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TOP 6을 발표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TOP 6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2팀이 지원해 1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팀이 선정됐다. 6개 팀은 `권결`, `직사광선`, `컨파인드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7번 국도`로, 아티스트로서 우수한 역량을 선보였다.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최종 우승팀 선발을 위한 파이널 공연에 오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시작돼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해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모스힐, 밴드기린 등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KT&G 문화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도 6만 명 늘어난 총 264만 명으로 확대된다.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자동 재충전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자동 충전 여부는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분야에 바둑과 낚시가 새롭게 포함되며, 전국 3만 2천여 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및 악기
서울시가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심 속 매력적인 경관과 재미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강남대로 버스정류장 디자인 개선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서대문구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인공폭포 아래 스테인리스 거울과 나무데크, 보행로를 설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주차장과 창고 부지를 카페, 폭포마당, 진입로로 꾸며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K-폭포’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대로(2호선 강남역~9호선 신논현역)는 참신한 디자인의 그늘막과 기존 미디어파사드를 연계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하철 환기구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도 개선했으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서울시는 올해 종로구 백악산 도보탐방코스와 강동구 학원거리 광장 조성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명동 관광특구와 강동구 고덕천 수변공간 개선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명동 관광특구는 침체된 상권과 관광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지난해 71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7년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인프라 개선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문화의 거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2023년 71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7년 만에 7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방문객 수가 539만 명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다시 높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월별 방문객 수를 보면 벚꽃이 만개한 4월에 가장 많은 98만 명이 대공원을 찾았으며, 5월(83만 명)과 10월(79만 명)이 뒤를 이었다. 이는 계절별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행사가 관람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몇 년간 대공원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팔각당을 리모델링하고 인조 잔디 축구장을 재정비했으며, 후문에는 문화의 거리와 시니어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산책로와 출입구 정비, 노후 시설 개선, CCTV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대형 공연장
KG 모빌리티(KGM)가 새로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라인업 첫 모델 ‘O100’의 차명을 ‘무쏘 EV (MUSSO EV)’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무쏘 EV` 이미지 국내 픽업의 선두주자 KGM은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출범을 공식 선언함으로써, 픽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픽업 라인업을 갖춰 명실상부한 픽업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 (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를 경음화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과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KGM 최초의 픽업 모델인 ‘무쏘 스포츠(2
EBS(사장 김유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이하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을 오는 1월 31일(금)부터 2월 2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예술가의 VOICE` 아티스트 대표 스틸 모음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트, 소리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2024년에는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선보이는 거장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31일부터 방송되는 2025 ‘예술가의 보이스’는 시각예술가 추수,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모델 이선진, 화가이자 작가 전이수를 만나 예술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의 진정한 힘에 대해 들어본다. 1월 31일 가장 먼저 ‘예술가의 보이스&rsqu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교통 취약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교통 취약 지역에서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차 단속반을 단속반과 상황반으로 나누어, 총 16명이 2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수유역, 미아사거리역(롯데백화점 뒷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주변(5m 이내)에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이중주차, 세로주차, 주차장 입구를 막는 행위 등 차량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며, 주택가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인근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계도 위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
네이버웹툰의 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과 협업을 통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IP 영상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북미에서 발굴한 인기 웹툰 IP의 글로벌 영상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Stagtown)’이 할리우드 제작사 럭키챕(LuckyChap)과 협업을 통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작가 발굴 플랫폼인 ‘캔버스(CANVAS)’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며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스토리다. 2021년부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800만을 돌파하며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 여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으로 이름 붙이고, 올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은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하드웨어)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먼저 차량 내부의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로직은 카메라가 보내오는 신호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화면이나 소리 등을 통해 탑승객에게 경고와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졸음운전으로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면 위험하니 환기를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