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가 현대홈쇼핑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SK증권은 이번 개편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3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2월 12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현대홈쇼핑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인적분할을 거쳐 투자부문과 합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대퓨처넷과 한섬은 지주사의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지위가 격상되며, 복잡했던 증손회사 행위제한 요건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이번 개편이 이중 상장에 따른 할인율을 축소시키고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회사 편입에 따른 배당수입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총 1000억원 규모(발행주식의 약 5.3%)의 자사주를 취득해 연내 소각할 계획이다. 배당 또한 현대홈쇼핑의 배당 수준과 교환 비율을 고려해 2026년 주당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그룹이 우호적인 업황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증권은 2월12일 LS(006260)에 대해 4분기 실적 호조와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5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S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9.0조 원을 기록하며 돋보이는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속 가격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이 45.8% 급증한 LS MnM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LS 일렉트릭과 아이앤디 역시 전력 사업 호조와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힘을 보탰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LS는 2025년 결산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51.5% 증가한 주당 2,500원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보유 중인 자사주 50만주(1.6%)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소각 완료 시 자사주 비율은 11.1%로 낮아지게 된다. 최 연구원은 "향후 자사주 의무 소각안이 확정될 경우 자사주 가치에 대한 시