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K-조달 대표기업 18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체형분석기,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첨단기술 제품이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조달 시스템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조달청은 세계 최대 IT ·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K-조달 대표기업 18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 혁신 조달기업 18개사의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력, 혁신성, 고객가치를 종합 평가해 세계를 선도할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상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조달기업 제품은 ▲팀엘리시움의 실시간 체형분석기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비트센싱의 ITS 통합솔루션(우수제품) ▲누비랩의 식습관 AI 코칭 솔루션(G-PASS기업) 등 18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융복합 기술과 첨단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Home AI’를 중심으로 한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공개하며,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집, 차량, 선박 등 다양한 공간과 산업으로 확장된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진행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6일(현지 시간),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미래 AI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 이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AI 혁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초연결 시대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공간 AI 기술과 맞춤형 음성 비서 ‘빅
LG전자는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한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감지능 기반의 미래 비전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AI를 통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선보였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대표 연사로 등단해 AI 혁신을 소개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LG전자가 CES 2025 개막 하루 전인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기존의 AI 기술을 넘어 고객과 공감하고 배려하는 AI를 통해 일상과 공간을 혁신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기조연설에서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고객과의 공감과 배려를 중심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공감지능이 집, 차량, 상업 공간, 가상공간까지 매끄럽게 연결되는 ‘총체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신년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DNA’를 강조하며, 예상 가능한 도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6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6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글로벌로 생중계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의선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의 성과는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낙관이나 비관에 치우치지 않고 유연하고 객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도전&rsq
LG전자는 CES 2025에서 더욱 향상된 화질과 AI 기술로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5)가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LG전자가 CES 2025에서 ‘더 밝고 더 똑똑해진’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화질, 음질, AI 기술이 대폭 강화되어 초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CES 2025 혁신상에서 영상과 화질 분야 최고 혁신상을 포함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새로운 ‘Brightness Booster Ultimate’ 기술을 적용해 일반 모델 대비 최대 밝기가 3배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명암비를 극대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한다. UL 솔루션즈와 인터텍 등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검증된 ‘퍼팩트 블랙’, ‘퍼팩트 컬러’, ‘컬러볼륨 100%’ 인증을 획득했으며, TÜV 라인란드의 ‘빠른 고화질 이미지 표현 안정성’도 업계 최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CES 2025에서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CES 2025에서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알린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제로원은 올해 현대 크래들과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과 협력해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ESG 분야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을 전시한다. 전시관에서는 ▲딥인사이트(AI 기반 3D 센싱 솔루션) ▲테라클(PET 해중합 기술) ▲캡처6(탄소포집 기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7일과 8일에는 현대 크래들이 주관하는 ‘클린테크’와 ‘로보틱스’ 주제의 패널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스마트싱스와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초개인화된 스마트홈 솔루션 ‘Home AI’를 선보이며 미래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Home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생태계의 진화를 공개했다. 약 3,368㎡ 규모의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초개인화된 AI 경험과 확장된 연결성을 통해 삼성의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Home AI는 스마트싱스와 삼성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AI와 IoT를 기반으로 집을 넘어 차량, 빌딩, 선박 등으로 확장되는 Home AI 생태계도 소개되었다. 특히,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 간의 상호 점검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며, 외부
LG전자는 CES 2025에서 공감지능(AI)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AI가 변화시키는 미래의 일상을 구체화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LED 사이니지 700여 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키네틱 LED 조형물이 LG전자의 공감지능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일상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LG전자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공감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홈과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2,044㎡ 규모의 전시관은 ‘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고객의 일상에 공감하며 제공하는 혁신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의 AI홈 존에서는 LG 씽큐 온(ThinQ ON)을 통해 스마트홈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말과 행동,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된 제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AI홈 허브가 고객의 심박수, 호흡, 기침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고, 거실의 LG 마이크로 LED는 사용자의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15명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정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명장 선발을 발표했다.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15명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 삼성은 2025년 ‘삼성 명장’으로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명장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로, 명장 선발 분야와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결과다.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명장을 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삼성 명장은 ▲제조 ▲설비 ▲품질 ▲금형 ▲구매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선발되며, 올해 선정된 명장은 삼성전자(9명), 삼성디스플레이(2명), 삼성SDI(2명), 삼성중공업(2명)에서 각각 배출되었다. 삼성은 2019년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명장 제도를 도입한 이후, 삼성전기(2020),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2021), 삼성중공업(2025)으로 제도를 확산시켰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위주의 선발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구매와 환경안전 분야도 포함되며 기술분야가 다변화되고
현대자동차가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하고 2월 말 인·적성 검사, 3월 1차 면접, 4~5월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5~6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자동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한다. 현대자동차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개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