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추가 보조금 혜택 결정은 지난해에 이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보조금 감소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전기차 보급 확대는 물론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극복을 위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의 전기차 고객 지원 혜택은 토레스 EVX 구입 고객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 원대의 가성비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로써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원 ▲E7 4,760만원에서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3,967만원부터 구입 가능한 가성비를 갖추었으며,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원 ▲TV7 4,629만원으로 75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약 3,400억 원을 출자해 문화계정(5,200억 원)과 영화계정(796억 원)으로 운용하며, 콘텐츠 IP 확보, 신기술 접목,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총 6,0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3,000억 원을 출자해 5개 분야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IP펀드(1,500억 원) ▲신기술펀드(750억 원) ▲수출펀드(1,500억 원) 등을 지속 운영하며, ▲문화 일반펀드(1,200억 원)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육성펀드(250억 원)를 신설해 창업 초기 기업 및 유망
현대자동차는 2월 5일부터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9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하며, 추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가 대폭 낮아진다. 현대자동차는 2월 5일부터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기본 차량 가격 할인과 월별 재고 할인을 포함해 차종별 최대 300~5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차종과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포터 II 일렉트릭, ST1 500만원 ▲아이오닉 5 N, 캐스퍼 일렉트릭 100만원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GV60은 300만원 ▲G80 전동화 모델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주요 차종의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이 4,438만원(기존 5,410만원) ▲아이오닉 6 2WD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4개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의 제조사 할인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월 5일부터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정책에 맞춰 ‘EV 페스타’를 진행하며,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니로 EV ▲EV6 ▲EV9 ▲봉고 EV 등 총 4개 차종으로, 제조사 할인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차종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니로 EV는 200만원 ▲EV6는 150만원 ▲EV9는 250만원 ▲봉고 EV는 350만원의 제조사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2024년 생산분에 한해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서울 기준으로 EV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은 기존 5,060만원에서 4,058만원으로 ▲EV9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31만 399대, 23만 9,5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4%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해외 시장에서는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31만 399대, 23만 9,5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4% 감소했다. 현대차, 국내외 동반 감소…제네시스 판매는 견조 현대차는 1월 국내에서 4만 6,05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해외 판매량도 26만 4,345대로 1.4%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그랜저가 5,71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반떼(5,463대), 쏘나타(3,620대)가 뒤를 이었다. SUV 부문에서는 싼타페(4,819대), 투싼(3,636대), 코나(2,141대) 등이 주요 모델로 집계됐다. 포터는 3,335대, 스타리아는 2,48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2,730대), GV80(2,692대), GV70(2,739대) 등 총 8,8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문화, 예술, 교육, 휴식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광명시, 일직동 문화공원에 문화예술복합센터 · 공공도서관 건립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시설이 부족한 일직동에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한 곳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인 일직동 528-1에 건립된다. 센터와 도서관은 같은 부지 내 건립되는 만큼 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 내·외부 공간, 동선, 입면 디자인 등이 통합 설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원과 어우러진 설계로 문화, 예술, 교육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문화예술복합센터를 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5천145㎡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오픈갤러리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
KG 모빌리티(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다. KG 모빌리티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했다 설 연휴인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블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The Grand Tarabya - Sarıyer / Istanbu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튀르키예 대리점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액티언은 지난해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로,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도심형 SUV이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 액티언의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며, 또한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
지난해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공영주차장 내 `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완료 구의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며 완료됐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감시 중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하고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A/C급 소화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주변 접근이 용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2025 경기평화광장 운영 계획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탑승 대상을 현지 중고등학생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순환버스(셔틀버스) 국가유산청 제공 이에 따라 기존 워싱턴 D.C. 인근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미국인 중고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순환버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대 4차례 운행되며, 워싱턴 D.C., 매릴랜드, 버지니아 등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국가유산청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 및 재외동포 사회와 협력해 운영해온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버지니아한인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 한국어채택학교 교사협의회 등이 함께하며,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의 ‘김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의 외교 거점으로 사용되었으나,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긴 후 1910년 미국인에게 매각되었다. 이후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