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5년 제4차 회의를 통해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이를 실제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에 주목했다. 위원회는 사고 피해자들이 사고 이후에도 경제적·심리적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의된 조례안에는 `실태조사, 예방 교육, 심리 및 법률 상담, 전문가 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한 지원 대응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도는 전국 차량 등록 대수 1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서울시, 울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 다른 광역지자체들은 이미 유사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통 국악기 `소금(小笒)`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국악기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악기 `소금` 제작 체험하는 `국악기 탐구생활` `국악기 탐구생활`은 바이올린·활을 직접 만들어보는 서초구의 인기 프로그램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의 국악 버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단소·해금 제작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음악 교과과정과 연계된 국악 실습형 수업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진행된다. 제작 악기로 선정된 `소금`은 서울시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대중적인 국악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맑고 투명한 소리가 나는 악기다. 수업은 총 3교시로 구성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1교시에는 서리풀아트스튜디오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2교시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전통악기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며, 3교시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문 제작자와 함께 `소금`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간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간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승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승 이벤트 `드라이브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총 120시간(4박 5일)의 시승 기간 동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연비, 승차감, 정숙성 등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6일(화)까지접수 받는다. 시승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강남 및 일산)에서 차량을 픽업한 뒤, 오는 5월과 6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승하게 된다. KGM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KGM 사쉐 방향제를 제공하며, 시승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레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은 김포서 놀자" 상상이 현실 되는 김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이날 하이라이트로,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와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다양한 무용팀들이 동원돼 마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연출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을 목표로 거점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도 네 곳의 공원에서 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놀이기구, 체험부스 등이 각각 마련된다. 축제는 5월 5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행사 당일 11시에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퍼레이드 선포식과 행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기념식 전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무쏘 EV 등 최근 출시한 신모델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무쏘 EV 등 최근 출시한 신모델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안성팜랜드(경기 안성 소재)에서 지난 주말(19일∼20일)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등 KGM이 최근 출시한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차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매 상담은 물론 관람객이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KG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하면 된다. 이번 전시 행사 장소인 안성팜랜드는 39만평의 부지에 문화체험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을 갖춘 농축산 테마파크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주말이면 평균 7천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 안
현대자동차는 23일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화한 신규 트림 ‘H-Pick’을 포함한 소형 SUV ‘2025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3일 고객 선호 편의 · 안전 사양을 기본화한 신규 트림 `H-Pick`을 포함한 소형 SUV `2025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대표 소형 SUV 모델인 ‘2025 코나’를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 맞춤형 트림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날 출시된 2025 코나는 새로운 ‘H-Pick’ 트림 운영과 기본 트림 ‘모던’의 가격 동결, 상위 트림의 상품성 강화가 특징이다. 신규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실속형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 이상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iMBC 연예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iMBC 연예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MBC 그룹 유일의 연예뉴스 매체인 iMBC연예(enews.imbc.com)는 iMBC연예 유튜브 구독자 수가 30만 명(4월 17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1월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 4만여 명에 불과했던 iMBC연예 유튜브 구독자 수는 최근 1년 사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조회수 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까지의 연간 조회수는 약 1050만 회로, 전년 동 기간(약 92만) 대비 약 10배 이상 급증했다. iMBC 연예뉴스 유튜브는 iMBC연예가 운영하는 뉴미디어 영상 뉴스 플랫폼으로, 가요·방송·영화를 아우르는 각종 연예계 행사 현장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기획 영상 제작 및 무한 스트리밍 송출 등 연예 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히는 데 주력, 구독자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 콘텐츠 분야의 제작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iMBC연
기아가 충전 시간 단축과 주행거리 향상 등 실용성을 강화한 소형 전기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2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기아는 자사의 대표 상용차 봉고 시리즈의 최신 전기 모델인 ‘The 2025 봉고 Ⅲ EV’를 출시하며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충전 속도, 주행 성능,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의 두께를 늘리고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켰다. 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이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15분이나 단축되었다. 이는 150kW 급속 충전 기준으로 측정된 수치다. 주행 성능 면에서도 신형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60.4kWh)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기존보다 6km 늘린 217km까지 확보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나 경사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글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열정`을 가진 예비 작가, 지역 독자, 대중을 위한 문학 창작 교실이 하동군에서 열렸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박경리문학관(관장 하아무)에서 `평사리 문학 창작 교실`을 열고 최근 시단의 경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박경리문학관(관장 하아무)에서 `평사리 문학 창작 교실`을 열고 최근 시단의 경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석연경 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2025 신춘문예 당선 작품들`을 중심으로 시단의 경향을 들여다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석 시인은 강의를 통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을 내용적인 측면과 형식적인 측면으로 분류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떤 주제를 어떤 형식으로 전개해 심사위원들 선택을 받게 됐는지도 풀어내었다. 또, 신인들이 작품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해 문학성을 획득해 나갔는지 구조적 측면도 살펴보고 내용이 형식과 어떻게 조화를 이뤄 문학성을 획득했는지, 완결된 작품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등을 들여다보며 최근 시단의 흐름을 짚어나갔다. 이후 강의와 관련한 김남호 시인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하동시낭송회 김도연 회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어린이대공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SH공사는 오는 5월 1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2021년생) 이상 13세(2013년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4월 22일(화) 14시부터 5월 1일(목) 14시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H공사는 대회 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