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Room: Old Sins가 22일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넷이즈(NASDAQ: NTES)는 Fireproof Games가 개발한 방 탈출 모바일 게임 ‘The Room: Old Sins’를 3월 22일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홍콩에 동시 출시되며 또 다른 방 탈출 시리즈의 명작인 ‘The Room: Three’ 또한 당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The Room’ 시리즈의 최신작인 ‘The Room: Old Sins’는 어느 버려진 저택에서 스토리가 시작되며 수수께끼와 트릭이 가득한 9개 방의 비밀을 풀어 나가야 한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방과 방 사이에 수수께끼, 트릭에 연관성이 있어 이전 방에서 찾은 단서와 힌트를 잘 조합하여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야 한다. 더 어려워진 수수께끼만큼 힌트 시스템도 이번 신작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일정 시간 동안 해답을 찾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힌트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계속 수수께끼를 풀어나가 본 작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체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넷이즈는 ‘The Room: Old Sins’ 3월 22일 앱스토어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응
▲ 표지 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금번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를 발간했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세부 주제 선정 및 용어 사용 등에도 눈높이를 우선 고려하고, 삽화 등을 풍부하게 포함해 '금융교육 표준안'을 기준으로 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게 개발했다. 지식 전달형 교과서 구성방식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교재에 직접 쓰고 그리고 붙이며 학생 수준에 맞는 실생활 사례 및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해서 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익힘책(워크북) 형태로 개발했다. 교사와 금융교육 강사가 수업시 필요한 주제를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식(module)으로 구성했다. 4개 단원, 총 14개 주제로 개발해 학교 교과과정이나‘1사 1교 금융교육‘등에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1사 1교 금융교육‘ 및 학교내 금융교육
▲ 소방청 화재통계연감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간 총 55,268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했으며, 932명이 사망했다. 주택화재는 겨울철 중에서도 1월이 5,719건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망자 또한 144명으로 월평균 78명보다 1.8배(66명)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0,960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과열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11,704건(21%),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상 5,672건(10%), 가스누출 등의 기계·화학·가스 3,237건(6%), 방화가 2,515건(5%) 순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빨래 삶기가 13,108건(42%)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5,799건(19%), 화원방치가 4,943건(16%)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전기장판과 난로 등의 전열기를 사용할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집안의 누전차단기는
▲ 노란우산공제희망장려금홍보리플릿 서울시는 영세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해 폐업과 노령화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가입 소상공인(연매출 2억원 이하)을 대상으로 월 1만원씩 1년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저축을 통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서 지난 지난해 9월 도입돼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상품으로, 지자체로는 서울시가 최초로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노란우산공제는 매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폐업, 사망 등 공제사유 발생 시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의 퇴직금’으로 불린다. 또한, 공제금의 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가입일로부터 2년간 상해보험 지원 ▲납부부금 내 대출가능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한 무료상담 등 공제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노란우산공제회에 새로 가입하는 소상공인 35,641명에
▲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사업 개요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센터 직업교육에 참여할 경우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의 교육 참여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본점(서울시 중구 소재)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및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240억 원을 지원하는 획기적 협력방안을 내놓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저소득, 여성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여성 대상으로 3년 간 총 15,000명에게 150억 원을 제공하며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여성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최대 9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9년부터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새일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이 별도로 채용되며, 신청자 자격요건 확인, 취약계층 참여자 발
▲ 최근 5년간 항공교통량 추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도 우리나라 하늘 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운항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76만여 대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계 성수기인 지난 8월에는 66,946대가 운항해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 9월 30일과 11월 17일에 하루 최대인 2,259대가 운항했다. 국제선과 국내선 교통량을 살펴보면,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보다 4.5% 증가한 47만 여대(하루 평균 1283대)가 운항했고, 국내선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25만 여대(하루 평균 682대)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주요 지역을 담당하는 3개 접근관제소(서울·제주·김해)의 교통량을 살펴보면 서울·제주·김해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 접근관제소가 일본, 동남아,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의 운항증대로 지난해 대비 10.8% 증가했고, 반면, 제주접근관제소는 중국행 노선 축소로 인해 3.4% 감소, 서울접근관제소는 1.6% 증가했다. 국토부 관할 8개 공항 관제탑에서 처리한 교통량은 인천 37만여 대, 제주 17만여 대, 김포 16만여 대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의 일평균 교통량은
▲ 채무조정제도 시행으로 달라지는 사항 국가보훈처는 ‘따뜻한 보훈’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대출’을 받은 후 생계곤란 등으로 인해 상환이 어려워진 국가유공자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자 올해부터 채무조정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출원리금 체납시 연 6∼9%에 달하는 연체이자가 채무상환완료 전까지 계속 누적돼 국가유공자의 채무부담이 가중됐으나,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가 신규로 ‘나라사랑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연체이자를 원금의 20%까지만 부과할 수 있도록 상한을 설정했다. 그동안 대출원리금 체납시 중위소득 50% 이하에게 지급하던 생활조정수당(월 16∼27만원)을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전액 대출원리금으로 상환처리했으나, 올해부터는 체납시에도 생활조정수당의 50% 이상은 대출원리금으로 상환처리할 수 없도록 제한해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한다. 기존에는 채무자가 사망 후 상속인이 없거나 면책을 받은 경우 등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결손처분(채무감면) 대상을 확대해, 생계곤란·질병 등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소액·장기연체 채무자도 결손처분(채무감면)을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 조치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구·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상을 혼인 5년 이내 부부에서 혼인 7년 이내 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로까지 확대하고, 경쟁 발생 시 자녀수, 거주기간, 청약 납입 횟수, 혼인기간을 점수화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전체 건설호수의 15%에서 25%로 상향하고, 영구임대주택 건설 비율도 3%에서 5%로 올려 저소득층이 국민, 행복 등 임대주택에서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건설 비율을 전체 건설호수의 15%에서 25%로 상향해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가구 등 수요를 고려해 공급 물량의 15% 이내에서 전용면적 60㎡∼85㎡ 공공분양 공급도 일부 허용한다. 공공주택사업자가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건설호수의 30% 이상을 원룸형으로 계획하도록
▲ 유통기한을 85일 연장하여 표시한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관련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규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288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39곳을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식품 위생 규정을 위반한 33곳, 최근 3년간 규정을 3회 이상 위반한 업소 중 유통기한 및 자가품질검사 미준수 등 주요사항을 위반한 65곳, 영업자가 식품 위생 규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190곳이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9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곳), 관련서류 미작성(6곳), 표시기준 및 허위표시 위반(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시설기준 위반(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반복 위반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7년 1차 접종차수 통계 질병관리본부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8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이 방학 동안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에게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함께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무료접종 시행 2년차인 지난 2017년에는 만12세 여성청소년(약 46만명) 세 명 중 두 명이(28만 9922건, 전체 66.1%)이 1차접종을 받았고, 연령별로는 2004년생이 71.1%, 2005년생은 60.6%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6월에 사업이 시행된 후 현재까지 약 67만 건이 접종되면서 신고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53건(0.008%)이다.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지난해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 신고 없이 예방접종이 시행됐고, 적극적인 안내로 보호자들의 예방접종 인식이 제고되면서 접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