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2024년 11월까지 진행된 ‘저작권 축제의 달’ 연계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총 20회 행사에 1만3866명이 참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저작권 존중을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10월 4일 부천만화축제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저작권 완전존중`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11월 29일에 김영하 작가와 함께한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열려,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과 저작권 퀴즈 풀이 등을 즐기며 저작권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서울, 대구, 광주, 경기, 경남 지역에서 진행된 현장 캠페인에서는 ‘우리 모두 창작자’, ‘저작권 완전존중’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저작권 퀴즈풀기 및 이벤트 체험과 평소 궁금했던 저작권에 대해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러한 캠페인은 청년의 날, 부천국제만화축제, 지역별 콘텐츠페어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1만여 명의 국민들과 소통하며 저작권 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박창식)은 지난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Korea-Italy OperaVision Forum)’를 개최했다.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Korea-Italy OperaVision Forum) 기념촬영(사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진흥원이 주최한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극장장 겸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은 한국 공연예술과 예술가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양국 간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진흥원은 양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교류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이탈리아 최고 수준의 오페라 극장인 국립 제노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2025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Mercedes-AMG C63 S E Performance)와 127점의 링크앤코 03++(LYNK&CO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 중인
서울시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품질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를 도입, 통합관리 체계 구축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형 충전기 인증 브랜드(BI)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관리 체계 및 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충전기 고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충전 성능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이용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내 전기차는 약 8만 2천 대, 충전기는 7만 2천 기로, 충전기당 차량 비율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기존 충전기 관리 체계는 사업자별로 분산 운영되며, ▲부정확한 정보 ▲느린 고장 대응 ▲유지관리 미흡 등의 문제를 드러냈다. 이에 서울시는 재원이 투입된 약 1천 기의 충전기를 통합관리하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 충전기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는 충전 성능, 통신 적합성, 유지관리 체계 등 9개 항목을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인증된 충전기는 2년간 유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전기차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이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조사와 안전 점검 ▲화재 진압 시설 확충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이다. 구는 먼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충전소 558개소, 충전기 3,630대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33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충전시설의 지상이전 설치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예방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6개를 구매·배부했으며, 공영주차장 취약 시설 6개소에도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세트를 구비했다. 신축 건축물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 화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을 판매한 18개 제작·수입사에 총 117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결함 미시정 및 리콜 미고지 사례에 대해서도 별도의 처분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을 판매한 18개 제작 · 수입사에 총 117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결함 미시정 및 리콜 미고지 사례에 대해서도 별도의 처분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18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총 117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정조치(리콜) 대상이었던 차량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과징금 대상에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리콜 시정률이 낮은 6개사에는 추가로 1억 5천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으며, 리콜 사실을 구매자에게 알리지 않은 르노코리아에는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시정률을 높이기 위해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계획을 재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관련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2024` 월드 파이널에 등장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2024`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 컵(Nations Cup) 부문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레이스 예선에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9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2024`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 컵(Nations Cup) 부문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레이스 예선에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9일(월)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아이오닉 5 N은 내년 1월 ‘그란 투리스모 7’ 레이싱 게임에 공식 투입되기에 앞서 이번 타
신용카드 크기지만 버튼을 눌러 차 문을 여닫고 자동으로 주차도 할 수 있는 스마트키 보급이 확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N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N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는 두께가 2.5밀리미터(mm)에 불과하지만 버튼을 눌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차 문 개폐와 트렁크 개방은 물론 시동도 미리 걸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가능하다. 버튼 작동 거리는 30미터(m) 이상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카드키는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Ultra Wide Band)을 활용한다. 직접 접촉 방식인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해 운전석 옆에 올려두면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를 올해 초 아이오닉5N 차종에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장원수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합장을 대상으로 ‘한끼대구’ 캠페인 1호로 위촉하고, 장원수 조합장이 운영중인 카월드자동차매매단지에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권민정)는 장원수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합장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한끼대구`캠페인 1호로 위촉하고 좋은이웃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 ‘좋은이웃기업’은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결식아동 지원 릴레이캠페인‘한끼대구’는 대구광역시 내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에서 진행중인 결식아동 주말 도시락 지원사업에 대한 동참과 국내아동권리사업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릴레이캠페인이다. ‘한끼대구’캠페인
대형 SUV 시장의 독보적 강자 ‘팰리세이드’가 한층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