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세종시, 17 · 21일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17~19일)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연합콘퍼런스·정보통신기술(ICT)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19~20일)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20~21일) 등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지난 4월 전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
LG전자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앞세워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한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서 `SDV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는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발렌틴 자니오트 팀장.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이틀 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AutoTech Detroit 2024)’에 참가했다. 오토테크는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LG전자는 이번이 첫 참가다. 이 행사에서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발렌틴 자니오트(Valentin Janiaut) 팀장은 ‘SDV를 향한 여정(BEYOND THE ROAD: NAVIGATING THE SDV TRANSITION)’을 주제로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 알파웨어는 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4일,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어 잘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한국어 말뭉치 구축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 말뭉치 구축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기술을 넘어 언어생활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 이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특화된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어 특성 정보를 입력한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65종을 구축해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2027년까지 누적 2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엑스’(네이버), ‘엑사원 2.0’(LG), ‘바르코&
삼성전자가 혁신 기술 및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와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4일 출시했다.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오디세이 OLED G6(G60SD)`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의 OLED 모니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평면 16:9 비율의 ‘오디세이 OLED’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라인업은 연결성 및 편의 기능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 공간을 조성한다.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 탑재 이번에 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했다. 삼성 OLED 세이프가드+는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모니터에 적용한 &lsq
KT가 가족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대표 결합상품 ‘프리미엄 가족결합’의 결합 가능 회선 수를 기존 5회선에서 7회선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KT모델들이 매장에서 결합상품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상담하고 있는 모습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가족 간 월 7만7천원 이상 모바일 요금제 2회선 이상이면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결합 베이스 회선은 최대 22,110원 총액 할인과 함께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두번째 회선부터는 선택약정 포함 최대 50%까지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결합을 희망하거나 자녀가 많아 5회선으로는 결합이 부족하다는 고객 니즈들을 반영하여 개편을 통해 가족 간 결합 범위를 7회선까지 확대했다. 넷플릭스 등 OTT와 함께 5G를 이용할 수 있는 ‘5G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요금제로 결합한 경우, 결합 베이스 회선은 56,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두번째 회선부터 7번째 회선까지는 각 4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결합에 청소년 자녀가 포함되어 있다면 5,500원이 추가로 할인되어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월 3만원대로 이용할
삼성전자가 제10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SCPC 2024` 포스터 일부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이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대회 홈페이지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7월 5~6일, 7월 27일, 두 차례의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 대회 진출자를 선발하고, 최종 순위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8월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삼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3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는 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한병삼 경제산업국장과 5개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성원기술개발은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의 조사 대상은 조성을 검토하는 225만㎡가 가능한 지역으로, 구체적으로 시는 △일반산업단지 183만㎡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2만㎡ △영화산업특화단지 10만㎡ △자원순환특화단지 10만㎡ 등 총 4개의 일반 및 특화산업단지의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적·제도적·인프라 측면에서 최적의 산업단지계획을 위한 기초조사와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산업단지 구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4개 신규 산
LG전자가 위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직수관을 통해 물을 직접 보내 정수를 공급하고 얼음을 만드는 직수형 냉장고 새 브랜드 ‘스템(STEM)’을 최근 론칭했다. 출수구가 있는 모델(좌)과 없는 모델(우) 2가지 타입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냉장고. 이 제품은 구매는 물론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해 고객의 냉장고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 구독 대중화를 본격화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은 새로운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로서 식물이 줄기(영문: STEM)를 통해 물과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직수관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은 출수구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2가지 타입이다. 물통형 냉장고와 달리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이 없고 더욱 위생적이다. 고객은 즐기는 음료와 취향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4가지 얼음을 선택하면 된다. 고객은 신제품을 구독하면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냉장고 청소, 성능 점검, 필터 등 소모품 교체까지 제품을 빈틈없이 관리
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3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한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등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뮤직 프레임’과 패션 브랜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가 협업 파트너로 손을 맞잡아 탄생했다.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의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드는 ‘선 블리치’ 특성상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각각 달라 고유한 매력을 담았다. 전면 아트 패널로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뮤직 프레임’과 빛바랜 옷을 역설적으로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30일 획득했다.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명예의 전당에서 삼성전자 청정연구센터 이기섭 센터장(왼쪽), 삼성전자 청정연구센터 노형수 프로(오른쪽)가 `신기술 인증서`를 받은 모습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이 필터에 적용된 기술로 24년도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 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