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2025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에 이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310만 6천 대로 전년 말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에 이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310만 6천 대로 전년 말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25년 상반기 자동차 등록현황을 발표하고,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천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2024년 말)보다 11만 대 증가한 수치로, 국민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의 성장이 눈에 띈다. 상반기 신규등록 차량 84만 6천 건 중 친환경차는 38만 9천 대(45.9%)를 차지했고, 전기차만 해도 9만 4천 대로 전체의 11%에 달했다. 신규등록 차량 가운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4만 9천 대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33만 2천 대), 하이브리드(29만 4천 대), 전기(9만 4천 대), LPG(7만 대), 경유(5만 2천 대), 수소차(1천 대) 순이었다. 차량 규모별로는 중형차가 51만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출구 없는 매력의 한국 관광’을 알릴 새로운 얼굴로 배우 박보검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 29일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박보검을 공식 위촉하고, 글로벌 홍보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 29일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박보검을 공식 위촉하고, 글로벌 홍보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체부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를 통해 캠페인 본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박보검이 2025년 해외 방한 캠페인을 이끌 주인공임을 알렸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배우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신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박보검은 이번 캠페인 광고 두 편에 출연하며,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전국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곳에서 배출가스 검사 생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부실검사 예시 두 부처는 6월 9일부터 약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검사소 201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검사 불합격률이 유독 낮은 검사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전역에서 의무화된 질소산화물(NOx) 검사 기준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적발된 17건 중 ‘검사 일부 생략’ 사례가 7건(41.2%)으로 가장 많았고, 검사장면 영상 기록 불량 5건(29.4%), 검사장비 불량 4건(23.5%)이 뒤를 이었다. 이들 위법행위는 차량의 실제 오염물질 배출량을 왜곡시킬 수 있어 대기질 관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적발된 검사소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해당 지자체가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불법 검사에 가담한 기술인력 14명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조치가 검토된다. 정부는 배출가스 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장면 영상 기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용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현대차 · 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
 
								KG 모빌리티(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시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시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마을 고산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1,484㎡ 규모의 공립문학관으로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문학관은 1년여 동안 전시 공간 재구성 및 환경 개선, 신규 전시물 제작·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옥의 외형은 유지하면서도 내부공간은 완전히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학관 로비에 들어서면서부터 초록빛의 외부 조경을 그대로 옮긴 듯 편안하고 세련된 식물 인테리어와 톡톡 튀는 색감의 디자인 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비에는 해남 문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실을 별도로 구성해 전시 관람전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어지는 전시공간은 곡선형 진입로를 지나 해남 대표 시인 4인의 특색을 살린 전시실로 연결된다. 대표적인 해남 출신 현대시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시인의 전시실은 각각 개별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선택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전통과 정한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6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안전ᆞ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6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부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인카페이먼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6스피커) ▲ECM(자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 ▲1열 LED 선바이저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엔트리 트림 스마트에는 D&N(수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운전석 LED 선바이저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는 2026 캐스퍼 전 트림에 LED 실내등(룸램프, 맵램프)과 1열 4way 헤드레스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밴 모델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실내 소화기를 추가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GM, 수해 차량 및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KGM은 전국 31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설치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안내표지판` 99개를 올 상반기 중 전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제한 안내표지판 99개 전면 교체 이는 `인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올해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해당)이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확대되고, 기존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륜자동차(오토바이)도 새롭게 포함되는 등 관련 제도가 한층 강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기존 공회전 제한 지역은 `중점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며,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됐다. 다만, 대기 온도가 5도 미만이거나 25도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이 5분 이내로 허용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차량 운전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발맞춰 관내 중점 공회전 제한 지역 75개소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전면 교체함으로써, 구민들의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단속과 함께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공회전 제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