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통연희페스티벌은 해학과 풍자가 깃든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 2007년 시작 이래 550만 여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45편의 창작연희를 발굴하는 등 전통연희의 대중성과 현대화를 모색해왔다. 2018 전통연희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남창동의 줄타기 ‘청년·명품·참여’ 키워드로 만나는 전통연희 올해 페스티벌은 ‘청년, 명품, 참여’ 세 주제를 바탕으로 이틀간 3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7세 쇠잡이(꽹과리)부터 70대 명인까지 세대를 이어 계승되는 전통연희와 만나며, 줄·북·탈놀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청년’이란 주제 아래 오늘날 우리가 주목할 차세대 전통연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970년 대 여성 어름산이(줄광대) 조송자 이후 바우덕이(1848~1870·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꼭두쇠)의 계보를 잇는 박지나(31
오창석-윤소이-최성재-하시은, 뜨거운 태양 중심으로 아련美 넘치는 트랜스포머 포스터 2종 세트 공개 ‘태양의 계절’이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담은 트랜스포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타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시너지를 뿜어낼 주역들의 모습이 다가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6월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측은 22일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긴 포스터 2종과 함께 주요 출연진들이 다 함께 모인 단체 포스터 1종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총 3종으로, 오창석과 윤소이의 2인 포스터와 최성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총서 청소년을 살게 하는 연극교육 서울문화재단이 일곱 번째 예술교육총서 을 발간했다. 그동안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사례를 찾아 발굴해왔으며 이번 총서에서는 일본 고등학교의 연극교육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타난 긍정적 변화를 소개한다. 총서의 저자인 이시이 미치코씨는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아닌 교과목으로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다. 저자는 일본에서도 몇 안 되는 드라마티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한 연극 가 일본 대표 연극상인 ‘기시다구니오희곡상’을 수상하는 과정을 통해 일본 연극 역사에 청소년들의 희망을 만들어간 기록 등 직접 가르쳐 온 연극교육의 과정을 10개의 챕터로 나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슬픔을 치유할 에너지와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며 ‘표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연극교육이 희곡에 대해 강의하거나 토론을 벌이고 발성훈련을 하고 대사를 외우는 행동을 하지만 총서에서는 다르다. 저자는 ‘연극은 표현의 한 가지 형태
NHN여행박사가 올해 주력할 전략 지역으로 중국 장가계(장자제)를 선정하고 전문 페이지를 오픈했다. 3월 베트남 나트랑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전략 지역이다. NHN여행박사는 휴양, 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그림을 담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전문 페이지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상품 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중국 장가계 천문산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장가계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수(山水)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982년 9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되었고,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장가계 전문 페이지에는 날씨, 항공 등 기본적인 여행 정보부터 천문산, 원가계, 십리화랑, 대협곡 등 핵심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숨겨진 비경, 대표 상품 등을 소개한다. 장가계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장가계 전문 페이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장가계의 아찔한 경관을 영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2019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안내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고고학 분야 학예연구사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나도 고고학자, 고고유적 탐험의 꿈’ 진로체험관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고학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 직업으로서 고고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문화재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미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마련한 진로체험관은 박람회장의 ‘진로드림존’에 있으며 학예연구사들은 3일간 이곳에서 머물면서 청소년들에게 고고학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과 역량개발 등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과 고고과학’, ‘나도 고고학자’ 2개 전시관을 운영, 청소년들이 꿈꾸는 고고학자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발굴·실측도구와 물리탐사 장비를 전시
서울시는 20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수준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프로그램과 지도강습이 가능한‘서울형 스포츠클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스포츠클럽 공모에는 2개 이상의 종목을 운영할 체육시설을 확보한 비영리 체육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시체육회 회원단체, 체육관련 사회적 협동조합, 프로구단, 대학교 등 교육단체, 직장체육단체, 체육동호회 및 비영리법인 등으로 2개 이상의 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선정은 서울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다. 이후 6월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형 스포츠클럽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5천만원 이내의 운영비와 다양한 경영컨설팅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서울형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클럽을 시범 선정·운영하고,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ldq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덕수궁 내부보행로’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걷는 사람들 문화재청은 지난 해 12월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덕수궁 돌담길 중 막혀 있던 70여m 구간을 연결했다. 이로써 하루 평균 약 1,500명 이상이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따라 돌담길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덕수궁 내부보행로 야간 개방’은 관람객들이 한낮에 제법 뜨거워진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야간 조명 설치로 더욱 아름다운 덕수궁과 돌담길의 낭만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고즈넉한 저녁,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궁궐 담장의 정취도 감상하고 하루의 생각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덕수궁 돌담길 활성화를 위해 ‘돌담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 포스터 문화재청은 LG전자와 공동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를 소재로 한 디지털 영상체험 특별전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을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복궁에서 주·야간으로 개최한다.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展’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거부하고 자주독립 의지와 역량을 보여준 3·1운동과 지속적인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문화재 콘텐츠로 이야기를 엮은 디지털 영상콘텐츠 전시다. 전시는 ‘100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3개 부문의 전시와 체험구역으로 구성하였으며,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회의실, 전시장소인 경복궁의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편집 영상을 LG 올레드TV로 상영한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 ‘역사와 문화재’ 구역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면서 3·1 독립선언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문화재가 된 태극기,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2019 공예주간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19 공예주간’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공예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2018 공예주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 158개소에서 20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 공예주간’에는 범위를 확대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광주, 창원, 청주, 강릉 등 전국 360여 개 공방·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올해 공예주간 개막식은 5월 17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개막식에는 전시 참가자와 협회·단체 관계자, 협력 프로그램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은 개막 행사에서 ‘올해의 공예상’을 시상하고, ‘2019 공예주간’의 시작을 선포할 예정이다. 공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포스터 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인문학 강좌를 총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동양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강좌는 동양고전을 대표하는 논어와 맹자를 2,50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 하고, 논어와 맹자가 쓰여진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과 각 책이 담고 있는 가치들을 면면히 다루면서 깊이 있게 동양고전에 접근해 볼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동양고전을 돌아보는 것이 아닌 현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동양고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면서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의 동양고전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좌는 논어와 맹자를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강의 4회와 현재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경험과 저작을 통해 배우는 동양고전 4회로 구성됐다.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