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고 있는 음악 드라마 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이번 주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이 개봉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는 예매율 31.3%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는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은 예매율 6.6%로 4위를 차지했고, 테런 에저튼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시리즈 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삼일로창고극장이 1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 기획 프로그램 ‘창고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일로창고극장이 진행하는 창고개방 포스터 ‘삼일로창고극장을 점령하라! 우리가 만드는 극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고립된 채 경쟁해야 하는 연극계 현실에 대한 대안적 시각을 가지고 창작자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동료를 통해 새로운 창작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담아내는 극장의 기능을 확장해 극장 자체를 개방함으로써 창작자의 창작과정에 동행하고 창작자들을 연결하는 매개가 되는 것도 목표다. 6월 재개관한 삼일로창고극장은 그 동안 2번의 기획공연, 10번의 대관공연, 전시 프로그램,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창고개방’의 세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제비뽑기로 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전에 창작주제를 공개, 24시간 동안 10분 이내의 연극을 만들어 발표하는 ‘24시간연극제(12/11~23 오후 7시, 월 쉼, 스튜디오)’ △희곡을 매개로 사람이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창고대방출 × 자큰북스 리딩파티(12/11~22 오후 8시, 일·월
서울도서관은 12월 10일(월) 오후 4시,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동시, 동화,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해 활동 중인 이상교 작가를 초청하여 「이슈가 있는 사람」- 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 전경 이번 북콘서트에서 만나게 될 이상교 작가는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달맞이 꽃’으로 등단한 후 , , 등 최근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고,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작가의 동시집 는 지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Honour List)’ 도서로 선정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인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을 비롯한 전세계 회원국 도서관 및 어린이청소년 문학 연구기관에 영구 소장되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 상’의 주관 단체로, 2년에 한 번 75개 회원국에서 3년 이내 출간된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우수한 작품을 어너리스트(Honour List)로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정용실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상교 작가, 권오준 작가, 조하연 시인 등이
김장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잘 몰라서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양천구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김장쓰레기는 김장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주황색) 20ℓ에 담아 동별 지정요일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사진=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김장쓰레기는 김장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주황색) 20ℓ에 담아 동별 지정요일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김장쓰레기는 배추 잎, 파 뿌리와 껍질, 무 및 마늘 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생쓰레기를 일컫는다. 배출 시 음식물 처리시설기계 고장의 원인이 되는 마대자루와 노끈, 양파망 등의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꼭 제거하고, 마늘대와 고추꼭지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장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넣어 배출하고, 음식점·상가는 기존 방식(납부필증, 차량계근)으로 배출하면 된다. 전통시장 내 야채판매소는 특성상 생쓰레기 배출량이 많이 발생함을 고려하여 신규제작·보급하고 있는 음식물종량제 봉투(30ℓ)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자유한국당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때 한국당이 ‘폭망’한 것의 60% 정도는 홍준표 전 대표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22일 창원대 특강을 위해 경남을 방문,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정계 복귀 의사를 밝힌 홍 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홍 전 대표의 행태 때문에 (지방선거 패배)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본다”며 “미국 가서 회개 많이 하고 올 줄 알았는데, 별로 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홍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내년 2월말까지 비대위를 마무리 짓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으므로, 2월 말에 전당대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대는 소위 보수분열의 책임을 져야 할 사람과 당을 폭망시킨 사람은 출마를 자제해야 한다”고 홍 전 대표가 전대에 출마하면 안된다는 말을 시사했다. 한편 본인의 당 대표 출마 여부에는 “다음 총선을 이겨나가는 십자가를 져야 하는 힘든 과정을 제 역량
문예출판사가 국내 최초로 조현병 연구에 관한 기념비적인 도서 로널드 랭의 ‘분열된 자기’를 20일 출간했다. 문예출판사가 국내 최초로 조현병 연구에 관한 기념비적인 도서 로널드 랭의 ‘분열된 자기’를 20일 출간했다. 영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 분야에서 널리 알려지고 자주 인용되는 세계적인 연구자인 로널드 데이비드 랭(R. D. Laing, 1927~1989)의 대표작 ‘분열된 자기’가 처음으로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60년 첫 출간 이후 조현병 연구는 물론 정신분석학 연구에 있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왔다고 평가받는 책이다. 미국 심리학회 추천 도서, 심리학 관련 분야 최다 인용 도서 중 한 권으로 펭귄북 선정 심리학 고전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다. 랭은 ‘분열된 자기’를 통해 정신의학적 도움을 구하려고 찾아온 사람들을 단순히 어쩔 수 없는 환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와의 관계에서 불화’를 경험하고 ‘자신과의 관계에서 분열’을 경험한 사람으로 이해하자고 제안한다. 랭의 이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음악 드라마 는 누적 관객 34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가 개봉 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45.1%로 개봉 4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 는 예매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은 예매율 5.7%로 4위를 차지했고,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가족 드라마 은 예매율 3%로 5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이 개봉한다. 은 1997년 IMF 위기 속,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테런 에저튼, 제이미 폭스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와 액션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20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당대표의 정계 복귀 의사표명에 “한국당 상황이 오히려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홍 전 대표에게 논평을 통해 “국민의 절반이 자신의 말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니, 큰 착각 속에 사는 것 같다”며 “지금 한국정치 최대 문제는 보수 세력의 대표정당인 한국당이 정처없이 헤매는 것인데 홍 전 대표의 복귀로 한국당의 좌표는 더욱 흔들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홍 전 대표의 과거 발언들이 국민들에게 웃음을 줬다며, 이번 복귀로 “개그계가 위협받게 됐다”고 조롱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수시로 현안에 미주알고주알 참견하는 바람에 언제 떠났는지 국민들은 인지도 못했지만, 복귀를 한다니 일단은 격하게 환영”이라며 “홍 전 대표가 한국당의 종신 대표직을 맡아 수구보수 소멸이라는 대업을 이뤄주길 바라고 있는데, 이제 그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로 7017에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올 해 서울로 7017의 세 번째 퍼레이드 ‘인형극 대행진’을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및 공연단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로 7017에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서울로 ‘인형극 대행진’ 포스터서울로 상부 목련무대부터 장미무대까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신비로운 광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이 앨리스 모자와 리본을 직접 제작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로 함께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미무대의 인형극으로 오후 1시에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로 인형극장에서 진행된 공연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바라딘의 마리오네트"와 "미술시간 마술시간" 인형극 2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60분간의 인형극이 끝나면,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6인의 브라스밴드 ‘브라스맨’의 공연과 뽀로로·로보카 폴리 등 15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이 장미마당에서 시작하여 목련마당으로 1시간에 걸쳐 행진한다. 행진 중간 중간 시민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과 포토타임을 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영향으로 조선 말기, 서양 문물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 복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전에는 고궁 근처에서 우리 전통한복을 대여해 입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국내·외 관광객을 흔히 볼 수 있었다면 요즘은 1930년대 경성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만 같은 모던 걸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 가능하다. 쎄울레이디 포스터 종로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전통한복과 개화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쎄울레이디- 한양, 경성 그리고 쎄울' 을 연다. 전통한복과 신한복, 그리고 미디어아트와 접목한 한복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로 기능해 온 서울의 역동성에 주목한다. 아울러 서울에 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써내려갔던 여성들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 이수자이자 사임당 by 이혜미 대표인 이혜미 한복디자이너와 미디어아티스트 김혜경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통한복과 신한복에 미디어아트를 더하여 미래 한복의 모습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