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수장이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창간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지시각 11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 어워즈(Automotive News Centennial Awards)`에서 현대자동차그룹 CDO(Chief Design Officer, 최고 디자인 책임자)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브랜드 엠버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이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했다고 13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월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 어워즈(Automotive News Centennial Awards)’에서 그룹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브랜드 엠버서더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이 ‘100주년 기념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3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025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저작권 안내서 2종 초안을 검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회의에는 인공지능 산업계, 권리자 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 부처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참여해 상반기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저작권 법제 개선과 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검토된 안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저작물 저작권 등록 안내서’와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에 의한 저작권 분쟁 예방 안내서’ 2종으로, 이달 20일 개최되는 대국민 설명회를 거쳐 6월 말 최종 발간된다. 등록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의 저작권 등록 가능성과 등록 절차, 실제 사례 등이 포함되며, 분쟁 예방 안내서는 AI 결과물의 저작권 침해 여부 판단 시 고려할 요소와 사업자·권리자·이용자 각각이 유의할 사항들을 다룬다. 이날 회의에서는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TDM)’ 면책 조항 도입과 관련된 의견도 논의됐다. 국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폐차장)를 운영하는 자동차 재활용 전문기업 굿바이카는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준희 대표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part 쇼핑몰 첫 화면 굿바이카는 자동차 재활용 전문업체로서 전기차의 보급 증대에 따라 2018년부터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전기차 해체와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각종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성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2kWh 파워뱅크)를 2020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체된 전기차에서 상태가 좋은 재사용(중고)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전기차부품 쇼핑몰 Epart를 단독으로 운영해왔으며, 2025년 1월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현재 Epart는 7000여 개의 전기차 부품을 판매 중이며, 굿바이카는 앞으로 전기건설기계, 전기농업기계,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동 퀵보드, UAM (도심교통항공), 무인 운반체 등 배터리로 작동하는 모든 이동체의 부품을 Epart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는 전기자동차 이외의 배터리로 작동하는 각종 이동체 제품에 대한 해체 재활용 제도와 연구 개발이 없다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사용후배터리 취급 능력과 의
KG 모빌리티(KGM)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이하 토레스 HEV)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시장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시장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 곽재선 회장이 기념사와 함께 무쏘 EV 수출 차량을 직접 운전해 Ro-Ro선까지 이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민희 평택세관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이홍규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대표이사, 오성환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lhelmsen) 아시아 물류 총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무쏘 EV와 토레스 HEV 선적을 축하했다. 또한, 곽재선 회장은 기념식 후 직접 무쏘 EV 수출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 수출 전용 선박인 Ro-Ro선(Roll-on/Roll-off)까지 이동했으며, 차량이 실리는 Ro-Ro선 선적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무쏘 EV 184대와 토레스 HEV 799대 등 총 983대로, 독일과 스페인, 헝가리, 노르웨이 등으로 수출돼 8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으로 73개 예술활동 지원...영화제작 · 캘리그라피 전시도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33건) ▲문화예술단체(19건) ▲청소년(8건) ▲예술동아리(8건) ▲장애인(4건) ▲기관(1건)으로, 특히 청년 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 1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차는 지난 3월 공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한 특장 모델로, 새로운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와 함께 상품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 1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셀을 탑재하고, 급속 충전 시간(10→80%)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켜 전기차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여 비포장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줄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수동식 대비 적재함 전장을 250mm 확장해 적재 효율을 높였고, 무선 리모컨 조작이 가능한 윙 개폐 구조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를 적용해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이내장탑차 모델에는 에어 스포일러, 탑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6월 12일 공개하며,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 티저 이미지 속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확장된 펜더, 그리고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는 해당 모델이 공기역학적 설계와 역동적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세단임을 예고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코너링 성능, 내구성을 갖춘 고속 주행 능력,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주행감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박준우 현대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진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7월 12일(토)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관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인 `강북Festa`는 공연·전시·생활문화페스티벌 3개 부분으로 구성돼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하며, 국악, 합창,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은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6월 14일)를 시작으로,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6월 21일), 재즈 소사이어티의 `Ola! 재즈로 건네는 우리의 여름`(6월 28일), 이상한 댄스 컴퍼니의 `이상한 악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근대건축자산 제2호(옛 화교점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근대건축자산 제2호를 인천시가 무상 임대받아, 시민참여형 콘텐츠 운영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개항장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적,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이를 시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공 문화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 상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공간에 브랜드 콘텐츠를 유치하고 팝업스테이션, 체험형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콘
고속터미널 광장이 뜨거운 청춘을 담은 서초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토) · 15일(일) 이틀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을 개최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4일(토)∼15일(일) 이틀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초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에 해당하는 축제다. 특히 고속버스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첫날인 14일 18시 30분부터 `붐비트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개막 공연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을 위로하는 밴드 `Dasutt(다섯)`,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청년들의 열정처럼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5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