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각도의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브랜드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시승과 상담은 물론 히스토리월과 콘셉트카 전시까지 동시에 이뤄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뿐만 아니라 KGM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KGM은 이날 오전 9시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인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경기도 군포와 대전에 광역시승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브랜드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며 “직원과 고객의 행복은 물론 전 세계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한 부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창원특례시는 11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1인가구 17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자조모임 ‘향기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향기 테라피`프로그램 장면 6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차블랜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가구의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색다른 경험이었다. 참가자들과 서로 어울려서 꽃바구니를 만들다 보니 일상에서 지친 심신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으며 일회기가 아닌 다회기성으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에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자조모임(클라이밍, 요리, 정리수납)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초록빛으로 물든 분성산을 누비며 상쾌한 공기와 함께하는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년 대회 사진, 차량 통제 구간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되며 오전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각 코스별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다시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6월의 분성산 풍경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 최대 마라톤 축제이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운동장 인근 분성산 출입구에 교통관리요원을 배치해 진입하는 차량과 주민들을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한다. 또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30여명의 페이스메이커(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들이 각 코
								강릉시립미술관은 2024년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했다. 강릉시립미술관 단오제 연계 교육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강릉시 가족센터 품) `찾아가는 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사업으로, 한국 전통 미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릉시 가족센터에서, 12일에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릉오성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체험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채색화 기법을 직접 배워 붓과 물감으로 광목천에 꽃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색다른 미술을 경험하며 전통 예술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유구한 전통인 강릉단오제는 강릉 지역 공동체의 나눔의 장이기도 하다."라며, "올해는 단오제를 맞이하여 문화예술로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미술관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다음 달 3일까지 ‘2024 중구동네친구’의 시민문화기획단 ‘중구이음’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 동네 친구 활동사진 ‘중구이음’은 중구를 대표하는 네 가지 키워드(다양성, 지역, 사람, 게임)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과 특성에 어울리는 주제를 발굴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모임이다. 중구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중구이음’에 지원할 수 있다. 그룹별 기획안을 토대로 운영비도 제공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동네친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지역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이 지역문화와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N개의 서울’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중구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갖춘 지역인 만큼 주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며, “시민문화기획단의 사업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미)은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 1회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지역 내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는 후기 청소년 멘토단과 함께 참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직업을 창조해보면서 진로에 대해 폭넓은 사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을 펼쳐라, 드림캐치’는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 프로그램(퍼스널 브랜딩) △진로 관련 사회문제 탐구 △창직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또한 향후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은미
								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으로 각광 받고 있는 ‘포터 일렉트릭’ 특화 할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 `포터 일렉트릭` 이번에 출시된 포터 일렉트릭 특화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격의 일부를 할부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을 최소화 한 실속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할부 기간 동안 유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고, 대출 만기 시점에 유예한 금액을 일시 상환하거나 만기 연장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기간 중 선수금 1% 이상을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결제하는 조건의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12~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8%의 금리가 적용된다. (일반 유예형 할부 상품은 2.8% 금리로 이용 가능) 특히,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 이용 시 차량가격의 최대 55%까지 할부 원금을 유예할 수 있어 할부 기간 중 납입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밤낚시` 주요 장면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밤낚시`는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연출 기법으로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까지 합류해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밤낚시`에 담아냈다. 특히, 기존 자동차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영화 PPL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오닉 5`의 온전한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오히려 영화 내내 긴박한 액션과 다양한 장면 구성을 `빌트인캠`, `서라운드 뷰 모니
								군산시가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3년 10월부터 추진했던 ‘해망굴 명소화 사업’이 6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헤망굴전후비교 ‘해망굴 명소화 사업’은 해망굴 주변에 스토리텔링 상징물과 부조를 표현 ·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설치물들에는 일제강점기에 설치 · 건축된 뜬다리 부두와 군산세관 및 조선은행,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던 움막촌(신흥동 말랭이 마을) 등 아프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하는 역사를 담겨지게 된다. 설치물 외에도 군산시는 해망굴 앞 광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가며 과거 소풍 장소이자 놀이터였던 해망굴에 대한 옛 기억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해망굴은 길이 131m, 높이 4.5m의 터널로 군산 내항을 통해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1926년 개통되었다. 특히 한국전쟁 중에는 북한군 지휘소가 있어 미군 공군기의 폭격을 받았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군산과 아픔 · 기쁨을 함께한 해망굴 주변을 정비함으로
								동작구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당 5동에 소재한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동작구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구는 11일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내 상덕재에서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함께 묘역 무상사용 및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원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 회장과 주요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솔밭로 83)’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임당정공과 그의 후손들의 묘소가 있는 국가유산보호구역으로 그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사의 한 조각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전체 면적은 4만 177㎡(1만 2175평) 규모로 임당정공신도비, 수죽정공신도비, 제곡정공신도비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구와 동래정씨 임당공파의 상호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며 종친회에서 묘역 전체 부지를 무상 사용토록 제공함에 따라 개방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