀴 등을 이용해 제거 또는 수거한다. 또한 인화물질 제거 사업과 병행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 및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석주 보호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높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통시장 원스톱 안전 종합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원스톱 안전종합캠페인은 1일 오후 3시 서울시내 광장시장 등 24개소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와 24개 소방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전통시장의 경우 올해 초 지난 1월 15일 새벽 2시 25분경 여수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25개 점포 중 116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고, 또한 지난 3월 18일 새벽 1시 35분경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화재로 373개 점포 중 220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캠페인 이동 동선 여수수산시장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의 공통점은 시장상인이 문을 닫고 철시한 이후라는 점과 인근점포로의 급격한 연소 확대로 재산피해 규모가 컸다는 특징이 있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점포의 입점으로 점포와 점포 사이에 방화구획 없이 간이 칸막이로 구획된 경우가 많아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점포로 급속히 연소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번지게 된다. 최근 3년간 2017년 지난 10월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화재는 50건이 발생했다. 전기적 요인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시장영업 종료 후 문을 닫기 전에 반드시 전열기구 등 점포
▲ 아기반달가슴곰 서울대공원의 많은 동물들, 사육사가 부르기 좋고 관람객들에게도 기억되는 다양한 이름들은 어떻게 지었을까? 서울대공원의 특별한 이름들을 공개한다. 올해 1월에 태어난 아기 반달가슴곰, 아이들도 성격이 다르듯이 동물도 성격이 다르다. 한 마리는 조심성이 많고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는 수줍은 성격이고 다른 한 마리는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성격이 다른 아기반달가슴곰 두 마리의 이름이 지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반달가슴곰사 앞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최종 결정된 이름은 ‘아웅,다웅’이다. 서울대공원은 아웅와 다웅 두가지 이름이 적힌 과일바구니를 아기곰에게 직접 고르게 할 예정이다! 과연 누가 아웅이가 되고 다웅이가 돼 사이좋게 살아가게 될지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아기 반달가슴곰들에 대한 특별 설명회가 동물해설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반달가슴곰의 생태적 설명과 더불어 아기 반달가슴곰의 성장 과정 및 관련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새로 이름 지어지는 반달가슴곰과 소개된 동물들 외에, 서울대공원 동물들에겐 다양한 이름들이 있다. 동물들의 이름은 사육사가 개체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