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부평구보건소,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20종, ▲간기능 ▲풍진(여성) ▲B형간염 ▲성병검사 등) 및 소변검사(10종, ▲요당 ▲요단백 ▲케톤뇨 등)로 구성됐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 후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e보건소 누리집https://www.e-health.go.kr/) 또는 구 보건소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검사 접수 시 필요서류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결혼(예정) 확인서류(혼인관계증명서·청첩장·식장 계약서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천시(백영현시장)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에서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에 단 회기적으로 필요한 교구를 구입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큼에 이에 따라 교재·교구를 대여해 어린이집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우수한 보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교재 · 교구 대여서비스 어린이집 교재 · 교구지원이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과정운영과 어린이집 행사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행사물품 대여해줌으로써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질 높은 수준의 보육과정을 제공하며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자 한다. 대여가능 물품으로는 흡연안전교육 (금연컬링놀이, 금연양궁놀이, 금연볼링놀이, 금연골프놀이, 링던지기)를 신규 행사물품을 추가해 보완했으며 영유아 카시트, 백일상/돌상/ 의상1세트와 교통안전 교재교구, 코스튬의상, 대형동물인형, 전통놀이 등이 있으며 이용방법으로는 홈페이지 장난감나라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을 통해 대여하고 있으며 1개소당 3점의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교재·교구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 주기로 마련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포함 돼있으며, 총 5개분야(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업), 16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된 기후 위기 대응 대책도 마련했다. 향후 옹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가치점프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가치점프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에 참여 중인 지역학습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대학생 교육봉사자, 임직원 멘토단 등 약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습 및 정서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지난 3월부터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가 발족했으며, 임직원 30명과 대학생 교육봉사자 100명이 지역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점프 올림픽`은 가치점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학생,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메인 경기로 협동, 배려, 스포츠맨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관악구,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100% 보급 박차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세대별 사용량에 따른 수수료 부과로 배출량 자발적 감량 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 향상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해 도입된 환경부 `RFID 종량제` 실시에 따라, 구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구는 총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해, 39,368세대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실제로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종량기 설치 전후로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48% 감량한 것을 확인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체감했다. 구는 올해 총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이 우선이다. 신청 미달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월 3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재단과 한화그룹은 3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 초등학생가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in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과 한화가 함께 추진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의 공기 정화 기능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공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미세먼지 등으로 위협받는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질 개선 설비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더불어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올해부터는 학교 내 유휴 교실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맑은쉼,터’를 도입해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쉬고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대구 신흥초 △광주 금당초 △통영 용남초 등 총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17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 직업과 삶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누적 참가자 수가 약 19만 6,700명에 이를 만큼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국내 청소년으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모두 포함된다. 참가자는 ‘그림 속에 담긴 미래의 나’를 주제로 꿈꾸는 직업이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며, 1인당 1점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실제 그림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8월 27일 홈페이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지난 30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 나선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감축과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10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분야별 감축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본 기본계획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국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5월까지 기본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 부서별로 세부사업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고, 두 차례 간담회와 시민공청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노고와 보람을 조명하기 위해 ‘제16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 홍보 포스터 (일부) 공제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자는 퇴직공제 적립내역이 있는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총 17점으로, 대상 1점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점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각각 수여된다. 이 외에도 공제회이사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이 있다. 공제회는 수상작을 향후 홍보자료나 전시회 등을 통해 적극 활용함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5월 30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철도 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원종필 건국대 총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지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철도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교통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 박경도 건축전문대학원장, 박기영 산업대학원장, 신승우 부동산대학원장, 김진욱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이성해 이사장, 이현철 경영본부장, 최윤정 인재개발처장, 신상훈 경영성과처장, 강정범 교육부장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철도 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학술 교류 △철도산업 관련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등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