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와 추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추사 품은 과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 개최 이번 축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서 보낸 말년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며, 그가 남긴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현대 미술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가상현실) 3D 영상과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현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추사 토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추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사 이야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사 골든벨, 휘호 대회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사의 예술 세계를 경험했으며, 생활예술 굿즈 체험, 배접 만들기 체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묘(서울 종로구)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23.5.)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행사는 문화유산 지킴이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종묘의 대표 건축물인 정전과 영녕전을 답사하고, 정전의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체험은 종묘 망묘루에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정전 모형을 만들며 망묘루 옆에 위치한 연지(蓮池)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종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종묘 입장료는 별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내 통합예약 란을 통해 선착순(회차당 20명)으로 1인당 2매(보호자는 별도 참관 가능)까지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기념사진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종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SDF(Software Defined Factory,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자동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현대자동차∙기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 신제조 기술 200여 건을 전시하는 한편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SDF, AAM,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4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200여 건의 전시 중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G 모빌리티와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가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KGM 곽재선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황기영 대표이사(사진 왼쪽)를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이 지난 18일 서울역에서 중국 전기버스 제조사 및 판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8일 서울역에서 중국 전기버스 제조사 및 판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배터리 안전검사’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들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터리 안전검사는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검사 시 배터리 성능과 관리 시스템(BMS), 외관 및 물리적 손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제도다. 특히, 전기차의 BMS에 저장된 정보가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24개의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가 참석해 협조의 뜻을 밝혔다. TS는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들에게 BMS 정보 제공과 관련된 기술 개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제조사들은 정부의 배터리 안전 검사 제도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TS는 보다 빠르게 배터리 안전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소규모 제작사에서 수입한 전기버스에도 안
중랑구가 오는 22일, 신내근린공원에서 제22회 차(茶) 예절 발표회를 진행한다. 중랑구청이 후원하고 ‘중랑 차 예절 연구회’에서 주최하며,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약 2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2023년 진행된 차 예절 발표회의 모습 차 예절 발표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 담긴 예절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직접 차를 우려 부모님께 드리는 다도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약 3개월간 차 예절과 전통 예절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다도 시연 외에도 ▲북치기 ▲화포 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통과 존중이 담겨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을 아이들이 보여주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중랑구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만큼, 전통문화 계승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구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실내 놀이터, 공동 육아 방, 미디어 센터 운영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콘텐츠 마케팅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arrow)사항` 공개 현대자동차는 자사 유튜브 채널 및 현대자동차그룹 틱톡 채널을 통해, 양궁 기술을 두고 큐피드와 형사가 펼치는 치열한 대치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arrow)’을 공개했다고 20일(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큐피드의 애로사항’은 이달 30일(수) 개봉 예정인 양궁 소재의 코믹∙휴먼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스핀오프 영상으로, 파리 올림픽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양궁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현대자동차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 속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장면에서 양궁 후원사로 등장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다는 평론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더 나아가 영화 속 두 주인공인 류승룡∙진선규 배우를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에서 형사와 큐피드로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내년 초 첫 현지 생산 전기차 SUV 모델 ‘크레타 EV’를 출시한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현지 전략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대자동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크레타 EV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첫 인도 전략 SUV인 크레타의 전기차 모델이다. 크레타 EV는 1998년 인도 첸나이 공장이 생산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로 상세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9월 현지 전략 3열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워진 외관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이처럼 현지 시장 상황과 인도 고객 수요를 공략한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시장 진출 초기에 i10, 쌍트로 등 경·소형 차량을 주력 차종으로 판매했다. 쌍트로는 첫 현지 전략 차종으로 ‘인도 국민 경차’로 불릴만큼 인기를 끌어
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자동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요건은 현대자동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금) 09시부터 31일(목)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The new CASPER)’를 18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The new CASPER)`를 18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캐스퍼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캐스퍼의 강점인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항을 알차게 담아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캐스퍼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위에 SUV만의 단단함을 부각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감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을 입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캐스퍼의 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한층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부의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는 더 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시켜주고, 전면부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 특유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