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27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미래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기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예정지의 현장 사진(항공 사진) 이날 설명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설명해 개발방식의 혁신과 핵심 지원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오 시장이 밝힌 4대 지원책은 ▲기업용지 조성원가 공급 및 세제 혜택 ▲중소기업 장기임대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공공기여금 재투자로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 등이다. S-DBC 부지가 위치한 노원구 역시 기대에 부풀어 있다. 구가 S-DBC 부지의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거는 것은 베드타운에서 탈피해 노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자리와 명품 주거단지를 갖춘 직주근접의 ‘동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는 일찌감치 창동차량기지에 첨단산업 유치를 주장해 왔다. 특히 ‘바이오 신산업’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한 구는 지난해 세계 1위 바이오 산업단지인 보스턴을 벤치마킹한 후 재미한인바이오
울란지(Ulanzi)가 27일 혁신적인 V-마운트 시리즈 COB 조명(V-Mount Series COB Light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란지 `V-마운트 VL-120Bi`과 `V-마운트 120C`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시리즈는 △V-마운트 VL-120Bi △V-마운트 120C △V-마운트 200Bi 등 전문가용 조명으로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모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독보적인 기능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해 현장 및 야외 조명의 업계 표준을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V-마운트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받은 ‘울란지 커넥트(Ulanzi Connect)’ 앱을 제공,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조명 설정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련된 통합형 V-마운트 배터리 디자인 덕분에 외부 전원 어댑터가 필요 없으며, 장비의 전반적인 사용성과 심미성이 개선됐다. 울란지의 이번 조명 신제품은 배터리 모드에서 최대 전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경쟁사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 또한 V-마운트 120Bi와 200Bi는 이중 색온도를 지원하며, 120C 모델은 연색 지수(color renderin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미국의 선박 배기가스 규제 확대에 앞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 · 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미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이 앞서 내건 ‘선박 정박 중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량 80% 감축 강제화’ 규정에 대한 대응이다. CARB는 2023년 부터 캘리포니아주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을 해당 규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자동차운반선에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된다. 스택스 엔지니어링은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관리, 정제하는 ECCS(Emission Capture & Control System) 기술 전문 업체로 CARB의 허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PCTC와 컨테이너선에 해당 서비스를 제
삼성스토어는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이 AI 가전을 사용하며, AI 가전이 신혼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다양한 품목의 삼성 AI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AI 가전 이용 고객 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51%가 이미 AI 가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은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절약 등 편의 기능을 갖춰,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성전자 고객 분석 2024년 1월 기준 가전보급률 조사(4000명 대상)/영유아 가구 46%, 1인가구 34% 삼성스토어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행복한 신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AI 신혼 가전을 제안한다. 가전 구매를 앞둔 신혼부부는 삼성스토어에서 △TV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 △냉장고 △에어컨 등 5대 AI 가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먼저, 삼성 TV에 적용된 AI 기능은 한층 뛰어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며 즐거운 신혼생활을 선사한다. 삼성 Neo QLED 8K TV는 저화질 콘텐츠도 AI 업스케일링해 8K급 고화질 영상으로 구현한다. 다양한 AI 기술은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세탁건조기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삼성전자와 5월 23일(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5월 23일(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 및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간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5월 9일(목)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논의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계해 시행되는 중요사업이다. 앞으로 한전은 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고,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LG전자 고속 성장하는 인도 에듀테크(EduTech)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도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Laksheswar) 공립 고등학교에서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도(Digital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Odisha)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LG CreateBoard)’ 1만여 대를 공급했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기술센터(World Skill Center)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Laksheswar) 공립 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Pramath Nath Dey)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팬을 위해 출시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제품 사진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판매한다. ‘갤럭시 버즈
충남도가 올해에만 바이오 분야에서 총 5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15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 과정 및 완료 시 총 36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도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최대 2028년까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110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신산업 발굴 등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5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유효성 검증 체계 구축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이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49억원, 시비 1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바이오헬스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소재·공정개발 및 상용화 전과정을 지원한
자연어 이해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중앙대학교에 ‘GPT킬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가 중앙대학교에 챗GPT로 쓴 자기소개서를 잡아내는 `GPT킬러`를 공급한다. GPT킬러는 지난해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가 작성했다고 의심되는 부분을 탐지해준다. 무하유가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중앙대학교는 2022년부터 무하유의 AI 기반 올인원 취업 지원 서비스인 ‘CK PASS’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전체 취업 과정을 지원한다. 사이트 내에서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동일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CK PASS 내에서 자기소개서를 점검할 때 새로 추가된 GPT킬러를 활용해 챗GPT가 작성한 문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HD SmartCare 부산 센터’를 설치,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HD SmartCare 부산 센터 직원이 선박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D SmartCare 부산 센터’는 국내 입항 선박의 90%가 머무는 부산, 울산, 광양 등 동남권 항구의 선박 관리 서비스를 총괄하면서, 해외 서비스센터들의 선박 수리 일정 및 인력관리 등을 조율하는 글로벌 총괄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D SmartCare 센터’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새롭게 구성한 선박 생애주기 서비스 조직으로 기존 보증 서비스 부문을 개편해 출범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현재 부산과 싱가포르에 ‘HD SmartCare 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유럽과 미국 등지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HD SmartCare 센터’를 통해 선박 및 엔진,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보증 업무를 지속 제공하면서 전문인력을 추가로 배치, 해외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선박 방문 점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HD현대마린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