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아동 7명)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4월 22일 · 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아동 7명)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며, 학대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해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고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환경오염 예방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제보 접수에 들어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환경오염 예방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제보 접수에 들어갔다. 도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법정기념일 전후 2주간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지정해 연 4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 분야는 지난 4월 ‘국민안전의 날’에 이은 두 번째다. 신고 대상은 ▲폐수 무단 배출 ▲미신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불법 재활용 ▲건설폐기물 방치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련 법률 위반 행위다. 도는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관련 공익제보에 대해 약 5,453만 원의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대표 사례로는 폐기물을 재활용 없이 무단 재위탁한 업체가 과징금 1,607만 원과 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SMS)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SMS)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으로 24시간 임대료 및 미납임대료 조회도 가능해졌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노년층 계약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고지서 우편 발송은 병행 유지된다. GH는 이번 문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지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고지 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2만3천 세대이며, 임대료 관련 조회 및 문의는 GH 전세임대 전용콜센터(1588-8056)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는 입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오는 6월 10일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을 안내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2028학년도 대학입시 입시설명회 홍보 안내문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구조와 이에 따른 입시 변화, 실질적인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강의는 입시전문가 윤한울 ㈜지식팩토리 대표가 맡아 총 120분간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행 입시 분석 ▲고교학점제의 변화 내용 ▲2028학년도 입시의 판도 변화 등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현실과 초기 혼란 ▲학생부 기재 요령 ▲합격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없으
환경재단은 오는 6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박경림을 선정하고, 조진웅·김은희 등 에코프렌즈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환경 메시지를 나눈다고 밝혔다. 박경림,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출처: 위드림컴퍼니)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박경림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 능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박경림은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에 선다. 영화제 측은 “박경림은 환경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올해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의 실천적 메시지를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6월 5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공식 홍보대사인 배우 조진웅과 작가 김은희가 에코프렌즈 자격으로 참석해 환
도봉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함께 그린 NO플라스틱, 도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환경교육 한마당과 원데이 클래스, 영화제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환경 체험 행사를 한 달간 전개한다. 지난해 도봉구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주민들이 탄소중립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 체험 행사를 6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함께 그린(Green) NO플라스틱, 도봉`으로,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도봉구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지역의 환경 관련 기관들과 탄소중립실천단 등 주민단체와 협력해 교육, 체험, 캠페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오는 6월 14일 발바닥공원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한마당`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바닥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 친환경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19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는 6
노원구는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을 통해 구민 누구나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노원평생학습대학 운영사례(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웹툰기초과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해 구민에게 특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노원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대학의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구민의 평생학습에 연계한 관학협력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한국성서대 등 7개 대학이 모두 참여하며, 총 47개 프로그램 108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 내용은 자격증 취득, 건강증진, 문화예술, IT 활용, 전문직 실무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광운대는 AI로봇 제작, 웹툰작가 데뷔, 바리스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며, 삼육대는 수영과 9인제 배구, 헬씨푸드 요리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과기대는 재테크, 실생활 AI, 미술치료 등 실용성과 치유 중심의 강좌가 돋보이며, 서울여대는 1박 2일 기숙형 인생학교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비정형 노동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태일기념관 전경 사진 (c)전태일기념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同狀異代 같은 모습, 다른 시대>展과 연계되어, 플랫폼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노동 형태 속에서 종사하는 이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비정형 노동자의 현실을 바로 알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업종별로 구성된 맞춤 강의와 전시해설이 하루 3강씩 총 3회 진행되며, 플랫폼노동자 대상 교육은 6월 9일, 특수고용노동자는 6월 14일, 프리랜서는 6월 16일에 각각 실시된다. 각 회차는 노동 현실 분석, 법제도 이해, 권리 찾기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강의에는 현직 종사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노동자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권리를 찾는 방
서울 중구는 서울역광장 일대를 6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며, 용산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는 서울역광장 일대를 6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며, 용산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과 인근 도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흡연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총 56,800㎡에 달하는 면적으로,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 약 43,000㎡와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 약 13,800㎡를 포함한다. 흡연자는 서울역광장 내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흡연부스를 이용해야 한다. 중구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 인식을 높여왔다. 본격적인 단속은 6월과 7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용산구청과 서울남대문경찰서 등과 함께 단속 전담반을 구성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용산구는 6월 1일부터 서울역 광장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단속을 본격화하며, 7월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역 광장 금연구역 위치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역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흡연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중구 및 남대문경찰서와 협력해 7월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구는 서울역 광장이 일일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서울의 대표 교통 허브인 만큼,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투기 문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공장소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을 결정했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면적은 총 6570㎡로, ▲서울역 전면 지하철 1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2340㎡ ▲지하철 3번 출구 앞 약 500㎡ ▲지하철 15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3730㎡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증진법」상 서울역사와 출입구 인접부지만 금연구역에 포함돼 있었다. 흡연자는 서울역 광장 내 지하철 1번 출구 인근에 설치된 흡연부스(동자동 43-205)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