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430,53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자동차 기아 K5 등 2개 차종 210,28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7월 22일부터, 니로 EV 1,986대는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으로 7월 2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투싼 등 3개 차종 178,48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7월 30일부터, GV80 등 2개 차종 3,142대는 전동 사이드스텝 설계 오류로 7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Y 22,072대는 등화장치가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7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A3 40 TFSI 등 5개 차종 5,341대는 연료펌프 제조 불량으로 7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e-tron 55 quattro 833대는 고전압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으로 7월 2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ES300h 등 13개 차종 5,559대는 전방/후방 카
은평구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해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뻔한 운동 말고 `FUN한` 운동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은평구, 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 모집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내달 참여자를 20명씩 모집한다. 8월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신청받는다. 또한 오는 31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와 센터 이용객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특별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스트레칭, 협동 빙고 게임, 풍선 릴레이 경기 등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
KG 모빌리티(KGM)가 8월 출시를 앞둔 신차 `액티언(ACTYON)`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데 이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공개 지난 15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를 돌파,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차 `액티언`이 사전 예약 1주일(22일 오전 9시 기준)만에 3만 5천대(35,237대)를 넘어선 가운데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디자인까지 공개하며 돌풍을 이어간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SUV로,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가방) 4개를 적재하고도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리시&다이내믹` 외관 스타일에 맞춰, 와이드한 공간감과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완성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구현한 미
율곡 이이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의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오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거쳐 매월 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오죽헌으로 마당극 `나도, 밤나무!` 보러갈까 - 리플릿 천년묵은 호랑이와 괴짜 밤나무 도깨비들, 어리지만 지혜로운 현룡(율곡 이이) 등 다채롭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전문 악사의 실황 연주로 구성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오죽헌을 찾는 강릉시민 및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강릉 문화예술 대표공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나도, 밤나무!` 상설공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98억 원(국비 1.49, 시비 1.49)의 사업 규모로 진행되며,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강릉시민이라면 오죽헌·시립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마당극 `나도, 밤나무!`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 고유 전래설화가 가진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지역 예술인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dqu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일기 표지 중 구는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안전 일기장을 제작‧배부하였다. 방학기간동안 어린이들이 일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올해는 여름방학 시작 전,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총 53개소에 어린이 안전 일기장 4,500부를 배부한다. ‘어린이 안전 일기장’은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 7가지 분야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 교사 3인의 검토를 거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했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들을 글쓰기, 그림 그리기, 스티커 활동, 낱말 퀴즈, OX 퀴즈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방학
서울 노원구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싱퍼레이드 공연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현대자동차·기아가 혁신적인 로보틱스(Robotics) 콘셉트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 · 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번에 발표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과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심곡도서관 임시휴관 홍보 안내문 당초 심곡도서관은 10월부터 임시휴관 예정이었으나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체 휴관으로 변경됐다. 7월 29일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으로 심곡도서관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 도서·희망 도서 신청 등의 자료 이용 서비스는 모두 일시 중단되며 향후 서비스 재개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심곡도서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특성화 공간 구축을 통해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휴관 기간이 변경된 점에 대해 많은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전기차 모델을 직접 분해할 기회가 올 줄 몰랐어요” “미래차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던데 제가 그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현대모비스, `미래차 전문가 양성` 대학에 시험차 10대 기증 한 때 주행시험장 노면을 뜨겁게 달궜던 차량들이 대학교 교정에 늘어섰다. 은퇴를 맞은 시험차들이지만 아직 활용 가치가 높다. 특히 미래차 전문가를 꿈꾸는 자동차 공학도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존재다. 현대모비스가 노후화된 시험차량을 대학생들 연구와 실습용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미래전기자동차과에 교육용 시험차 1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EV와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등 모두 10대다. 내연기관차는 물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까지 기증해 다양한 차종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모비스가 대학교 등 교육 기관에 시험차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기버스 공급을 통해 전동화 전환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8일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8일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일렉 시티 타운 계약에도 본격 돌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원상 현대자동차 일본법인(HMJ) 법인장(상무), 이와사키 요시타로(Iwasaki Yoshitaro) 이와사키그룹 CEO(사장) 등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매의향서는 본 계약에 앞서 일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외하고 큰 틀에서 계약 체결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