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4월 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 3`의 마케팅에 AI 기술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4월 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 3`의 마케팅에 AI 기술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콘텐츠 마케팅에 AI를 도입해 홍보 영상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업계 AX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병`은 지니 TV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부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시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T는 `신병 3`의 일부 홍보 영상을 100% AI 기술만 활용해 제작했다. KT는 `신병 1·2` 편의 주요 장면을 압축한 몰아보기 영상과 `신병 3`의 하이라이트 숏폼 영상을 AI로 제작해 온라인과 SNS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AI 제작 시스템 도입으로 홍보 영상 제작 시간 및 비용이 기존 방식 대비 약 90% 이상 절감됐다. KT는 향후 KT ENA와 KT 스튜디오지니의
서울시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권 지역에 대해 밥차, 쉘터, 생필품, 중장비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민간과 협력해 긴급구호 TF를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피해지원 TF`를 구성하고,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피해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간 파악,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피해지원 TF’를 구성하고,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피해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간 파악,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서울시는 소방헬기 1대, 누적 소방인력 404명, 소방차량 140대를 경북 의성군 등에 파견해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민간 협력을 통한 현장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쉘터 349동, 침구류 7,366개, 음료 24,600병을 지원했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기업은 햄버거 세트(맥도날드 1,200개), 음료(이노엔 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 부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장비와 무인카메라 운용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 속 지속적인 강풍이 산불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재난 피해가 크고 시민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시스템에 기반해 사전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 시장은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재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KT그룹, 경상 · 울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KT는 그룹 차원에서 성금과 별도로 산불 진화 현장의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충전소 운영,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KT그룹은 "산불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성금과 현장 지원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총 21개 의료기관을 인증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증 효력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연구중심병원 인증 절차 이번 인증은 2024년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기존 ‘지정제’에서 ‘인증제’로 개편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총 30개 병원이 신청해 이 중 21개 병원이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지정 병원 10곳은 모두 인증에 통과했고, 11개 병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2013년 도입돼 병원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경북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10곳이 지정돼 운영되어 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인증을 위해 1단계 기본역량 평가와 2단계 연구역량 질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했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시스템 구축 여부,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능력, 연구 거버넌스 체계 등 다방면의 기준을 적용했다. 최종 인증 여부는 지난 3월 19일 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방지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산불 진화와 함께 사전 예방,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각별한 협조를 호소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 관련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발표한 담화에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18명이 사망하고, 약 2만 3천여 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한 상황이다. 그는 특히 “지난밤 내내 초속 25m에 달하는 강풍 특보 속에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경북에 소량의 비(5~10mm)가 예보돼 있지만, 진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22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정부는 경북·울산·경남 지역에서 나흘 넘게 이어지는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5차 회의를 열고, 전국 산불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 · 경북 · 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0여 개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해 산불 대응 상황과 기관별 대처 계획을 공유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빠르게 번지며, 2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4명의 사망자와 15,158ha의 산림 피해, 주택 등 145동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산불 진화 헬기와 고성능 장비,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된 상황에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속 25m에 달하는 강풍으로 인해 헬기와 드론 운영이 제한되었고, 시시각각 바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연수구,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장관상`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기획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9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YOU行)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집중 홍보 주간 ▲미수검자 책임전담제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 연계 홍보 ▲통장 연계 가정방문 홍보 ▲집합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이 24일 보바스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이 24일 보바스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을 통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하남시보건소는 보바스병원 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행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보바스병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안내·연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산림청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대응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림청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산불 진화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강풍과 연기 속에서 화마와 싸우고 있는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군·경,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지를 사전에 대피시키는 조치는 매우 중요한 대응이며, 특히 진화 과정에서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 권한대행은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뜻밖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하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