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각국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다누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도림초등학교 학생들이 `행복 다누리 교실`을 통해 전통놀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발표한 행정안전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구이다. 외국인 주민은 약 50,380명으로 전체 주민의 12.5%를 차지하며, 다문화 가족은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행복 다누리 교실’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행복 다누리 교실’은 세계의 전통놀이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 활동이다. 구는 일방적인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체험 및 단체 활동 등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타인 및 타국에 대한 수용력과 이해도를 높인다. 올해는 당서초, 대동초, 대림중학교 등 8개 학교 총 1,275명의 학생들이 행복 다누리 교실에 참여한다. 각
경기도가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오는 24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오는 24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한다.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서는 70여 개의 전시부스를 통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술을 소개한다. 참여하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는 자사의 기술력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에는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예정이다. 테크쇼에는 KG모빌리티 임직원, KG모빌리티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부품 공급회사 관계자 등과 도내 기업 및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약 70개사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향후 테크쇼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광명시가 소속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광명동굴, 영화 속 주인공 돼 체험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를 비롯해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영화 테마로 체험할 수 있다. 각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선택한 관광지를 각 시놉시스에 따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광명-광명동굴(판타지 모험/‘BACK to the CAVE’) ▲화성-제부도(청춘 로맨스/‘어바웃 선셋’) ▲부천-부천아
위즈덤 자동차는 9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전시회(IAA)에서 자사의 최신 수소 연료전지 상용차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에는 시내버스, 관광버스, 트럭 및 특수 차량이 포함됐다. 위즈덤 자동차가 IAA에서 수소 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위즈덤의 제품은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더 강력한 동력, 다양한 적재 용량, 그리고 긴 주행 거리를 지원한다. 혁신적인 수소 에너지 교통 솔루션을 최신 기술, 모듈화 개념, 경량 디자인 및 우수한 연료전지 솔루션으로 통합해 운전자는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과 차량 동적 성능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 안전성과 편안함을 향상하며, 총운영비용(TCO)도 절감한다. 위즈덤은 상용차 교통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고객이 스마트 교통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따이 위즈덤 글로벌 총재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일련의 그린 인센티브와 규제 조치, 예를 들어 경제 사회적 녹색 보조금 및 인프라 건설 촉진 정책 등이 마련되면서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탄소 저감 기술을 기후 변화 대응, 경제 및 에너지 안전, 보편화 전략의 핵심 에너지 전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9월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미술관에서는 9. 04일 ~ 9. 22일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다양
오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스미스 평화관에서 운영 중인 해설안내 프로그램으로서 단체예약 관람객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을 운영한다. 스미스 평화관 해설안내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최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교육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추진을 위한 평화나누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화나누미는 관람객에게 죽미령 전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스미스 평화관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워크숍에서 평화나누미의 맞춤형 해설안내 역량강화를 위해 음성 및 시각언어 전달력 교육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의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고 평화공원 조성과 죽미령 전투에 관한 배경지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 해설할 때 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시설운영팀(031-8036-761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3개나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기아는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9`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3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을 포함해 총 1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보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말
구로구가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왕산 가족캠핑장 전경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2024년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목공체험장은 개장 후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을 만큼 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in) 천왕’을 공개했다.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는 “천왕산 숲속에서 휴가(vacance)를 즐기며 책(book) 읽기와 생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6회가 예정돼 있으며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