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9월부터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예약’이란, 주말 추첨제 또는 선착순 예약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일반경쟁과 달리, ‘다자녀 가정’만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 객실을 일부 지정하고 제한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은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인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의 회원이 ‘숲나들e~8일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의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객실 규모는 5인실 이상으로 지정했고, 야영시설은 동절기에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추진 중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8월 여행이 있는 금요일’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를 오는 30일 춘천 물레길에서 개최한다. 반려견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근로자 60명과 반려견 40마리가 30일 뚝섬 서울숲에서 단체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와 전용좌석을 구비하였으며, 반려견 전문 여행사인 펫츠고 트래블의 펫가이더가 전 일정을 동행하면서 반려견과의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춘천 물레길 여행 일정표.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첫 번째 일정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가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반려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으로 춘천 관광명소인 의암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반려견과 함께
경찰청은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의 친선 도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대회’에 총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 우의를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 경찰청 선수단은 야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출전 선수 모두가 24시간 치안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틈틈이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경찰·소방관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체력과 동지애 향상을 위해 시작된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는 ’85년 미국 새너제이市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제18회 대회이다. 그간 미주.유럽 등에서 개최된 관계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었고, 경찰청의 공식적인 선수단 파견도 처음이었다. 이번 대회는 ‘one duty, one dream’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27일 오전 11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내 출토유물열람센터인 천존고에서 문화유산 조사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습된 고대 종자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부문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대 종자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 공동 학술연구에 필요한 고대 종자와 현생 종자의 공유·연구협력, 공동 학술연구의 정밀한 기록 작업 추진과 성과·활용사항 등 공유, 기타 학술정보와 간행물 교환, 자문 등이다. 두 기관은 고대와 현대의 종자 비교연구를 통해 그 변천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공동 조사·연구 작업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나아가 신라 시대 종자를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하는 등의 작업은 미래를 위한 자료를 축적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천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 조사&middo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음식관광 글로벌 홍보를 위해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먹방 4인방’과 손을 잡았다.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소개.(사진 = 한국관광공사제공)한국관광공사는 코미디TV의 인기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예능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29일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20선'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9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맛녀석이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음식 콘텐츠를 제작, 해외 홍보에 나선다. 동 콘텐츠들은 면류·육류 등 음식테마를 지역 대표 먹거리와 결합시켜 약 10월 말까지 총 20개가 제작되며, 뉴미디어를 통해 글로벌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먹방 4인방은 음식 관련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맛녀석’은 국내 단독 예능 최초로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 코리아와의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가 참견인 최초로 ‘소속사 대표’로서 출연한다. 그녀는 소속사 첫 번째 연예인 신봉선과 ‘밀고 당기는‘ 전속 계약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져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모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6회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샤진 = MBC 제공) 신봉선이 소속사 대표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사상 최초로 소속사 대표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소속사 대표가 바로 송은이라고 밝혀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와 신봉선의 계약 현장이 담겼다. 계약서를 신중하게 읽어 본 신봉선은 “도장 함부로 찍는 거 아닌데~”라면서 도장을 찍을 듯 말 듯 한 제스처로 ‘계약 밀당’을 펼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송은이는 “1호 연예인이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JTBC와 함께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주간 X 캠핑클럽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기 예능 ‘캠핑클럽’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아름다운 국내여행지 사진 및 캠핑클럽 출연진이 직접 촬영한 비공개 사진이 전시되며, 사진을 통해 관람객에게 국내여행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캠핑클럽’ 연계 사진전 포스터 또한, 캠핑클럽에서 출연진이 직접 타고 다닌 캠핑카를 활용해 포토존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캠핑클럽 속 그녀들이 된 것처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무료 커피를, 여행주간 SNS를 팔로우하면 여행주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할 수 있는 알찬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K-Style Hub 앞마당 및 2층 관광안내센터에서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포토존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사진전은 저녁 8시까지 열린다. 그녀들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포토존에 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가상과 현실의 완벽하게 융합된 신개념 카드 마술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그는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와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케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신비한 마술 시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 = MBC 제공)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가상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VR 마술’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오프닝으로 간단한 카드 마술을 선보이고 과장된 몸짓으로 “소리 질러~”라며 자아도취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전보다 화려해진 언변과 연기력, 퍼포먼스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결은 모르모트 PD와 함께 엉뚱하고 신기한 마술도 선보인다. 그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카드 마술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두사람은 찰떡 궁합 마술 케미를 선보이며 ‘신개
농촌진흥청은 늦더위를 잊게 해 줄 여름 배로 수확 시기가 빠르고 육즙이 풍부한 국산 배 ‘한아름’ 품종을 추천했다. 8월 중순에 생산하는 ‘한아름’은 농촌진흥청에서 2001년 개발한 품종이다. 우리 품종 배 ‘한아름’ (사진 = 농진청 제공) 열매는 어른 주먹만한 중간 크기로,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과즙이 많고 당도도 13브릭스로 높아 달콤하다. 껍질이 얇아 깎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우수품종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아 우수 품종으로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한아름’ 품종을 알리기 위해 23일 강원도 양양에서 농가, 중도매인, 산업 관계자들과 현장 평가회를, 24일에는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소비자 대상 시식회를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삼석 배연구소장은 “배는 성질이 차며, 갈증 해소와 해독 효과도 입증된 과일이다. 국산 햇배가 국민의 갈증을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서울시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이 공동주관한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는 중국, 대만 등 11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최고 규모의 대학스포츠치어리딩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회인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와 동호인 대회인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가 진행되며, 25일 오후 4시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 및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를 거쳐, 오후 9시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특별 이벤트로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 우수 치어리딩스포츠클럽 초청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어리딩협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