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타트업 ㈜티마이오스는 엔진 ‘붓'의 카툰필터를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만화나 웹툰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느낌의 카툰필터의 개발로 해당분야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마이오스는 3월 개발된 6K 엔진 ‘붓’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숙한 장르인 만화 느낌의 필터를 개발하는데 전념해왔다. 미니멀한 느낌을 주려했고 이를 통해 기존 카툰필터들이 가진 투박함, 거친 느낌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웹툰 배경 이미지, 출판물의 삽입그림, 음반의 재킷, 게임 배경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티마이오스 이서민 대표는 “이러한 관련 기술개발에도 현재까지 정부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며 “정부 정책금융 담당자들이 인공지능분야 기업들에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깊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위드코인이 개발한 P2P 전자지갑 위드락 엘림블록체인 위드코인이 전세계 블록체인 기술자들이 참여한 탈중앙형 위드코인의 P2P 모바일 전자지갑과 암호화통용화폐 전자지갑 보안프로그램 개발을 10일 발표했다. P2P 모바일 전자지갑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코인을 서버에 저장하여 Move로 코인의 숫자를 전자지갑에 전송하는 기존의 전자지갑과는 달리, 채굴 헤시값(Hashrate)에 의해 생성된 위드코인이 직접 위드코인 지갑으로 이동함으로써 해킹에 위험성이 없는 P2P모바일 전자지갑이다. 위드코인은 이번 P2P모바일 전자지갑(골드) 개발을 마치고 사용자의 편의성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위드코인 실버와 그린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엘림블록체인 계열사인 (주)위드 씨큐리티 전정현 대표가 개발한 위드락(WITH Lock)은 급증하는 암호화화폐 지갑을 공격대상으로 삼는 해커들의 악성코드로부터 PC내의 암호화화폐 지갑탈취 및 지갑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 방어하는 신기술 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해 위드코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한다. 최근 거래소해킹이 빈번하여 불안을 느낀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노리는 해커들에 의해 사용자 지갑 내에 있는
Appier 2017 CrossX report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 애피어(Appier)가 ‘2017 디지털 소비자 행동 양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날 다중 기기 사용 환경의 영향으로 너무나 복잡해진 소비자 여정(Consumer Journey)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하는 마케터에게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보고서는 2017년 아시아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애피어 주관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5조건 이상의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디지털 기기의 온라인 사용 현황을 일일 및 주간 단위로 조사하여 국가, 성별, 연령 및 업종별로 분류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반의 인사이트를 통해 마케터는 시장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아시아 시장의 복잡해진 소비자 이동 경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애피어의 최고 영업 책임자인 파브리지오 카루소(Fabrizio Caruso)는 “오늘날 마케터는 자신의 목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신흥 시장에 속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중 기기 사용자의 비율도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다. 이러한 수준 높은 소비자는 디지털 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브라질 과학기술혁신통신부 및 국가통신연구소와 함께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2차 한-브라질 IT협력센터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공동운영위원회에서는 5세대,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대 농업 생산국인 브라질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5G/LTE 및 IoT를 활용한 실증 환경 구축사업’을 올해 추진할 협력 과제로 선정했다. 정보화 컨설팅·시범 사업 등을 통해 브라질의 국가 정보화 촉진을 돕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브라질 IT협력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개소되어 오는 2019년까지 총 3년간 100만불 규모로 양국 공동 정보화 협력 프로젝트 및 IT 신기술 분야를 적용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브라질은 국토 면적이 전 세계 다섯 번째로 크고, 인구 규모도 세계 5위인 국가로, 전 세계 경작지의 20% 이상을 가진 최대 농산물 수출 국가이다. 또한 5G에 큰 관심을 가지고 오는 2030년에 5G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남미시장의 진출 허브로써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이번 과제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광을
K-GLOBAL DB-Stars 인포그래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GLOBAL DB-Stars’ 사업 공모를 1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DB-Stars(디비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비즈니스에서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 ‘K-ICT전략’의 벤처분야 브랜치 네임으로, 분야별 창업·벤처 단위사업 통합연계 사업 공모 신청은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개인·법인사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 지원금(최대 6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 설명회(데모데이) 개최 등 약 4개월간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4개 우수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DB-Stars 졸업 기업(1기~4기)들을 포함한 모든 팀들에게 후속
제1편 ‘엄마의 시간’ 중 일부 캠페인 영상 자료 서울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소아당뇨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뇨병, 당뇨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당뇨병 인식개선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한다. 세대별 당뇨인의 사연을 웹드라마 영상으로 만들어 시 대표 SNS에 게시하고 ‘소감문 공모전’도 함께 개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달콤한 인생’ 당뇨병 인식개선 영상은 총 4편으로 3040대, 20대, 10대, 5060대 세대별로 구성, 환자 인터뷰 통해 이야기를 구상 하고 웹드라마 영상으로 만들어 이해를 도왔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1편씩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과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를 통해 게시한다. 영상은 ▲14일 1편(엄마의 시간)은 모녀간 애절한 사랑을 표현했으며, ▲20일 2편(병문안은 간단히>에서는 청년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았다. ▲27일 3편는 1형 당뇨인 여학생의 남자친구 만들기 사연이, ▲4월 3일 4편은 AI시대 로봇과 인간의 우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캠페인 영상을 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이 시청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달콤한 인생 시
▲ 도시바 와이드 리드폼 패키지형 신규 SO6L IC출력 광접합소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와이드 리드폼(wide leadform) 패키지[1] 형태의 신제품 SO6L(LF4)으로 SO6L IC출력 광접합소자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 신제품은 22일부터 출하한다. SO6L(LF4)패키지는 연면 거리(creepage distance)가 8mm이어서 SO6L의 업계 표준 연면 거리를 충족시킨다. 도시바는 현재까지 8종의 광접합소자를 SO6L(LF4) 패키지로 공급했다. 그 중 3종은 고속 통신 애플리케이션 용이고 5종은 IGBT/MOSFET(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용이다. 회사는 고속 통신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3종과 IGBT/MOSFET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3종 등 6종의 SO6L(LF4) 패키지 광접합소자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했다. SO6L(LF4) 패키지의 바닥 면적은 와이드 리드폼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패키지의 최대 높이가4.15mm인
▲ 휴매닉이 최초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성공하고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런던의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이 자사의 2.0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초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휴매닉은 프로토타입이나 베타테스트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작동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기술 성과를 이뤄냈다. 휴매닉은 ERC20 프로젝트의 확장성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와 르완다와 같은 개별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독창적인 사이드체인 솔루션이 결합하였다. 이제까지 휴매닉의 모든 코인 거래는 이더리움 메인넷을 통해 이루어졌다. 2018년 3월 15일까지 이더리움 메인넷의 거래 담보금은 현재 약 84.85달러에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이 확장되고 개발도상국이 21세기 경제에 편입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 2017년 이더리움의 발행 비율은 14.75%였다. 대략적으로 블록 당 5개의 이더리움이 발행된 것이다. 이더리움은 엉클(Unkle)블록을 보상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5개보다
▲ 기후기술정보시스템(http://www.ctis.re.kr) 메인 화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기술 글로벌 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 Climate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해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기후기술 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기구(NDE)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인류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기술의 개도국 이전과 해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후기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관련 기업과 기관에 동 시스템을 통해 제공해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고 국내 기술개발 및 해외이전 활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구축했다. 운영은 GTC(녹색기술센터, 소장 오인환)가 담당한다. 기후기술정보시스템에서는 대표적으로 글로벌 동향 정보, 기후기술협력 정보와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동향’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주요 국제기구 및 기관들에 대한 소개, 활동, 사업, 회의 동향, 발간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후기술 협력’
▲ 소비자보호 토론회 안내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8조 2,273억이며, 그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7조 8,360억 원으로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6년 54.2%에서 2017년 61.2%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모바일 커머스는 모바일 기기 이용 확산, 간편결제/인앱(In-App)결제 등 결제의 편리성이 확보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위해 플랫폼의 다각화, 간편결제 활성화, 서비스 질적 향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모바일커머스의 급격한 성장만큼 플랫폼 사업자의 영향력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플랫폼 사업자는 성장과 판매에만 급급할 뿐 소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쇼핑 업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온라인 쇼핑 환경이 빠르게 급변하는 만큼 관련법과 제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피해구제의 한계가 있다. 이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