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오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삼성홀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무료 어쿠스틱 콘서트 PLAY with K 개최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세 차례 공연 중 첫 번째로, 조정치, 영준(브라운아이드소울), 썬더릴리, JD 등 네 명의 뮤지션이 1시간 30분 동안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루어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2-3회차(밴드, K-POP 콘셉트)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 많은 외국인 관객들이 한국 음악을 즐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해 총 924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액티언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6월(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81.2%, 5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3040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언은 내수에서 1482대가 판매됐으며, 9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346대가 선적되는 등 내수와 수출 합계 총 1828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지난달부터 정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대응에도 박차를 가
군포시는 지난 10. 31. 군포시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충전중 전기차 화재 가정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중밀집시설인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 충전 중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도시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서울시는 이번 겨울 명동에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여, 서울의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등장하는 ‘해치&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관 본점 미디어월 아나모픽 영상 이는 서울시가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명동 한복판에서 가로 72m, 세로 18m에 달하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달을 타고 한강과 DDP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상은 매일 40만 명 이상이 오가는 명동 관광특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미디어아트가 SNS를 통한 글로벌 홍보 효과를 창출해 명동을 필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최초로 8K 이상의 초고해상도와 3D 아나모픽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생동감으로 방문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 문구와 함께 폭죽
국내 다수의 전기차에서 주차 중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31일, 현재 전기차의 BMS 작동 현황 자료를 공개하며, 주차 중 BMS가 미작동하거나 이상 징후 알림 기능이 없는 차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문 의원은 BMS 기능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관련 표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가 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와 한국GM, 르노 등 총 23개 차종이 주차 중 BMS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 레이 EV(2011-2017년 모델), 니로 EV, 쏘울 EV, 한국GM 볼트 EV, 르노 SM3 Z.E 등 여러 전기차 차종이 이에 해당하며, 주차 중 배터리 이상을 감지하지 못해 화재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 또한,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차량 외부에 알람 기능이 아예 제공되지 않는 차종도 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BM
기아가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트럭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가 지난 10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트럭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은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혁신적 실내 공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기아의 첫 정통 픽업으로,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구에 부응한다. 타스만은 ‘타이거 페이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시그니처 램프를 채택해 대담하고 강렬한 전면부를 구현했다. 측면에는 단단한 각도를 강조하는 기하학적 디자인 요소와 넓은 윈드실드를 결합해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에는 적재 공간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하고, 테일게이트와 스포일러 디자인을 매끄럽게 마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
현대자동차가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의 등장을 알렸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
네이버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에서 장편 심사위원상, 코코믹스 음악상,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상(기술상) 등 주요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 리코가 공동 제작한 ‘연의 편지’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스페셜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데 이어, BIAF 사상 처음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의 편지’는 조현아 작가가 2018년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 온 주인공이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서정적인 그림체와 색감, 개성 있는 연출로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총 7개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양주시가 유아 학습용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농촌자원, 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꼬마농부 학교 '벼·콩 전통식문화 체험료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꼬마농부학교 이번 교육은 상반기부터 본인이 직접 재배한 벼·콩 수확작물을 활용한 전통식문화를 체험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 인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팜힐링고에서 ▲ 벼수확 ▲ 떡메치기 ▲ 쌀다식 만들기를 운영하며 2023년 상자텃밭 운영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천보, 꿈동이, 꿈모아, 덕정따복, 꿈빛나래, 회천 등 6개 어린이집 120명의 원아가 참여한다. 꼬마농부학교는 2018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관내 상자텃밭 운영 우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해 상자텃밭을 가꾸는 실습에 즐겁게 참여한 원아들이 이번 활동에도 큰 흥미를 느끼며
은평구는 지난 26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10월 `은평구민 나눔장터` 개최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 중고 재활용 물품을 서로 교환·판매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아울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캠페인 실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도 해 많은 주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에는 총 260개 팀이 재활용품 판매에 참가했으며, 연간 2,500여 명의 주민이 행사장에 방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절약 실천과 나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