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서울 친환경 농장 사진 출처 : 피디언(http://www.pedien.com) 서울시는 오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4곳 7,07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16.5㎡(5평기준) 7,070구획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2000년부터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700) ▲광주지역 3,00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770구획(원당역 130, 성사동 370, 수역이 150, 원흥역 12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5평)다. 서울시는 1구획을 기준으로 농장임차료 6만원(고양시 10만원) 중 3
▲ 법문화 강좌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6기 법문화강좌 제7회 강의가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회의 강의 중 5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강좌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의 강의를 제공해 왔다.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 → 소통 → ‘법문화강좌’ → ‘참가신청’ 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현황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9만세대) 대비 43.7% 증가한 113,610세대(‘18.2 ∼ ‘18.4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3,117세대(전년동기대비 56.9% 증가), 지방 70,493세대(36.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월 인천도화(2,653세대), 시흥배곧(2,695세대) 등 19,756세대, 3월 서울성동(1,330세대), 김포한강(2,307세대) 등 8,353세대, 4월 구리갈매(1,196세대), 화성동탄2(2,805세대) 등 15,00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월 부산대연(3,149세대), 세종시(2,118세대) 등 28,402세대, 3월 포항창포(2,269세대), 창원무동(1,287세대) 등 26,784세대, 4월 부산남구(1,488세대), 대전관저4(954세대) 등 15,30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6,584세대, 60~85㎡ 73,937세대, 85㎡초과 13,08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작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17마리가 관찰돼, 최근 5년 사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남방큰돌고래 고래연구센터에서는 남방큰돌고래를 관리하고 연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생태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한동안 남방큰돌고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약 22마리가 그물에 걸려 혼획된 후 폐사하거나 불법 생포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래연구센터는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분포현황 및 개체수 추정을 위한 조사를 5차례 실시했다. 우선 남방큰돌고래 무리를 발견하면 소형선박을 이용해 접근한 뒤 개체식별이 가능한 등지느러미 부분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사진을 이용해 ‘표지재포획법’으로 개체수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해양수산부는 남방큰돌고래 자원 회복을 위해 2012년 6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을 개정해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했다. 또한, 불법 생포된 후 수족관에서 사육되고 있던 남방큰돌고래 7마리를 야생으로 방류하는 등 적극
▲ 바이오정보(얼굴사진·지문) 분석으로 위험인물 입국 막는다 법무부는 국제테러분자, 위·변조여권행사자 등 우범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2012년 1월 1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의 얼굴 및 지문 정보를 제공받아 본인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불법체류 등으로 자국으로 강제송환된 외국인들이 이름을 바꾼 여권으로 입국하는 사례 등이 적발돼, 얼굴 사진을 비교·분석하는 ‘바이오정보전문분석시스템(BASE)’ 개발을 2013년부터 시작해 2015년 12월 완료했다. 바이오정보전문분석시스템은 대상자의 얼굴 사진 및 지문을 그 간 법무부가 입국 시 수집한 외국인의 데이터(2017년 12월 현재 약 1억건)와 비교·분석해 동일인물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법무부는 바이오정보전문분석시스템을 이용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과거 추방 전력 등의 사유로 개명여권을 이용해 한국 사증 및 국적을 신청한 외국인 4,790명을 적발하고 사증 및 국적취득을 불허, 불법체류를 사전 차단했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검·경 등 유관기관이 마약·폭력 등 외국인 사범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한 건에 대해 사진(3,301건)만으로 외국인 사범의 구체적인 신원을 특정해 유관기
▲ 친절택시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들의 글 지난 2017년 4월에 다소 치매증상이 있는 할머니 한 분이 위험하게 도로를 활보하고 있었다. 이를 본 권모씨 택시기사는 차를 세우고,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었지만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셨다. 권기사는 3시간 가량을 물어물어 할머니가 사시는 동네 슈퍼마켓에 도착했고 이곳에서 수소문한 끝에 댁을 찾아 며느리에게 무사히 모셔다 드릴 수 있었다. 회사에서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할머니 아들분이 기사님께 사례하고 싶다며 회사로 연락해왔다. 하지만 권기사는 “어머님 살아생전에 효도 한번 제대로 못해 드렸다. 어머니께 효도 한번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례는 받지 않겠다.”며 본인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다. 지난 2017년 서울시 친절택시기사로 선정된 권기사의 일화다. 각박한 일상 속에도 우리를 가슴 뭉클하고 훈훈하게 만들어준 서울 친절 택시기사 49명이 오는 24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친절택시기사 표창은 지난 2015년 서울형 택시발전모델 사업의 일환으로서 이번에 3회째 수여되는 것. 친절기사는 실제로 택시를 이용한 시민들이 서울시로 전해온 감동후기와 택시회사 및 120 다
▲ 2017년 우리나라 기상특성 극값 분포도 기상청은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3개 기관)와 합동으로 ‘2017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7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상 △분야별 영향과 대응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가뭄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등 다양한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전국 평균 한 달 강수량이 29.5mm, 60.7mm로 평년대비 각각 29%, 38%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극심한 가뭄 현상을 겪었다. 5월 전국 평균 강수량(29.5mm)은 평년(101.7mm) 대비 29%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적었고, 6월 전국 평균 강수량(60.7mm)은 평년(158.6mm) 대비 38%로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적었다. 5월 강수일수는 전국 평균 5.7일로 평년 대비 2.9일 적었고,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강수일수가 적었다. 2017년 장마기간(6월 24일∼7월 29일) 동안 전국 평균 강수량은 291.7mm로 평년(356.1mm)의 81%로 적었고,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역 간 강수량 편차가 컸다.
▲ 홍보팜플렛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아름동 상가지역에 위치한 6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증가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가맹점주의 애로 해소를 위해 공정위가 제작한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면서, 공정위가 보급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사용하면 가맹금 조정(인하)을 통해 가맹점의 부담이 완화되고, 현행 가맹법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가맹점단체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금 조정에 관해 협의할 수 있으며,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한 가맹금 조정도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공정위가 개정해 연초에 보급한 표준계약서는 ▲계약 기간 중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가맹점주의 비용부담이 증가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에게 가맹금 조정을 위한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협의 요청을 받은 가맹본부는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협의를 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표준가맹계약서를 사용하는 가맹본부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최대 3점의 점수를 받을 수 있고, 가맹점주의 요청을 수용해 가맹금을 조정해주는 경우 최대 6
보건복지부는 2018년 1월부터‘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이 많고, 다른 장애유형과 비교해 일상생활 자립이 쉽지 않다. 이로 인해 발달장애인 돌봄을 주로 담당하는 부모 및 보호자들은 여가,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사실상 곤란하고 부모의 돌봄 쏠림현상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거나 불화는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부담 문제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2015년 말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부모들을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가계 지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측면은 고려되지 않고 단지 소득이 기준보다 높다는 이유로 그동안 이 사업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이러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도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노정훈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소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