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자발적으로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원 데이터가 국제 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검증 결과를 획득했다. SH공사는 23일 환경부 지정 검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원에 대한 국제 표준 ISO14064 적정 의견서를 받았다. SH공사는 23일 환경부 지정 검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원에 대한 국제 표준 ISO14064 적정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ISO14064는 조직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고 독립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배출 정보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된다. 수여식에는 김영배 SH공사 도시개발본부장과 이동석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이 참석했다. SH공사는 본사 청사와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31개소, 운행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Scope1) 및 간접 배출(Scope2) 데이터를 산정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국제 표준 ISO14064에 따른 `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는 SH공사의 온실가스 배출 정보가 국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산정됐음을 의미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 2025`에서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실현하는 건축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 2025`에서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실현하는 건축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RE200을 달성한 건축물은 국내에 없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혁신적 패시브/액티브(Passive/Act
충북도는 24일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도시 속 힐링공간 `도시숲` 조성 본격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숲 ▲녹색자금지원 ▲무궁화동산 등 총 6개 사업에 268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권도시숲은 도시, 생활권 주변지역에 휴양·정서함양 및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 등 4개 사업에 12억을 투입한다. 기후대응도시숲은 폭염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대규모 숲으로, 청주 2개소, 영동, 진천 각 1개소 등 4개소에 45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청주시, 충주
취업 포털 커리어넷이 인천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의 채용 소식을 24일 발표했다.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도 직원 채용을 통해 총 86명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공무직 신입(안전관리, 환경관리, 버스운영), 단시간 기간제 운전원(장애인콜택시), 육아휴직대체 기간제근로자(안전관리), 계약직 교수(기간제) 등이다. 지원서는 5월 7일(수) 오전 10시까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5년 제2차 기간제근로자 통합 채용을 통해 11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실무원, 청년인턴, 위촉연구원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9일(화)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25년 제3차 직원 채용을 통해 정규직 연구직과 계약직(육아휴직대체) 행정직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지원 마감은 4월 30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2025년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19명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초구, 24일부터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이용권 접수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성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서초구는 총 759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타 시·도 소재 기관 포함)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해당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24일부터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접수에서는 기초·차상위계층인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자 598명,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자 4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기존에 서초구에서 자체 운영하던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가 법률상 용어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사업명이 변경된 것으로, 서울시와 서초구,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 이하 "센터")는 학교 중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서구, 초 · 중 · 고 80개교에 `마음건강학교` 운영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사의 43.9%가 심한 우울 증상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42.3%가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교 구성원들의 정신건강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초·중·고 80개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센터는 각 학교에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심리상담 ▲생명존중교육 및 정신건강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불안장애 척도, 자살위험도, 우울 정도를 진단하는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지원 사업 시행 이번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과 인권보호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부분 시설이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 대상을 장애인 복지법 제 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인 곳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개소 10년이상 경과 ▲해당건물 화재보험 가입 ▲5년 이내 이전 계획 없는 시설 ▲최근 3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지원은 ▲개소 3년이상 경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시설은 지원 할 수 있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모두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hanaf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 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160명, 그리고 주 15시간 미만 근무로 법적 휴가 보장이 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더욱 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평생학습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평생학습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총 14개 기관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참여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극단 `광야의 태양`은 청년들이 개인 맞춤형 연기 교육을 통해 자존감, 자신감을 높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진 어르신을 위한 `은빛캠퍼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미술교실 ▲우쿨렐레 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관악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관 4개소에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천연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손맛 한 스푼`, 발달장애인의 감각 자극 경험을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향기테라피` 등 소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3일(수)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3일(수)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