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완주 페스티벌 포스터. (그래픽 = 문체부 제공)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따라 자전거 여행 즐겨봐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 동안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2일 10시, 서울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그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정식 행사를 갖는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문체부 및 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에서 여행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전거 여행을 한 후, 그 완주구간을 전국 걷기·자전거여행길 정보망인 ‘두루누비’에 인증 등록하고, 여행담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전국일주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호회 중심으로 일회성 이벤트로 개최되던 것을 일반 국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참여해 자전거여행길과 더불어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매월 1회, 전국 5
7월 개막되는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9의 주역들이 공개됐다.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현재까지 24년째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6개월간 시즌9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아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한 형 ‘동욱’ 역에는 KBS 광개토대왕, 대조영, 태조왕건, MBC 허준 등에 출연한 배우 이영호가 시즌7에 이어 이번 시즌9에도 합류하여 안정된 연기력과 노래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형이 못마땅해 홀연히 사라졌다 7년 만에 형의 생일날 나타난 막내 동생 &lsq
2019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사진 = 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9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제4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자연사랑·생물사랑’이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29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 제4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담수생물 및 강·습지·호수와 같은 생태환경 등이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공모전 알림창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재 2점을 외국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설전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구 국외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책가도의 모습.(사진 = 문화재청 제공) 해당 문화재는 ‘책가도’와 ‘연화도’ 2점이다. 두 작품 모두 근대 시기에 제작된 전통적 회화 작품으로, 현재 병풍으로 장황됐다. 둘 다 국내에서는 어렵지 않게 확인되는 종류의 회화작품들로, 문화재청은 이 두 문화재가 국내에 있기보다 국외에서 전시용으로 활용된다면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해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전시목적으로 영구 국외반출을 허가했다. 책가도는 정조의 명으로 처음 그려진 회화양식으로 주로 19세기 이후 작품부터 남아 있으며, 서가에 책과 문구류가 조화롭게 그려진 유형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회화양식이다. 연화도는 연꽃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이번에 반출하는 작품은 19세기 말 화훼화의 흐름을 알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이들 문화재가 전시될 곳은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으로, 1861년 설립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술관이다. 미술관 내에 있는 ‘한국실’이 중
서울시가 삶에 지쳐있는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을 27일 개최한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포스터.(사진 = 서울시 제공)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다. 초청 뮤지션은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이다. 두 번째 공연일인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청춘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빅베이비드라이버와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아름다운 선율로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마음에 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간단한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받을 수 있다. 매회 두
2019년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5기 모집 포스터. (그래픽 =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7월 3일(수)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념품, 숙박, 식음, 주민여행사,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육성,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관광두레 지역의 주민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여행상품을 개발·개선하는 등 주민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국내 주요 대학 관광·문화·예술·디자인·영상·경영 관련 학과 중심의 대학생과 멘토 교수로 이루어진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관광두레 웹사이트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5기는 7월 11일(목)부터 7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왕릉을 즐기다 포스터.(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각 조선왕릉과 경복궁 등에서 개최한다. 조선왕릉 40기는 지난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10년간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지키고 완전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훼손되고 변형되었던 조선왕릉의 능제 복원과 역사문화환경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학술대회, 왕릉문화제, 왕릉 무료개방, ‘왕에게 가다 스탬프 투어’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기념식은 28일 오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개최한다. 축하공연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조선왕릉의 복원·관리 경과보고, 조선왕릉 보존·연구·활용 부문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을 마치면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년, 성찰과 모색’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왕릉과 경
해커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문재인 대통령 핀란드 순방 일정의 하나로 지난 11~12일 무박 27시간 동안 개최된 대학생 연합 해커톤에서 ‘주블리 팀’이 우승, ‘히바CC 팀’이 준우승 했다고 밝혔다. 우승팀 시상후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 = 중기부 제공) 우승 팀에는 중기부장관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 ‘혁신상’을, 준우승 팀에는 창업진흥원장과 비즈니스 핀란드 대표가 공동 수여하는 ‘성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인 N15과 유럽 최대 해커톤 전문 비영리기관 중 하나인 핀란드 정션 공동 주관으로 헬싱키 콩그레스 빠시또르니에서 열렸다. 해커톤에는 한국과 핀란드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국 학생들을 섞어 8개 연합팀을 구성해 진행했다. 해커톤 주제는 지난 11일 양국 정상이 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해 제시한 ‘친환경 미래도시- Eco-friendly Green City of the Future’ 였다. 혁신상을 받은 ‘주블리’ 팀은 커피찌꺼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41장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기부한 헌혈증 기부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에 많은 양의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지난해에도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지민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해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민이 선물해준 긍정적 에너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수혈을 받는 일이 많다”며 “헌혈증에 적힌 수많은 이름들이 환자 가족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커다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은 내달 한국
서울시가 5월의 봄날 종로~청계천 도심을 자전거 물결로 수놓은 2019년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이어, 오는 7월 7일 강바람을 가르며 한강 자전거 길을 누빌 참가자 1천명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 출발직전 모습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3만대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로 서울을 달리자’라는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자전거라이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2회 자전거퍼레이드는 ‘한강 자전거길 안전캠페인’ 으로 안전장구를 갖추고 참가 신청한 시민은 7월 7일 오전 8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모여 함께 출발한다. 한강 자전거길은 강변 둔치에 조성되어 탁트인 한강 조망과 이를 품은 도시 광경, 저마다 다른 옷을 입은 한강교의 매력까지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자전거를 타며 주행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서울 대표 자전거길로 손꼽힌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한남대교~영동대교~잠실대교~올림픽대교~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의 자전거길을 60분가량 주행하는 14km 코스다. 휴일 한강을 찾은 보행자와 라이더를 배려해 그룹을 나누어 서행하며 여유롭게 한여름 강바람을 즐길 수 있다. 출발지인 반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