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이 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엑스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정부의 국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 발전을 위한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각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6개 시·도가 새롭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총 33조 8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유치된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ldq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KT,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 · AI 혁신 가속화 위해 협력 양사는 협약에 따라 ▲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KT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과 데이터브릭스 아르살란 타바콜리(Arsalan Tavakoli) 공동창립자 겸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Cloud·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그동안 규제와 보안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AI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 한 고객도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브릭스 플랫폼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AI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개혁을 완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1만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근면 · 자조 ·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1만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취임 첫해부터 3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국민적 실천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통령은 “새마을 정신은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원동력”이라며, “현재의 글로벌 안보 위기와 저출생,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의 정신이 다시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ld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갈등과 부작용을 막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따른 의료계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료대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안을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의료대란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국민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에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두고, 국가와 지역 단위로 의료인력 수급을 전망해 적정 인원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례 조항을 통해 사회적 부작용 발생 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하여 감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해당 법안은 대한의사협회와의 비공개 실무 간담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부터는 증원뿐 아니라 필요 시 감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강 의원은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 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Fair` 개최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
행정안전부가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원을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와 107개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해 8월 3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호텔 ICC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차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조 원을 배정해 광역자치단체 15곳과 기초자치단체 107곳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기금 배분은 인구감소 지역 89곳과 관심 지역 18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각 지역의 중장기적 투자 계획과 기존 기금 운영 실적이 평가에 반영됐으며, 특히 우수 지역에는 추가 지원이 이루어져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이 강조됐다. 인구감소지역에는 기본 배분액 72억 원이 할당되며, 우수한 성과를 낸 8개 지역은 추가로 88억 원을 배정받는다. 관심 지역도 기본 배분액 18억 원 외에 우수 지역 2곳에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4+1 개혁과제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 내 역량을 집중하고, 후반기 이행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서울청사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4+1 개혁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1 개혁과제 점검회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의료, 연금, 교육, 노동 개혁 및 저출생 대응이라는 4+1 개혁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연내 주요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부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과제별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방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전반기 국정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혁을 본격 이행할 시점"이라며, 예산과 입법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후반기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또한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한 소통 전략과 협업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방 국무조정실장은 "4+1 개혁 과제는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 생활과 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개혁 정책에 더욱 매진하고, 민생과 국가 미래를 위해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글로벌 안보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22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11월 5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회 국무회의를 통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소회를 밝히고, 국민 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개혁 정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삶에 밀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아직 미흡하다는 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신속한 변화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하면서도, 민생 경제 회복의 더딘 속도와 안보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상황을 언급하며, 내각이 국가 안보와 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와의 협
법무부는 지난 10월 18일 대전교도소에서 발생한 직원들의 수용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를 11월 4일 단행했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18일 대전교도소에서 발생한 직원들의 수용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도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를 11월 4일 단행했다. 법무부는 대전교도소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직원들의 수용자 폭행 사건에 대해 교도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에 문책성 인사조치를 시행했다. 11월 4일자로 교도소장과 해당 부서장들은 직위해제되었으며, 직접적인 폭행 가담자들은 이미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추가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현재 대전지방검찰청의 지휘하에 대전지방교정청과 대전교도소의 특별사법경찰팀이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법무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정기관 직원들에 대한 인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교정 시설 내 인권 보호 및 공정한 업무 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을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누리집에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저작권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인공지능 학습용 저작물의 적법한 이용 권한 확보 방안, 학습데이터의 공개 여부, 인공지능 산출물 보호 여부 및 저작권 등록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체부는 지난해 실시한 디지털 심화대응 조사 결과, 인공지능 저작물의 이용 범위와 생성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가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꼽힌 만큼,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와 국내외 정책 동향, 전문가 협의체의 연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올해 말 ‘인공지능 저작권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