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자태가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
군산시는 10일 회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듯 지역인물인 ‘사람책’을 만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에서의 삶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회현중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에 실시한 선호 직업 수요조사에 따라 5명의 직업인(정치인, 기업인, 수의사, 한의사 자영업자)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경험,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후 직업군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미래 삶의 터전으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
신록의 계절을 맞아 거제시에서는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열려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거제 6월은 체육행사로 풍성...그라운드골프 · 우슈 · 족구 등 - 우슈 거제 곳곳에서 시민들은 저마다의 운동을 즐기며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7일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서종도) 주최로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는 14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노익장을 뽐냈다. 8일에는 거제시우슈협회(협회장 김영조) 주최로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우슈협회장배 우슈대회’가 열려, 250명의 거제시 우슈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9일 송정족구장에는 거제시족구협회(협회장 장승주)에서 개최한 ‘제7회 거제시족구협회장배 대회’에 1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운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체육회는 거제시와 함께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탈바꿈한다. 익산역 광장, 보석처럼 반짝이는 빛의 광장으로 탈바꿈 (미디어 그라운드) 익산시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명소별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마케팅 요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역 광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먼저 `미디어 그라운드`는 익산역 동부광장 570㎡에 프로젝터 2대, 동작감지 센서,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시다. 기하학 패턴, 꽃, 과일, 파도 등 영상이 다채롭게 변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캔버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펜싱팀,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내린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 여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팀(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사브르팀(최신희, 조예원, 최지영, 최수빈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3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여자 사브르 최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최신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현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단체전 동반 우승으로 팀 사기가 한껏 상승한 것 같다"며 "남은 시즌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시를 빛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산시가 군산어린이공연장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6월17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산어린이공연장 군산어린이공연장은 1989년도에 준공된 군산 KBS 공개홀을 2016년 공연장으로 용도를 변경해 금년 상반기까지 어린이 기획공연과 만화영화 상영, SCREEN 우수작품 상영 등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필요한 작품으로 운영하였다. 다만,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6억원 등 총공사비 7억 1천9백만원을 투자하여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높은 객석과 무거운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어두운 로비 등을 보수하여 어린이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6월 17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공연장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10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어린이공연장인 군산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등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성북구(이하 ‘구’라고 함.)가 지난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동선 예술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예술단체 및 동선 예술마을 입주민들도 참석했다. 지난 8일 `동선 예술인마을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모습 ‘동선 예술인마을’은 예술인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공급하고 구가 입주대상자를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27세대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가 선정돼 현재(6/8 기준) 25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동선 예술인마을’은 지하 1층, 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1~2인 가구 2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29.85~33.37㎡, 보증금은 18,600~23,620천원, 월임대료는 191,600~243,500원 수준이다. ‘동선 예술인마을’ 입주로 지역예술인에게 주거복지 보장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가 추진하는 &l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춘천시립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관 영화제작소 사진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문화행사 프로그램인 ‘도서관 영화제작소’가 운영됐다. `도서관 영화제작소`는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 주제에 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 성취감을 크게 높였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12명의 수강생이 조창호 영화감독과 함께 진행했다. 조창호 감독은 2006년 제27회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제8회 프랑스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수강생들은 조창호 감독과 함께 이론강의와 촬영, 편집 등을 했고, 단편영화 2편을 완성했다. 배우와 미술감독을 맡았던 구은혜 수강생은 “짧지만 알차게 영화를 배울 수 있었고, 영화를 대하는 태도의 변화가 생긴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용어 이해와 시나리오 작성, 촬
시흥시는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오는 6월 16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시흥시는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 행사를 오는 6월 16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면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하루 쉬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의 도시 전주에서 국내 그림책 작가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그림책 문화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책의 도시 전주 ,`한국 그림책 문화의 오늘과 내일` 재조명 전주시는 지난 8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그림책 분야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그림책 문화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그림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그림책 콘퍼런스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계기로 그림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전주에 초청해 그림책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김지은 그림책 평론가의 사회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1부 ‘한국 그림책 성장의 발자취’ △2부 ‘지역 그림책 문화 활동’으로 나눠 발제가 진행됐다. 먼저 한국 그림책의 역사와 현재를 짚어보는 1부 콘퍼런스에서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이영경 그림책협회 회장, 심향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KBBY) 사무처장이 각각 ‘사회 변혁의 꿈을 담는 그림책’과 ‘그림책 예술 장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