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사흘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무상 지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15일(수)부터17일(금)까지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차량 점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다음,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차주는 전국 블루핸즈 1,223곳, 기아 고객은 오토큐 750곳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설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10일(금) 개관한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 부산시 수영구에 총 410㎥(약 124평) 규모로 조성된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이은 두 번째 캐스퍼 전용 스튜디오로, ▲미디어월 및 전시존 ▲캐스퍼 커넥터 존 ▲프라이빗 부스 존을 갖췄으며, 특히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체험 요소를 적극 확대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은 별도 예약 없이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마이패스(My Pass) 출입증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입장 시에는 대형 미디어월에 개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되고, 스튜디오 내부에 고객이 선호하는 음악이 재생되는 등 개인화된 공간 경험이 제공된다. 캐스퍼 전시존에는 특화전시 차량을 포함한 총 6대의 캐스퍼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들은 각 차량
제네시스가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G80 블랙’을 1월 8일부터 판매한다. 제네시스가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G80 블랙`을 1월 8일부터 판매한다. G80 블랙은 ‘G90 블랙’과 ‘GV80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블랙 모델로, 외관과 실내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의 럭셔리 세단 철학을 담았다. 차량 외부는 유광 블랙의 20인치 휠과 트렁크 리드 중앙의 다크 그레이 레터링 엠블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내부는 블랙 색상의 전용 내장재와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퀼팅 등으로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G80 블랙에는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과 전용 그래픽 테마를 제공한다. 스마트 키와 디스플레이 등 세부 디자인에서도 블랙의 정체성을 구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같은 날 출시된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G8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포함하며, 실내 색상 조합으로 포레스트 블루와 에크루 카멜 투톤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원격 시동 시 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32개의 공연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총 1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품 창작과 홍보, 평론 등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선정된 단체는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8개, 무용 4개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는 전라·제주권 9개, 경상권 8개, 충청권 7개, 경기·인천권 5개, 강원권 3개가 포함되었다. 특히, 13개 단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2024년에 시작되었으며, 2025년에는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 예술단체 기준 122개 단체가 지원하며 전년 대비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는 대전광역시와 안동시가 공립예술단체를 신설한다. 대전은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합창단을 창단해 다양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은 16세기 요리책 수운잡방을 소재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제작한다. 강원 영월군은 서울 기반 예술단체를 유치해 실경 뮤지컬을 제작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에 나선다. 문체부는 작품 제
제네시스 GV60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해 돌아왔다. GV60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월)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부는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최종 사진가로 성의석 작가를 선정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최종 사진가로 성의석 작가를 선정했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KT&G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5회 KT&G SKOPF에서는 지난해 6월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사진가`로 김영경, 성의석, 지원김 작가를 선발했다. 이어, 6개월 간의 멘토링을 거친 후 공개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성의석 작가를 최종 사진가로 선정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성의석 작가는 과거와 현재 이미지를 AI로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종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봉고 `스마트 셀렉션`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 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톤과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상위 트림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LPG 터보 1.2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고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각각 414만 1,791대, 308만 9,457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발표했으며, 현대차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기아는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2025년 새로운 성장 목표를 내놓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3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국내 70만 5,010대, 해외 343만 6,781대를 포함해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는 국내 54만 10대, 해외 254만 3,361대 등 총 308만 9,457대를 판매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국내 판매는 7.5% 감소한 70만 5,010대를 기록했으며, 그랜저와 싼타페가 각각 7만 대 이상 팔리며 주요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해외 판매는 343만 6,781대로 0.5% 감소했지만,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1.0% 증가한 254만 3,361대를 기록하며 국내 감소분을 상쇄했다. 스포티지가
KG 모빌리티(KGM)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NEW 세일 페스타는 KGM이 고금리 시대에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무이자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NEW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의 경우 ▲렉스턴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 4WD 시스템 무상 장착(or 200만원 할인) ▲더 뉴 토레스 최대 7% 할인(최대 260만원) ▲액티언 최대 100만원 ▲코란도 최대 50만원 할인 ▲티볼리 20만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토레스 EVX는 최대 5% 할인과 충전케이블을 무상 제공하고 ▲코란도 EV는 최대 4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W 세일 페스타 모델의 경우 고객 혜택을 강화한 무이자 할부 조건을 별도로 마련했다. 더 뉴 토레스 및 액티언은 선수금 20%의 48개월 무이자부터 선수금 없는 4.5%∼4.9%의 60∼72개월 할부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웹콘텐츠 표준식별체계(UCI) 발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 · 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웹콘텐츠 표준식별체계(UCI) 발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웹툰과 웹소설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재형 콘텐츠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식별체계 도입이 시급했다. 웹툰 시장 규모는 2017년 3,799억 원에서 2022년 1조 8,290억 원으로,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 원에서 2022년 1조 390억 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며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행본 중심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로는 연재형 웹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한국문헌번호위원회는 연재형 웹콘텐츠를 ISBN 발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으며, 웹툰·웹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