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여가활동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 범위를 지정하기 위한 인지도 및 참여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팀은 46개 산림여가활동을 제시해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활동인 등산, 야영 뿐만 아니라 트레킹, 산림욕, 동식·물 관찰·학습 등 46개의 모든 조사 항목이 평균 인지도 72.7점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숲가꾸기 체험, 숲속 생활 체험, 숲속 문화공연 관람 등 산림여가활동은 평균 81.9점으로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또한, 전통적인 활동에 비해 숲가꾸기 체험, 로프체험, 임산물 수확 체험 등 32개 활동은 참여경험보다 미래의 참여희망이 18.4%p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원 산림복지연구과 과장은 “변화하는 산림여가활동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다양한 인프라 제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산림여가활동 이용특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이를 통해 산림복지의 미래상을 그려나가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참 이상한 나라’의 후속작으로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이들을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대한민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뤘던 영상 ‘참 이상한 나라’의 후속작으로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일 공개했다. 지난 3월 17일 유튜브에 공개했던 ‘참 이상한 나라’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투명하고 정확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4분 분량으로 구성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 수 369만여 건을 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속편 제작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에 새롭게 제작, 공개한 영상은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는 세계 곳곳에서
동작구가 동별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 지역 내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골목청소대장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만 19세 이상 동작구 주민 45명(동별 3명)에게 골목 청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목청소대장은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 지역 내 취약지역 청소 ▲상습 무단투기 집중 관리 ▲폐비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홍보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쓸기 계몽운동 등에 동네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증빙자료, 응시원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지참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모집일정은 동주민센터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응시자의 자격 ▲해당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인성 등 서류와 면접을 통해 역량을 종합평가해 구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1회 근로자가요제’ 본선 경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여의도 케이비에스홀에서 개최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1회 근로자가요제’ 본선 경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여의도 케이비에스홀에서 개최된다. 근로자가요제는 노동자로서 고된 노동 현장에서의 겪는 애환과 삶을 노래로 표현하는 경연으로 지난 1985년부터 36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올해 근로자가요제에는 718명의 노동자가 참가했으며 제출된 동영상 등으로 2차례 예비심사를 진행해 최종 15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관련해서 “가요제 행사 초기부터 지역별 예선심사를 동영상 심사로 전환하는 등 대면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바 있으며 아울러 금일 가요제 행사 참가자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선 경연 결과는 당일 행사 종료 직후 발표하고 최고상인 대상 1인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광진구가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 한다.(사진=광진구)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을 구매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해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사업이 운영되는 동안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도시락, 간편식 등을 제조하는 요식업 종사자로 사업장 대표가 만19~39세인 관내 음식점업 종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편이며 이 중 봄에는 6건의 사고로 4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하는데, 일부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그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보통 사고당 평균 7명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이다.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행안부는 권고했다. 행안부의 권고에 따르면 식용 나물과 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 등의 자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니 잘 모르는 산나물은 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 콘텐츠 분야를 다루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개교시킨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가 게임 콘텐츠 분야를 다루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개교시킨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교식과 입학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체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국내 게임 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라고 16일 밝혔다.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성장·일자리 산업이자 수출 효자 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장에서는 인력의 공급과 수요가 불일치해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요구해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단계별 게임 이론 교육과 학년별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 내 유휴 공간에 게임 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에는 게임 기업이 밀집해 있어 마이스터고와 기업 간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대 마이스터고 교장으로는 공모를 거쳐 정석희 교장을 선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발간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돕기 위해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는 코로나19 이슈에 맞추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드푸드’를 특집으로 다뤘다. 앞서 농식품부의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현명한 농식품 구매와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하기 위한 정보매거진이다. 분기별로 발간 중인 농식품정보 매거진으로 해마다 구독자 증가로 확대 발간했다. 올해는 계절별 농식품의 '색'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기획·제작됐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소비공감'에 실린 정보들을 재가공해 유튜브,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부터 ‘식생활 교육정보 온라인 플랫폼 식생활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부터 ‘식생활 교육정보 온라인 플랫폼 식생활교실’을 개설했다. 농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 근무 확대, 개학 연기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밖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맞추어 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기관, 민간 전문가, 학계 등이 제작하고 수집한 1000여건의 자료를 통합을 통해 신뢰성 있는 식생활 교육 사이트를 구축했다. 기존의 식생활교육 관련 웹사이트들이 정부기관·민간기관으로 서로 분산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는 문제를 보완한 것이다. ‘식생활 교실’은 다양한 교육 자료를 교안 형태로 현장과 집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가공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실내 텃밭 가꾸기, 요리 레시피 등 집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유아, 초등생,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농업농촌의 이해 ▲식
금천구가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19일 중 자발적으로 14일 이상(일요일, 공휴일 제외) 휴원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에 업소당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금천구)금천구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 휴원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휴원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천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19일 중 자발적으로 14일 이상(일요일, 공휴일 제외) 휴원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에 업소당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지역 내 학원 217개, 교습소 152개 총 369개소이다. 휴원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16일부터 24일까지 휴원지원금 신청서, 휴원증명서(남부교육지원청 발급),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을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으며, 신청서 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및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5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