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4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의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숏폼` 수상작 이번 공모전은 짧고 강렬한 숏폼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시선으로 군포시를 직관적이고 인상 깊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 기간 내 총 5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튜브 시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감성적인 힐링 영상을 담은 `Healing in Gunpo`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낸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구리시가 국가유산청에 `구리 아천동 은행나무` 문화재 지정을 요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산청·구리시·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관계자가 함께 수목의 수령에 대한 문헌과 기록을 검증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 관리 상황 등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천동 은행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로 예로부터 우미내마을의 세시풍속인 그네 행사와 당산제 행사이 무대가 됐으며, 1982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돼 시가 관리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국가유산청 조사를 통해 구리시의 시목인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라며, "구리시의 자랑인 1,200년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각종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각종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17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11월 현재 기준 총 306회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51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공연횟수는 357회가 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경기도 전역에서 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하는 매칭사업이었다가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100% 지원하는 직접사업이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9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해는 249개 단체, 올해는 117개 단체를
KG 모빌리티(KGM)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GM, 서울 강남서 팝업 시승센터 오픈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송도석산에 위치한 `INCHEON` 사이니지가 18일부터 인천의 테마 색을 입는다. 송도석산 사이니지, 인천 주제 테마색 입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설 고장으로 미운영 중이던 기존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인천의 색을 활용한 8가지 테마의 새로운 조명시설을 18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입국하거나 서해대로 94번길 등 이용자가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당 사이니지는 내·외국인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노후화로 기존의 경관조명 운영이 중단되면서 야간 시간대 조망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조명시설은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색(정지) 조명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조명의 동적(색채 변화) 연출효과를 부분적으로 가미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야간경관 조성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야간 차량&midd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외장 및 샤시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터디카 제작을 위해 총 22개의 재활용 및 천연 소재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들은 기존 EV3의 주요 부품 69개에 대체 적용됐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Car-to-Car`(카투카) 방식이 적용됐다.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에서 사진 및 영상 부문의 우수작품 17점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자전거 사진 · 영상 공모전 수상작 대상 : 박정식 (가을의 향기 속으로 아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 경기 용인 기흥호수공원)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자전거 타기로부터!’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02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은 박정식 씨의 작품 ‘가을의 향기 속으로 아들과 떠나는 힐링 여행’이 차지했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흙길을 배경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보여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부문에서는 바람여행팀의 ‘매력만점 대한민국을 달리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공익광고 형식으로 구성해 자전거 타기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수상작은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 상장과 부상품(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사진 작품은 정부청사 및 지자체에서 전시되며, 2025년 달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청년 교육단원 예술축제 주간’을 개최, 연극·음악·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청년교육단원 최종발표회 연극 `죠죠`를 관람하고 출연진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와 협력해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명동예술극장과 예술의전당에서 ‘청년 교육단원 예술축제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연극, 클래식 음악,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329명의 청년 공연예술가들이 선발돼 국립단체의 무대와 교육을 경험했다. 이번 축제는 9개월간의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성장한 청년 단원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16일과 17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립극단 청년 교육단원들의 연극 <죠죠(Jojo)>로 시작된다. 이어 1
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3일부터 인상된다. 제천시, 시내버스 요금인상...이달 23일부터 이는 지난 달 25일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및 요율 적용기준`을 적용해 시내버스 운송사업자가 신청한 시내버스 운임·요금 변경 신고를 시에서 수리함에 따른 것이다. 인상액은 기본구간(제천시 관내)이 일반인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이 인상, 청소년은 1,200원에서 1,350원으로 150원이 인상,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며, 제천시 관내를 벗어나 운행하는 시계 외 구간요금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적용한 기존 1㎞ 당 131.82원에서 145.33원으로 조정된다. 요금 할인제도는 일반인, 청소년(만 13세∼만 18세), 어린이(만 6세∼만 12세)로 연령기준을 적용하며, 만 19세 이상 특수학교 재학생은 청소년 요금을 적용한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시 50원 정액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5년동안 동결된 시내버스 요금은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시내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려운 서민경제와 타 지자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원주시는 11월 12일,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앞 광장에서 국보 지광국사탑 복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원주시는 11월 12일,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앞 광장에서 국보 지광국사탑 복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고려 시대 대표 석탑인 지광국사탑이 원래 위치였던 법천사지에 서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원주 지역사회와 문화유산 연구진의 관심 속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광국사탑은 고려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70)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석탑으로, 당대 최고의 장식과 조각 기술이 집약된 문화재이다. 113년 전 현재 위치에서 이탈했던 탑은 최근 복원 작업을 통해 법천사지에 원위치되어 그 가치를 되찾았다. 원주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수년간의 연구와 복원 과정을 거쳐 훼손된 탑을 보존·처리하여 복구를 마쳤다. 복원 기념식에서는 창작 음악극 형식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무대가 마련되었다. 이어 본 행사로 제막식이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 행사도 진행되어, 복원 기념식을 찾은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